이준석 “신당·무소속 출마 배제 안 해”…대구 출마설엔 “고민 안 해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이나 무소속 출마 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과거 유승민 사례를 보면 (공천을...

[단독] ‘순살 아파트’ 15곳 설계·감리, 31개 ‘LH 전관 회사’가 싹쓸이…“이권·부패 카르텔”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의 ‘OB(전관)영입 현황’ 명단에 따르면,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를 포함해 철근이 누락된 이른바 ‘순살 아파트’ 15개 단지의...

“LH 전관 카르텔, 수주액 1조원이면 500억원은 로비”

철근이 누락된 ‘순살 아파트’ 사태가 확산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전관 특혜’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사저널이 단독 입수한 주요 건축사사무소의 ‘OB(전관)영입 현...

2개월 연속 2%대 물가…다시 오를 일만 남았다

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3%를 기록하며 2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역대 최대 폭으로 하락한 석유류 덕분이었다. 그러나 공공요금, 채소, 외식 물가 등은 전체 ...

서울시,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 징수…역대 최고 실적

서울시가 올해 상반기까지 연간 체납세금 징수 목표치의 83.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징수했다.서울시는 올해 상반기 체납세금 1773억원을 징수해 2011년 38세금징수과가 생긴 이래...

與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씩 특별지원”

국민의힘이 3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전국 경로당에 냉방비 10만원씩을 특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숭인동의 한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응...

與, 호남 찾고 노인 지원…민주당 넘어졌을 때 속도 낸다?

정부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자중지란을 틈타 대비효과를 누리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 있다.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정체돼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가 연이어 호남...

유인태 “김은경, 철이나 좀 들어라…사퇴하고 혁신위 해체해야”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3일 ‘노인 폄하’ 논란에 휩싸인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을 향해 “설화가 생겼으니 (혁신위) 사퇴하라”고 비판했다.유 전 총장은 이날 CBS라디오...

부산 대중교통 통합할인제 ‘동백패스’ 실효성 논란

부산시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동백패스의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동백패스는 대중교통 이용 기준 실적을 넘기면 시 지역 화폐인 동백전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

[경기24시] '1만9900원' 경기도 80곳 자유 이용…‘경기관광 투어패스’ 출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만9900원에 경기도 80곳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8월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apo...

HDC현대산업개발, 예고된 추락…논란은 진행 중

HDC현대산업개발(HDC현산)이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4년 이후 9년 만이다.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 참사와 광주 화정아이파...

오세훈, ‘외국인 가사도우미’ 비판에 “최악 출생률 韓, 한가하지 않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제안한 ‘외국인 가사·육아 도우미’ 도입에 대한 찬반 양론이 첨예한 가운데 오 시장은 “제안 취지를 다시 돌아봤으면 한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오 시장은 1...

서울시, ‘박원순 다큐’ 상영금지 가처분 참여…“피해자 보호에 악영향”

서울시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영화에 대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선다.1일 서울시에 따르면, 8시는 박 전 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

길고양이 만지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걸린다? [따듯한 동물사전]

얼마 전 제주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한 중년 여성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되어 사망한 사건이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졌다. 그리고 이 여성이 이 질환에 감염된 주된...

탈모인 뒤통수 친 강남 유명 탈모센터…불법 원료 넣고 모발검사도 안했다

서울 강남의 유명 탈모센터가 제품에 불법 원료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탈모 관리 제품에 불법 원료를 섞어 제조·판매한 강남의 유명 탈모센터를 적발...

교사들이 꼽은 ‘교권보호’ 선결 과제 1위는 ‘아동학대처벌법 개정’

최근 교권 확립을 위한 교육 각계의 논의가 이뤄지는 가운데 서울 교사들은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을 가장 시급한 선결 과제로 꼽았다.31일 서울교사노동조합(서울교사노조)에 따르면, ...

“예쁜 딸내미, 많이 아팠구나”…네티즌 울린 ‘서이초 교사’ 父의 편지

‘서이초 교사 극단선택’ 이후 추모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인의 부친이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31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A씨의 부...

경찰 “서이초 교사, ‘연필사건’ 후 학부모와 수차례 연락”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교사가 이른바 ‘연필 사건’ 발생 이후 학부모와 수차례 연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른바 ‘연필 사건...

외국인 가사도우미 100명 온다…‘최저임금’ 국내 근로자와 동일 적용

이르면 연내부터 필리핀을 비롯한 외국인 가사근로자 100명이 서울에 있는 맞벌이 가정 등에서 가사·육아 일을 하게 된다. 외국인 가사근로자는 국내 근로자와 동일하게 최저임금을 보장...

교육부 “‘이주호 교권보호조례 반대’ 野 주장, 사실 아냐”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년 전 교권보호조례 폐지에 앞장섰다’는 야당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교육부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