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험지가면 다른 사람 못 도와”…분당갑 도전 시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3일 당내에서 제기되는 ‘중진의원 험지 차출론’과 관련 “만약 험지라고 (나를 그곳에 가게) 하면 아마 다른 사람들은 전혀 못 도와줄 것”이라고 선을 그었...

총선 시계도 멈춰 세우는 ‘김건희 특검’? 尹-與 관계 역전될까

야당이 추진 중인 ‘김건희 특검’이 내년 총선 전 여권의 최대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특검법 처리 전까지 당 ‘결속’을 위해 총선 일정까지 조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

보선 참패 때로 돌아간 국민의힘…또 ‘김기현 탓’ 두고 ‘시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조기 해산에 따른 불똥이 김기현 지도부로 튄 모양새다. 당 안팎에서 김기현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다. 이로써 김 대표는 서울 강서구청장 ...

대통령 주변 여권 정치인들에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었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지도부의 혁신 의지를 믿고 맡겨 달라.”(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오늘 만남을 통해 김 대표의 희생과 혁신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그동안 갈등을 ...

與 ‘서울 6석’에 화들짝…지도부 “근거 없어, 다시 작성”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우세 지역 6곳’ 뿐이라는 자체 분석 결과가 8일 보도돼 비상이 걸렸다. 당 지도부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한 것”이라며 진화에 나...

‘이재명 사법 리스크’ 재판만 3건...김용 이어 정진상·김인섭 ‘측근’ 판결 줄줄이

한동안 잠잠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있다. 이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1월30일, 불법 정치자금 6억원과 뇌물 7000만...

인요한 가고 김병준 온다? 與 ‘공천 실권’ 누가 잡을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7일 조기 해산을 선언함에 따라, 이르면 이달 중순 출범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로 자연히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공관위는 내년 총선에 대한 공천...

“수도권 위기론 잊었나”…김기현-인요한 파워게임에 ‘혁신’ 실종된 與

국민의힘 지도부와 혁신위원회 간 갈등이 극으로 치달으면서, 당초 혁신위 출범 명분인 ‘수도권 위기론’도 잊힌 분위기다. 국민의힘의 수도권 지지율은 지난 10월 보궐선거 이후 오히려...

尹 대통령, 김기현에 힘 싣기? 與 지도부와 비공개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와 비공개로 만나 오찬을 함께 하며 당과 대통령실 간 소통을 강조했다. 최근 김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 사이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

김용태, 강서 보선 참패·혁신위 위기에 “김기현 지도부 책임져야”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성과에 대해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김기현 지도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비판했다.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방송된 시사저...

버티기냐, 살신성인이냐…‘친윤 핵심’ 장제원 둘러싼 긴장과 침묵

‘윤석열 정부 탄생 일등 공신’ ‘친(親)윤석열계 핵심’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윤석열 정부 들어 여권 최고의 실세로 평가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을 수식해온 말들...

[이주의 법안]“전세사기 당해도 소송할 돈이 없어요”…피해자 구제 방법은?

서울 강서구 일대를 휩쓴 전세사기 여파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일부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돈을 되찾기 위해 소송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피해자들의 대다수가 2030...

‘엑스포 참패’ 정국 돌파 카드는 2기 인사…그러나 “인사에 감동이 없다”

‘119 대 29’. 대한민국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에서 받아든 최종 성적표다. 개최지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선정됐다. 정부는 당초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최후통첩마저 거부 당한 與 혁신위, ‘윤심’도 손절할까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출범 약 한 달여 만에 사실상 활동 조기 종료 수순으로 가는 분위기다. 당 지도부·친윤계·중진 의원들을 향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거듭된 ‘희생 요구’에도 당사...

‘총선 역할론’ 김한길, 여당 내 ‘의외의 인맥’ 주목

윤석열 대통령과 자주 독대하며 2~3시간씩 이야길 나눌 정도로 대통령의 신뢰를 얻고 있는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내년 총선 역할론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오는 가운데, 김 위원장의 인맥...

[전영기의 과유불급] 윤석열 정권의 성공을 위한 김대기 실장의 결단

지금 강서구청장 선거 이후 피아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민감하게 지켜보고 있는 것이 있다. 과연 윤석열 대통령이 얼마나 빨리,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 많이 변하느냐 하는 점이다. 야...

[단독] 與 혁신위원 3명 전격 사의…“내부회의서 ‘혁신위는 시간끌기용’ 말 들어”

인요한 위원장이 이끄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혁신위원 3명이 전격적으로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임기까지 한 달여도 남지 않은 혁신위가 심상치 않은 내분 ...

총선 ‘여당 승리’ ‘야당 승리’ 같아졌다…‘이준석 신당’ 지지 21% [NBS]

내년 총선에서 ‘정부·여당 견제’ 여론이 감소해 ‘정부·여당 지원’ 여론과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3일 발표됐다.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

총선 D-140, 이재명이 안 보인다?

‘강서구 보궐선거 완승’으로 쾌재를 불렀던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보선 이후 정치권의 ‘1면 뉴스’를 국민의힘이 독점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인요한 혁신위...

‘슈퍼 메기’ 한동훈·원희룡 그림자에 가려진 與사령탑

‘스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총선 등판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지도부의 존재감은 갈수록 사라지는 모양새다. 임기 초부터 ‘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