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김정호, 카톡 ‘조용히 나가기’ 법안 발의…“프라이버시 존중”

카카오톡을 비롯한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서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고 퇴장할 수 있는 기능 도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

경기교육청 고위간부 “아이들보다 교사가 더 걱정”…이태원 참사 망언 논란

경기도교육청 고위간부가 이태원 참사 관련 망언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도의회 민주당이 해당 간부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2일 논평에서 일부 언론 보도를 ...

[단독] 軍, 이재명 지적에도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예산 절반 밖에 못 써…왜?

국방부에서 시행 중인 ‘병사 민간병원 진료비 지원’ 사업이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의 저조한 예산 집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사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에 도움이 될 수 ...

“전쟁난 줄” 공포에 떤 강릉 시민들…軍 ‘부실대응’ 뭇매

강원 강릉 지역 주민들이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이어진 큰 폭발음과 불길로 밤새 공포에 시달렸다.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폭발음과 화염은 군의 북한 도발 대응 훈련 중 미사일...

고민정 “국힘은 배신의 아이콘…자기들끼리 지지고 볶아”

국민의힘이 이준석 전 대표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법원의 판결에 따라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선 가운데,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을 향해 “배신의 아이콘...

‘성폭행 추락사’ 인하대서 “교내 성범죄·성차별 만연” 대자보

성폭행 추락사 사건이 발생한 인하대학교 캠퍼스에 학내 성범죄·성차별 문제를 비판하는 대자보가 붙었다. 자신을 ‘익명의 인하대생’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5일 교내에 ‘당신의 목소...

당사자 없는 카톡방에서 비방·욕설…법원 “학교 폭력”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대화방에서 피해 당사자가 없는 상태에서 상대를 비방하거나 욕설을 했더라도 학교 폭력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인천지법 행정1-2부(부장 김석범...

“이은해, 예쁘니까 다 용서돼”…팬클럽 단톡방 등장

이른바 ‘남편 계곡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공개수배된 이은해씨(31)의 팬클럽을 자처하는 소셜메신저 단체 대화방이 등장했다.11일 카카오톡에서 ‘이은해’를 검색한 결과 ‘가평계곡 사...

권영세, ‘尹포함 단톡방’ 논란에 “끌려들어간 것일뿐”

국민의힘이 2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보도에 대해 “(윤 후보는) 끌려들어 간 경우”라고 ...

민주 “선대위 단톡방에 동영상 테러…즉각 수사 의뢰”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최근 당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이 사용하는 SNS 단체대화방에 아동 성착취물 등 불법 영상물이 반복적으로 게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고...

‘백신정책=세월호 참사’ 비유 포스터 논란…“도 넘었다”

백신 접종 반대자들끼리 공유되고 있는 포스터가 정부의 '백신 의무접종 및 백신패스 확대' 등 방역지침을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비유...

일반인 여성 촬영하고 음담패설한 소방관 3명…‘주의’ 처분에 그쳐

업무용 단체대화방에서 일반인 여성을 몰래 촬영한 뒤 음단패설을 주고 받은 119 구조대원들이 주의처분을 받았다.인천 중부소방서는 품위유지 의무 위반으로 소방관 3명에게 주의처분을 ...

“누드사진·몸캠 찍어 딥페이크” 항공대 단톡방 성희롱 논란

한국한공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들이 메신저 단체 대화방(단톡방)에서 여학생과 교수 등을 상대로 성희롱 대화를 주고 받아 논란에 휩싸였다.31일 항공대 대학생 익명 게시판인 에브리...

‘승리 사건’으로 바꿔치기된 버닝썬 사태

2018년 말,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집단폭행을 당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성추행 피해 여성을 구하려다 클럽 보안요원에게 구타당했고, 도착한 경찰이 클럽 ...

“인간은 경멸당할 것보다 찬양받을 것이 더 많다”

폭염이다. 파란 하늘에서 불볕더위가 쏟아진다. 실제 열기도 그렇지만 올해 여름이 더 뜨거운 가혹함으로 다가오는 것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일 것이다. 알파에서 델타를 거쳐 감마에 이르...

男 1300명 벌거벗긴 그의 “치밀한 시나리오”

“실시간 거울로 상체랑 얼굴 봅니다. 사진빨 방지를 위해서. 인증은 저도 가능해요.”한 유명 데이팅 앱. 누가 봐도 눈에 띌 만한 미모의 여성 사진 아래 이와 같은 글귀가 적혀 있...

윤준병 배신에 홍영표 당대표 낙선?…국회의원 vs 군의장 진흙탕 싸움

지난달 초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전북 정읍·고창 당 지역위원회가 개입해 홍영표 의원이 낙선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최인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2일 더불어민...

단톡방에 “28층이라 안 들림, 개꿀” 말한 LH 직원, 해임되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항의 시위가 진행됐을 당시 "28층이라 하나도 안 들림. 개꿀"이라며 조롱한 직원을 해임해야 한다는 LH 감사실 결정이 나왔...

“여경이 뒤탈 없다” 단톡방서 동료 성희롱한 ‘막장’ 경찰관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됐다.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 경찰관의 실명을 언급하며 성적인 발언과 성범죄를 언...

김학의 불법출금 “비밀 보호 가치 없으면 비밀누설죄 해당 안 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불법으로 긴급 출국금지(출금)시킨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이 법무부 수뇌부로 수사망을 좁혀가자, 수사 대상자로 알려진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