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2》, ‘밀리터리 예능’의 강인한 계보 쓸까

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특수수색대, 제707특수임무단, 해군특수전전단, 군사경찰특임대, 해군해난구조전대, 공군특수탐색구조대대,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 이름만으로도 어떤 이들의 가슴...

정수정 “살인 예고 받은 남자와 시한부 여자의 로맨스”

《애비규환》 《경찰수업》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정수정이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

미스터트롯 톱7 탄생 2년, 운명이 갈리고 있다

2년 전 3월14일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뒤흔들었던 《미스터트롯》 톱7이 탄생한 날이다. 엄밀히 말하면 톱7 순위가 결정된 날이다. 실시간 문자투표에 의해, 즉 국민의 손에 의해 ...

‘흥행’ 명분으로 6위에도 가을 티켓 주려는 KBO의 꼼수

5강, 그리고 6강. 10개 팀 사이에서 5등과 6등의 느낌은 사뭇 다르다. 5등은 그래도 중간 정도 순위지만, 6등은 하위권 이미지가 강하다. 그런데 프로야구에서 반수를 넘어가는...

비호감 대선, 오히려 유권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였다

도합 39%. 2월3일 열린 20대 대선후보 첫 TV토론의 지상파 3사 시청률 총합(KBS 19.5%, MBC 11.1%, SBS 8.4%)이다. 직전 선거였던 2017년 19대 ...

靑, 설강화 방영 중지 청원에 “방심위에서 논의할 예정”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던 JTBC 드라마 《설강화》에 대해 제재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청와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서 절차에 따라 규정 위반 여부를 논의할 예정”...

김남길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한 고민 많았다”

‘대상 배우’ 김남길이 귀환했다. ‘전매특허’ 코믹 액션이 아닌 장르물이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

선관위, 대선 관리 똑바로 하라 [쓴소리 곧은 소리]

3월9일 치러질 20대 대선은 역대급 비호감 선거라고 한다. 선거 캠페인은 참여 민주주의의 축제이며 숙의 민주주의의 꽃이다. 그러나 2022년 대한민국의 대통령선거에선 민주주의가 ...

“싱거웠다” 소리 들은 1차전…TV토론 2차전은 ‘대격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심상정 정의당 후보 간 두 번째 4자 TV토론이 11일 열린다. 지난 3일 열린 첫 번째 TV토론으로 탐색전을 끝낸 후보들...

[파주24시] 파주시, 행안부 지자체 혁신평가서 4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계속해서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

대선 ‘핵심변수’로 꼽히는 TV토론, 영향력은?

2022년 대선의 핵심 변수로 설 연휴 전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TV토론이 꼽힌다. TV토론의 승패가 유의미한 지지율 변화로 이어진다면 판세의 유불리까지 바꿀 수 있다는 관측...

준호 “로맨스 사극의 인기 비결? 느림의 미학”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31)는 10여 년 전 예능 《강심장》에 출연했을 당시 ‘인기는 계절’이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닉쿤, 옥택연 등 다른 멤버들에 ...

《태종 이방원》, 정통 사극의 존재 이유

KBS 대하드라마가 《태종 이방원》으로 돌아왔다. 최근 사극들이 역사를 벗어나 상상력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일련의 흐름이 만들어낸 데 대한 반작용이다. 과연 KBS 대하드라마는 ...

‘임영웅 현상’이 빚어낸 선한 영향력

지금 대한민국은 가수 임영웅 때문에 난리다. 한 가수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마디로 열풍이다. 많은 팬이 임영웅의 노래를 듣고 즐겁고 행복해하...

SBS 《골때녀》 조작 파문, 방송가 “비상벨”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경기 전개 과정 조작이라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2월22일 FC구척장신과 FC원더우먼의 경기에서, FC구척...

[올해의 스포츠 인물] 김연경, 압도적 지지 받은 ‘배구 여제’

시사저널이 선정한 2021 ‘올해의 인물’은 ‘MZ세대’였다. MZ세대는 1980~1994년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5~2000년대 초 사이 태어난 X세대를 통칭한 세대를 ...

《국민가수》 절반의 성공…제2의 임영웅은 없었다

TV조선이 새롭게 도전한 장르, 남녀 구분 없는 전 연령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또다시 국민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대표적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이...

OTT, ‘시간·장소·형식·소유’ 개념 사라진 ‘4無 시대’ 열다

과거의 TV는 위대했다. 사람들의 귀가 시간을 앞당겼고, 생활 패턴까지 바꿨다. 일명 ‘안방극장’의 스크린이 돼 가족들을 한곳에 모이게 했다. 유명 TV 프로그램은 사람들 간 대화...

잘 봐, 이번엔 10대들 싸움이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백댄서’에서 ‘백(back)’을 지우자 비로소 그들의 무대가 보였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지만 그림자처럼 여겨졌던 댄서들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자 스포트라이트를...

임영웅의 KBS 송년 쇼, 나훈아 29% 시청률 깰까

2021년 대한민국 최고의 대세 가수는 누가 뭐래도 임영웅이다. 그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50대 이상 ‘누님’들은 물론이고, 전 국민을 흔들어 놓았다. 아니 그들에게 큰 힘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