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할 때 피 나오면 통증 없어도 치과 찾아야 

양치할 때 피가 나오거나 잇몸이 붓기도 한다. 그러나 아프지 않아 치과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잇몸의 응급신호다. 치료 시기를 놓치면 치아를 잃을 수 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5G 디지털 혁신병원 구축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차세대 이동통신 5G 기술에 기반을 둔 디지털 혁신병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3월1일 진료를 시작한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최동훈 원장은 6월2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

흔한 증상 ‘두근거림’, 왜 생길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1차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 중 16%가 두근거림 때문에 진료를 받는다. 또 심장 전문의를 방문하는 주요 증상 중에서도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두근거림은 흔한 증상이다.두근거림이 나타...

10년에 한 번씩 파상풍 예방주사 접종 필요

개를 키우는 가정이 늘면서 파상풍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파상풍은 파상풍균이 상처 부위에서 자라면서 만든 신경 독소가 신경 세포에 작용하고 근육의 수축을 유발해 근육이 경직되...

“지금이 사회적 거리 두기로 회귀할 마지노선”

‘수도권의 코로나19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지적은 옛말이 됐다. 이미 어떤 대책으로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지 못하는 상황을 맞았다. 게다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환자’...

야간 통행금지 수준의 ‘극약 처방’ 필요

기모란 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는 6월12일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코로나19 유행 예측모델’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내용이 충격적이다. 코로나19의 R0...

코로나19, 전국 확산 시작됐다

수도권에서는 이미 2차 유행이 시작됐으며 아직 정점을 찍지도 않았다는 의료계의 분석이 나왔다. 여름은 조용히 지나가고 가을쯤 코로나19 2차 유행이 닥칠 것이라는 기존 예측을 앞지...

덱사메타손, 코로나19 중증환자에 효과⋯경증 환자와 일반인은 사용 금지  

스테로이드 일종인 덱사메타손이 코로나19 중증 환자의 사망률을 떨어뜨린다는 반가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경증 환자나 건강한 사람이 치료 또는 예방 목적으로 이 약을 복용하는...

편두통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마스크로 인해 혈중 산소 농도가 낮아지면서 두통이 발생한다. 마스크를 벗고도 두통이 오랜 시간 지속된...

마스크 쓰고 입 냄새 느껴지면 편도결석 의심

코로나19로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면서 최근 자신의 심한 입 냄새를 자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구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약 90%는 불결한 구강 위생 때문이다. 불결한 구강 상태는...

왜 이유 없이 체중이 줄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비만이 주요 건강 문제가 돼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지만 이와 반대로 이유를 알 수 없는 체중 감소로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특별히 체중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6~12개월간 체...

‘1m 거리 두기’로 감염병 82% 예방

거리 두기, 마스크, 고글이 감염병 예방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가 연구로 확인됐다. 캐나다 맥마스터대를 중심으로 한 국제 연구팀은 5월초까지 6개 대륙 16개국에서 보고된 172건...

어린이·청소년 카페인 주의보 [강재헌의 생생건강]

많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커피, 녹차, 탄산음료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 섭취는 피로감을 줄여주고 각성 작용을 통해 단기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

“지금이 신천지 때보다 더 위험한 상황”

지금 상태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 감염자가 6월에 10만 명으로 급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6월3일 현재 누적 확진자는 1만1590명이다. 이 전망대로 지금...

“마스크 착용이 2m 거리 두기다”

3월11일 서울 구로 콜센터 집단감염으로 3월초 300명 수준이던 수도권 감염자가 3월말 900명대로 뛰었다. 그 시기를 수도권의 코로나19 1차 피크라고 할 수 있다. 김우주 고...

가족끼리 집안일 분배해야 ‘테니스엘보’ 예방 

손을 많이 사용하거나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면 힘줄이 약해지고 파열되면서 팔꿈치에 염증(상과염)이 발생한다. 예전에는 주로 운동선수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서 ‘테니스 엘보’ 또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시작   

국제백신연구소와 서울대병원이 6월 국내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바이오기업 이노비오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

혈액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한다

피 한 방울로 치매를 검사하는 꿈같은 진단법이 성큼 현실로 다가왔다. 혈액 검사로 알츠하이머 치매를 확인하는 진단 키트를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 현재 가장 확실한 알츠하이머병 진...

“코로나19 완치자의 정신건강 문제 살펴야”

코로나19 치료 환자의 정신건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년 전 메르스 유행을 겪었던 생존자가 완치 후에도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를 가졌던 것으...

‘인기몰이’ 레깅스, 건강에는 어떤 영향 미칠까

발 부분이 없는 타이츠 모양의 하의인 레깅스가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신체활동에 편안함을 주고 몸매를 드러내는 패션 효과까지 있어 운동할 때뿐만 아니라 평상복처럼 입기도 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