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국’과 ‘매국’ 사이, 日에 달린 尹대통령 미래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결단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일본의 하수인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일 정상회담을 둔 정치권의 평가는 양극단으로 갈린...

日 기어이 ‘위안부·독도’ 꺼냈나…대통령실 ‘독도’만 강력 부인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 이후 위안부·독도 문제와 관련해 양국 간 미묘한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기시다 총리가 회담에서 윤 대통령에게 ‘한·일...

김영환 충북지사, 친일파 논란에 “도민께 분란 가져온 건 제 책임”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기꺼이 친일파가 되련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도민들께 많은 부담과 분란을 가져온 건 모두가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김...

박홍근 “日 뒤통수 치는데...독도까지 내줄거냐” 대일외교 맹공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일제 강제징용 피해 배상 해법을 두고 강력히 비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제3자 변제 방식...

尹대통령 “日, 협력 파트너” 발언에 미국이 보인 반응은

미국 국무부는 ‘일본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협력 파트너’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에 대해 “우리는 이 비전을 매우 지지한다”고 말했다.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1일(현...

박진 ‘대만 해협’ 발언 공개 비판한 中 “말참견 용납 불가”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대만 해협 유사시 한반도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는 박진 외교부 장관의 발언을 비판하며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 ‘부용치훼(不容置...

대만 침공 준비? “中 무인기 동중국해 운용 급증”

중국이 동중국해와 그 주변에서 무인기 운용을 크게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요미우리신문은 27일 중국이 대만 유사시에 대비한 훈련을 늘리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일본 항공자위대의 긴급...

北은 ‘적’, 日은 ‘가까운 이웃’…尹정부 첫 국방백서 발간

윤석열 정부 첫 국방백서에 ‘북한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이 6년 만에 부활했다. 일본은 ‘가까운 이웃 국가’로 명시했다.국방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2 국방백서’를 16일 발표...

중국 “대만도 우리 땅, 센카쿠 열도도 우리 땅”

중국이 대만과 남중국해 군도,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등 주변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는 지역을 지도에 자국 영토로 표기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지침에 따르면, 대만은 중국의 ...

NASA “中, 달 선점하고 美 내쫓을 수도”

미 항공우주국(NASA)은 중국이 달에서 자원이 풍부한 곳을 선점하고 미국을 내쫓으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1일(현지 시각)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빌 넬슨 NA...

日, 한국 독도방어훈련에 “도저히 수용할 수 없어”

한국군이 실시한 ‘독도방어훈련’을 두고 일본 정부가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현지 시각) 교도통신에 따르면,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에...

[경산24시] 독도지킴이 그린연합, ‘122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식 개최

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전날 독도의 달을 맞이해 대한제국 칙령41호 122주년 독도칙령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독도 알아야 지킬 수 있다’는 슬...

시진핑, 종신 집권 위해 대만 침공할 수도

10월10일 대만 수도인 타이베이의 총통부 광장. 대만 건국 111주년을 맞아 쌍십절 경축대회가 성대하게 거행됐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은 연설에서 줄곧 중국을 겨냥했다. 먼저 “최...

러, 美·日 ‘하이마스’ 동원 합동훈련에 반발…“보복 불가피”

미국과 일본이 최근 일본 홋카이도에서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을 동원한 합동훈련을 실시한 데 대해 러시아가 강력 반발하며 ‘보복’을 예고하고 나섰다.12일(현지...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휴전 합의…2년 만에 최대 피해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2년 만에 발생한 가장 큰 전투 끝에 휴전에 합의했다.15일(현지 시각) 타스·A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안보회의 서기 아르멘 그리고랸은 이날 ...

러 고위 관리 “中에 자유무역지대 제안할 것”

러시아 정부 고위관리가 중국과 러시아 국경 지역에 자유무역지대를 만들 의향을 밝혔다.6일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알렉세이 체쿤코프 러시아 극동·북극 개발부 장관은 ...

파키스탄 홍수 피해 13조원 넘어…‘앙숙’ 인도에도 손 내밀어

최악의 홍수가 덮친 파키스탄의 인명·재산 피해 규모가 13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흐산 이크발 파키스탄 개발계획부 장관은 전날...

“시진핑·푸틴 G20 온다”…바이든, 초유의 ‘보이콧’ 하나

올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모두 직접 참석할 예정이라고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

또 독도 걸고넘어진 日정부 “韓 해양조사에 강력 항의”

일본 정부가 지난달 이뤄진 한국 선박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대해 한국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했다고 밝혔다.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기하라 세이지 관방부장관은 1일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

일본 자민당, 헌법 9조에 자위대 명기할 수 있을까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사망 이후 실시된 참의원 선거(7월10일)에서 자민·공명 연립여당(자·공 연합)이 압승했다. 자·공 연합은 이번 선거를 통해 신규 의석 76석을 확보함으로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