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람보르기니가 업무용? 5억원 이상 ‘슈퍼카’ 절반이 회사차

한 중견기업 오너는 차량 가격이 6억원대에 이르는 슈퍼카를 타고 다닌다. 아침에 자택 주차장에서부터 직접 슈퍼카를 몰고 회사로 향한다. 슈퍼카가 우렁찬 배기음을 뿜어내며 회사 앞에...

“입국 금지 행위는 정치 연극일 뿐”...美 전문가 의견 밝혀

중국 우한발 코로나19의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자 "진작 중국인들의 입국을 막았어야 했다"라는 의견이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물론 전문가들 입에서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

[단독] 라임·DLF 앞에서 ‘무용지물’이었던 금감원 감시 시스템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미 검찰 수사가 시작됐지만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혼란이 커지고 있...

창원-진주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 갈등’ 점입가경

남부내륙고속철도 노선을 놓고 창원시와 진주시 사이의 ‘지자체 분쟁’이 점입가경(漸入佳境)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창원시가 서부 경남 쪽으로 치우친 노선을 중부 경남으로 변경해 달라...

[인터뷰] 강현수 국토연구원장 “수도권-비수도권 질적 격차 심각하다”

“어느 한 지역의 성장만으로 국가 성장을 이끌 수는 없습니다.”강현수 국토연구원장은 오래전부터 국가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연구와 정책, 그리고 현장을 두루 경험한 이 분...

[부산브리핑] 부산항만공사 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부산항만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1등급)을 받았다고 1월31일 밝혔다. 권익위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직 ...

[수원브리핑] 경기남부 교통 허브로 떠오르는 수원시

경기 수원시가 기남부 교통 허브로 떠오를 전망이다.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수원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등에 따른 효과다.21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신분당선 광...

전모 드러나는 카를로스 곤의 ‘일본 탈출 대작전’

도쿄에서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까지 약 9000km. 일본 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전 회장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고, 도쿄 자택에서 베이루트 고급 주택지의 저택까지 도주했다. 영...

한국 경제 ‘부활의 신호탄’ 쏘나

최근 유례없는 한파가 한국 경제를 덮치고 있다. 미·중 무역 갈등과 일본의 경제 보복,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 등 대외 변수로 인해 무역 환경이 크게 위축됐다. 엎친 데 ...

“천연가스발전소는 함안의 미래 먹거리”

“함안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미래 먹거리, 즉 미래의 부가가치와 고용창출 선도 산업을 찾는 것이 시급하다.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한 부가가치와 고용창출의 보물창고는 단연코 신성장 ...

씨 마른 서울 아파트, 12‧16 대책으로 해소될까

12월 중순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 재건축조합은 철거 후 새롭게 지은 신촌숲아이파크 보류지를 입찰 매물로 내놓았다. 보류지는 소송 등에 대비해 일반 공급물량의 일부를 분양하지 않고...

“박경이 승소해도 음원 사재기는 없어지지 않을 것”

음원 차트 하루 100위권 진입은 8800만원, 50위권은 2억5000만원. 블락비 멤버 박경의 ‘실명 저격’으로 촉발된 음원 사재기 논란은 구체적인 사재기 ‘견적’과 관계자들의 ...

[음원 사재기 논란①] 박경이 쏘아올린 공, 가요계 음원 사재기 판도라 열까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 한 아이돌 가수의 ‘저격글’이 가요계를 흔들었다. 블락비 멤버 박경이 자신의 SNS에 글...

[음원 사재기 논란②] 2013년부터 근절 대책 내놓았지만 지금껏 효과 없어

블락비 멤버 박경의 '저격글'로 인해 그동안 설이 무성했던 ‘음원 사재기’ 의혹이 다시 수면으로 떠올랐다. 최근 김나영·양다일의 듀엣곡이 아이유의 신곡은 물론 1...

미세먼지 ‘좋음’인데 차량 2부제…세종청사 불만 한가득

"미세먼지도 하나 없는 데 강제 차량 2부제는 너무하지 않나요"공공기관 등을 상대로 '차량 2부제'가 적용된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공무원들의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노무현과 문재인의 서로 다른 도전…FTA와 신남방정책

1989년 베를린 장벽 붕괴 이후 세계는 탈냉전이라는 큰 변화를 맞았다. 그리고 이전엔 경험하지 못한 세계화 물결 속에서 30년을 지내왔다. 냉전의 붕괴와 더불어 1990년대 초반...

[성남브리핑] ‘성남FC 축구전용구장’ 시민 10명 중 9명 긍정적

경기 성남시민 10명중 9명이 K리그-1 ‘성남FC’ 축구 전용구장 건립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성남시는는 지난달 30일 탄천운동장 체육회관 이벤트 홀에서 ‘성남FC 활성화’를...

북핵 협상, ‘생존권’ 아니라 ‘발전’ 프레임으로 기준 바꿔라

지난해 평창올림픽 이후 복구된 북핵 협상의 1라운드 종료시점이 연말로 다가왔다. 2년도 채 되지 않은 사이에 남북 정상회담 3회, 북·미 정상회담 2회가 있었을 만큼 이번 협상 라...

[혼코노미 특집] 1인 가구 증가에 기업은 ‘토끼’ 정부는 ‘거북이’

기업들은 1인 가구 증가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정부 정책은 가구 유형 변화의 흐름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서울시가 2016년 처음으로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

검찰의 칼끝, 조국 넘어 ‘청와대’로

검찰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대한 전방위적 수사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11월4일,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