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데뷔 30년, 계속 도전하는 배우 되겠다”

배우 김희선이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컴백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올여름 숨은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개봉 주에 동시기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잘 봐, 다시 ‘언니들 싸움’이다”…《스우파》 시즌2의 과제는

YGX, 라치카, 원트, 웨이비, 코카N버터, 프라우드먼, 홀리뱅, 훅. 이 여덟 댄스 크루와 댄서들이 대중에게 알려진 것은 2021년 방영된 Mnet(엠넷) 서바이벌 예능 《스트...

특별한 가족드라마 《남남》이 우리 시대에 던지는 화두

가족드라마의 유효기간은 끝났다? 실제로 가족드라마라는 장르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옛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가족드라마가 설 자리가 없다고 해서, 우리 시대에 가...

《개콘》이 돌아온다…명맥 끊긴 공개 코미디, 웃음 살아날까

K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가 돌아온다. 최근 KBS는 11월5일 《개그콘서트2》(가제)의 첫 방영을 예고하면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부활을 알렸다. “대한민국을 ...

‘부진의 늪’ 넘어선 ENA, 《우영우》 이어 다시 흥행 계보 쓸까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를 선보이며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채널 ENA가 부진을 이겨내고 다시 콘텐츠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NA는 KT그룹의 미디어 방송사...

‘태계일주’는 지상파 예능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OTT 같은 뉴미디어가 점점 더 영향력을 발휘하면 할수록 레거시 미디어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다. 특히 한때는 예능의 중심이었던 지상파가 이제는 유튜브 같은 채널에 주도권을 빼앗긴 ...

《D.P.》부터 《그해 우리는》까지…콘텐츠 만든 이들에게 물었다

우리가 사랑한 콘텐츠들, PD와 작가에게 묻다《기획하는 일, 만드는 일》장수연 지음 / 344쪽 / 1만9000원 / 터틀넥프레스 펴냄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

[시론] 성 평등한 스포츠 세상을 꿈꾸며

여자월드컵 대회가 시작되었다.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개최하고 32개 팀이 참가하는 2023년 국제축구연맹 여자월드컵은 24개 팀이 참가했던 2019년 대회보다 규모도 커졌고 언론의...

《D.P.2》가 온다…《스위트홈》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몰려오는 시즌2

《D.P.》가 복귀를 신고했다. 《D.P.》는 철저한 고증과 새로운 상상력으로 군 내 폭행과 성추행 등 불편한 현실을 직시한 수작이다. 탈영병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가 다양한 사...

김태희 “첫 스릴러 연기, 어려웠지만 재미있었다”

기자의 시선에서 김태희 연기 인생의 터닝포인트 시점을 꼽으라면 단연 지금이다. 데뷔 후 첫 스릴러 연기에 도전한 그는, 극 중 연기파 배우들 사이에서 단연 뒤지지 않는 몰입력을 선...

與박성중 “KBS·MBC 노영방송에 광고 집중 불합리…가이드라인 필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문재인 정부가 KBS와 MBC에 광고비를 편향적으로 집행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베일 벗었다

올여름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시즌에 참여할 여덟 댄스 크루들이 공개됐다. 6월23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더 춤’과 엠넷 플러스를 통해...

김은희 “《킹덤》 기획안 쓰면서 《악귀》도 함께 기획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악귀(惡鬼)》의 김은희 작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직접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악귀》는 악귀에 씐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의문의 죽음을 파...

‘김사부’도 ‘구미호’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시즌3가 방영 중이고, 《구미호뎐》의 후속작인 《구미호뎐 1938》은 또 다른 시즌으로 돌아올 거라는 암시를 남긴 채 종영했다. 이제 시즌제는 K드라마 제작의...

《댄스가수 유랑단》의 ‘세대 통합’은 성공할까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 도합 129년의 활동 경력을 가진 여성 아티스트들이 모였다. 나이도, 데뷔 연도도, 활동 시대도 다르지만 대한민국 가요계에 유의미한 방점을...

다시 도진 트로트 오디션 혐오증

최근 20대 트로트 가수의 사망을 계기로 트로트 행사 시장 양극화 문제가 제기됐다. 트로트 전성시대라고 하지만 과실이 소수에게만 돌아가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 트로트 전성시대...

칼로 변해 버린 스포츠 해설위원들의 말, 말, 말

“해설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지만, 책임은 져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오재원 SPOTV 야구해설위원이 최근 유튜브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이다. “저는 코리안 특급을...

[런던 현장 르포] 유럽 ‘테스트 마켓’ 영국을 사로잡은 K푸드 열풍의 비밀

영국은 버킹엄 궁전, 웨스트민스터 사원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나라다. 박물관과 미술관, 뮤지컬 등 볼거리도 가득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매년 ...

아는 맛으로 시청률 16% 돌파한 《닥터 차정숙》의 저력

한때 위기라고 했던 JTBC 드라마가 요즘 살아나고 있다. 《재벌집 막내아들》 대박에 이어 《대행사》도 성공작이었는데, 지금은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는 인생의 10분의 1 바친 작품”

한석규의 복귀작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가 시즌1, 2를 잇는 낭만 열풍을 가동하며, 방송 첫 주부터 국내 및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4월28일 방송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