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남인순-임순영, 朴과 같은 진영서 얽히고설킨 관계 [유창선의 시시비비]

검찰이 밝힌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사실 유출 진상은 자못 충격적이었다. 박 전 시장이 피소된 사실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여연)의 김영순 상임대표에 의해 최초로 유출되어...

여대 단톡방서 남자목욕탕 CCTV 공유 정황…경찰 수사

여대생들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남자 목욕탕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이 공유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사이버범죄...

유시민, 검언유착 의혹에 “윤석열 깊이 개입했을 것”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의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유 이사장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가...

[단독] “성폭력 내부 고발 후 완벽한 투명인간이 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문광연·KCTI)에서 계약직으로 일했던 여성 연구원 2명이 지난 7월1일 최근 정규직 남성 연구원 A씨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

[언택트 시대] 비대면 소통하는 콘텐츠가 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우리 삶의 방식을 언택트(Untact·비대면)로 바꾸면서, 기존 개념의 혁명적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무조건 ‘오프라인’ ‘현장’이라고 생...

[울산24시] “UNIST, 해수전지 이용한 담수 조명기능 물병 개발”

유니스트(UNIST) 김차중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 교수와 김영식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생활담수화 및 조명 제품, ‘아쿠아시스(Aquasis)’를 공동 개발했다. 해수전지 ...

25살 무직자는 어떻게 ‘박사’가 됐나

‘고담시(Gotham City)’는 배트맨이 활약하는 가상의 도시다. 범죄가 끊이지 않는 이곳에서 사법 기구는 무력하기만 하다. n번방의 관문으로 통한 텔레그램 대화방 ‘고담방’의...

[고담방 대화록 단독입수] “짭새는 안 잡는다” 경찰 조롱

n번방의 후계자로 알려진 ‘와치맨’이 텔레그램에서 활약한 추악한 실태가 드러났다. 시사저널은 3월24일 와치맨 전아무개(38)씨가 운영했던 ‘고담방’의 대화 기록 등을 입수했다. ...

교사 월급도 미룬 ‘코로나 입학연기’…보육대란 몰고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정부 대처가 엉뚱한 곳에서 화를 불렀다. 신학기 개학 연기에 따라 보육교사들이 급여를 못 받을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후속 대책 없...

정준영 징역6년-최종훈 징역5년-유리오빠 징역4년 선고

집단 성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30)·최종훈(29)과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아무개(32)씨에게 무더기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강성...

[시끌시끌 SNS] ‘귀여운 뱃살’ 주의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29)이 팀 탈퇴를 결정했다. 아프리카TV BJ 박민정에게 인스타그램으로 “뱃살 귀여우세요”란 메시지를 보낸 게 화근이 됐다. 박민정은 8월28일 “솔직...

연예인 ‘찌라시’, 전달만 해도 처벌받을까

‘법대로 생각해야 하는 시민들’ vs ‘배운대로 법을 적용하는 법조계’이 둘의 인식 차이는 생각 외로 큽니다. “이게 어떻게 유죄지?” “저게 왜 무죄야?”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시끌시끌 SNS] ‘흙탕전’ 돼 가는 ‘폭로전’

한때 연인 사이였던 가수 우창범과 아프리카TV의 BJ열매가 서로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우창범이 7월2일 “BJ열매가 바람을 피웠다”고 밝히면서 피어오른 갈등의 불은 ‘성관...

결국 구속된 가수 최종훈…‘집단 성폭행 혐의’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가수 최종훈이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5월9일 구속됐다. 클럽 ‘버닝썬’ 사건이 불거진 후 가수 정준영에 이어 두 번째로 구속된 연예인이다.서울중앙...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버닝썬 게이트,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가 1월에 터졌을 때 이 사건이 온전히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 이는 많지 않았다. 강남의 클럽에서 단순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이후 SBS funE 채널이 승...

주 52시간의 마법…‘저녁 있는 삶’이 지닌 무한 경쟁력

반전 있는 사람이 좋다. 마치 영화 《패터슨》의 버스운전사 ‘패터슨’처럼. 버스를 운전하면서 시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그런 사람 말이다. 패터슨처럼 일상의 순간을 온전히 누리...

정준영 사태가 보여준 방송가의 씁쓸한 민낯

이번 버닝썬 게이트에서 흘러나온 정준영의 범법행위들은 방송가에도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왔다. 대중들은 범죄자조차 스타로 만들어내는 방송에 대해 분노했다. 과연 방송들은 그 영향력만큼...

‘아, 정준영…’ 무엇이 그를 괴물로 만들었나

이른바 ‘정준영 휴대폰’이 살생부가 됐다. 처음 알려진 8인 대화방에서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세 명의 뮤지션이 모두 은퇴했다. 그 후 용준형과의 1대1 대화방이 알려지며 용준...

‘게이트’에 들어서는 ‘버닝썬’…경찰 등 권력기관 유착관계가 본질

그룹 빅뱅의 멤버였던 승리에서 촉발된 이른바 ‘버닝썬 사태’가 본격적인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다. 밤의 무대 이면에서 펼쳐지는 성(性)·마약·폭력·탈세 등을 둘러싸고 권력기관인 ...

아들, 장가 좀 가줄래?…할머니 페미니스트들의 유쾌한 수다

내 친구들은 대부분 60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다 보니 만나면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자녀 혼사와 관련된 것이다. 다들 남의 자식 혼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하지는 않을 정도로 교양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