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경기도 정기감사 돌입…이재명 겨누나

감사원이 30일부터 경기도에 대한 기관운영감사를 시작한 가운데 전 경기도지사인 '이재명 감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감사 대상 기간이 이 전 지사의...

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은 김동연 “지역화폐 국비 차등은 편법”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설을 앞둔 지난 18일 전통시장을 찾아 정부가 지역화폐 국비 지원과 관련해 ‘편법을 쓰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지사는 지역화폐 국비 지원 차등 방침에 대해 “...

[서부경남24시] 남해군,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경남 남해군이 설 명절을 맞아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위문 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18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군은 전날 8군데 사회복지시설에 쌀(10kg)과 생필품 ...

성남시 예산안 지각 통과…‘이재명표’ 청년기본소득 부활

올해 준예산 사태로 시작한 성남시가 시의회의 극적인 예산안 타결로 준예산 체제에서 벗어나게 됐다.성남시의회는 13일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

尹정부 맹폭하면서 ‘영수회담’ 제안…이재명의 ‘투트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폭력적인 국정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제안했다. 이 대표는 이날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정부는 말로는 ‘협치’...

[창원24시] 창원시, 오는 16일 설맞이 누비전 150억원 발행

경남 창원시는 오는 16일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누비전 150억원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번에 지류형 100억원, 모바일 50억원 등...

[김해24시] 김해시, 올해 김해사랑상품권 1200억원 발행

경남 김해시는 2023년 김해사랑상품권을 1200억원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김해시는 올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5%로 조정하고, 개인 할인 구매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3...

중앙정부는 교육청에 ‘학교 석면’ 떠넘기고, 국회는 예산안 ‘지각 처리’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학교 석면 제거를 위한 새해 예산으로 5500억여원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보낸 예산은 3000억여원에 불과했다. 시·도교육청...

예산안 극적 합의했지만…지연처리 ‘네탓’ 공방하는 與野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극적 합의했으나, ‘최악의 늑장 처리 기록’이란 오명을 쓴 것을 두고 책임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화성24시] 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은 100만 특례시 미래 초석 다지는 해”

정명근 화성시장이 “2023년은 100만 시민 시대를 대비한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희망화성의 초석을 다지는 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정...

[서부경남24시] 남해군, 올해 ‘방문의 해’로 관광객 1000만명 발판 마련

경남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 발판 마련’을 올해 10대 뉴스 중 하나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를 ‘방문의 해’로 선포한 남해군에는...

출구 보이는 예산안 정국…野 ‘법인세 인하 중재안’ 수용키로

여야 간 극렬 대치 국면을 초래한 예산안 정국에 출구가 보이기 시작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시한 ‘법인세 최고세율 1%포인트 인하’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에서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극적 타결이냐, 단독 표결이냐…예산안 D-day 3가지 시나리오

여야 간 극렬 대치 국면을 초래한 예산안 정국의 ‘D-day’가 밝았다. 15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의 향방이 갈릴 전망이다. 그 방향은 세 갈래로 나뉜다. 여야가 극적...

[서부경남24시] 진주시, ‘조상 땅 찾기’ 온라인에서도 가능

경남 진주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조상 땅 찾기’는 재산 관리의 소홀 또는 불의의 사고로 토지 소유자가 갑작스럽게 사망해 상속인이...

법안 1개당 5분도 안 보고 ‘밀실·담합’의 산실 소소위로 떠넘기는 국회 예산

윤석열 정부의 첫 예산이라 할 수 있는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법정 처리 시한(12월2일)을 지키지 못했다. 헌법 제54조는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을 12월2일로 못 ...

‘예산 갈등’ 고조…與 “이재명 지키기” vs 野 “尹心 지키기”

정기국회 회기 종료일(9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내년도 예산안을 둔 여야의 갈등이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가리려...

경기도의회 “민생 외면” 비판 속 추경안 지각 통과

경기도의회가 17일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지난 9월 제출된 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안은 여야 기싸움 속에 표류하다 2개월 만에 지각 통과됐다.경기도의회는 17...

[서울시 예산 전쟁] 오세훈표 예산 대폭 늘고, 박원순표는 대거 삭감

격세지감. 서울시의 내년도 예산안과 최근 서울시의회의 예산안 논의 과정을 보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여의도 국회와 달리 서울시의회는 ‘여대야소’ 구도가 형성됐다.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실 이전 비용에 대한 예산 삭감에 중점…지역화폐 살릴 것”

여야가 팽팽한 정쟁을 지속하는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도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져 있다. 거대 의석수를 보유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일찍이 윤석열 정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줄삭감...

“野 예산 삭감, 사실상 선거 불복…지역화폐 가장 부적절”

거대 의석수를 보유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 예산안 곳곳에 대대적인 칼날을 들이대며 줄삭감에 나서고 있다. 이에 여당은 민주당을 향한 비판 수위를 연일 높이며 대응에 나서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