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파는 전문 비즈니스맨 길러야

지난해 말 방위산업(방산)계는 후끈 달아올랐다. 바로 FA-50의 수출 소식 때문이었다. 최초의 전투기 수출인 데다가 한 번에 11억3000만 달러(약 1조1870억원)어치를 팔아...

너흰 팔면 안 돼, 우리 것 사기만 해!

국내 포탄 제조 기술과 장비를 미얀마에 불법 수출한 혐의로 ㅋ업체 대표 임 아무개씨가 1월3일 구속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0년 9월~2013년 12월 미얀마 국방산...

동해에 ‘태극마크’ 항공모함 띄워라

육상 기지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공권을 확보하는 항공모함은 현대 해군의 총아로 불린다. 해양 강국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항공모함 보유 여부가 해군 전력의 핵심적인 평가 기준이 됐기 ...

북한을 지도에서 지워버릴 폭격기 떴다

북한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3월20일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회견에서 “우리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의 움직임을 예민하게 주시하고 있다”며 “전략폭격기가 조선반도에 다시 출...

대북 선제타격 가능한가

핵 보유를 선언한 북한이지만 우리 정부나 미국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핵실험이 성공한 이후에도 무기화하기 위한 절차가 남아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그러나 북핵...

평양의 ‘최후 몸부림’, 방어 전략은?

한반도에 또다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북한은 “전면전 준비가 다 되어 있다”는 등 초강경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남북한의 전력 비교는 첨예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다. 전면...

한국 국방, ‘개혁 전선’에 이상 없나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기류가 심상치 않다. 독도 문제가 부각되어 일본이 각을 세우더니, 긴장의 축은 이제 센카쿠 열도로 이동했다. NLL(북방한계선) 인근의 북한 동향도 심상치 않...

‘현무 시리즈’로 북한 미사일 전력 뛰어넘었다

현대 전쟁의 주력 무기 체계는 미사일이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항공기의 등장으로 전쟁터는 3차원으로 바뀌었고, 이전에는 포병으로 공격할 수 없던 먼 거리의 적에 대한 공격도 가능...

권력 따라 뜨고 진 북한 ‘외척’들

북한의 심장부는 수도인 평양이다.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평양의 모든 정보는 철저하게 통제되었다. 북한 정권 내부의 일은 외신을 통해서나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

국산 전투기의 미래 서울 에어쇼에서 날다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은 눈부시게 성장해왔다. 특히 2011년에는 T-50 초음속 훈련기를 인도네시아에 판매하면서 명실공히 육·해·공 모든 무기 체계를 수출하는 방위 산업 선진국으로...

한반도 상공에 불붙는 ‘첩보전’

‘적을 알고 나를 아는 자는 백전불패’라고 했다. 단순히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싸우지 않기 위해서라도 적국이나 주변국의 움직임을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훤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

전장 누빌 ‘아이언맨’이 오고 있다

영화 을 보면 주인공 ‘토니 스타크’는 강철로 된 옷을 입고 지상의 게릴라들과 전투를 벌인다. 총알도 뚫지 못하는 이 옷에는 강력한 동력이 갖춰져 강철 문을 부수는 것은 기본이고,...

개념이 확 바뀐 미래 전쟁의 세계

전쟁이라고 하면 대규모의 군대가 진격해 특정한 지역을 점령하거나 방어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전쟁의 모습은 바뀌었다. 가장 극적인 변화...

세계 최강 T-50 '통 큰 수출’항로 뚫을까

인도네시아 국방부가 조만간 T-50을 우선협상대상 기종으로 선정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섣부른 공개가 아니냐”라며 걱정한다. 이를 계기로 ‘훈련기의 슈퍼카’...

국가대표급 첨단 무기 다 모였다

3월19일 오후 5시45분께 정체 모를 전투기들이 리비아 벵가지 상공에 나타났다. 반군 진압을 위해 파죽지세로 달려들던 리비아군 전차 4대가 커다란 폭발과 함께 산산이 부서졌다. ...

전자전, 민간 피해가 더 심각하다

회사원 A씨는 잠에서 깨자마자 놀랐다. 해는 이미 중천에 떠 있었다. 시간은 벌써 오전 11시이다. 무슨 영문인지 휴대전화가 가리키고 있는 시각은 밤 9시이니 알람이 울릴 리 없다...

‘짝퉁’이 ‘명품’ 될 날 멀지 않았다

한 나라의 국방에서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무기는 다름 아닌 전투기이다. 우리나라의 경우만 하더라도 F-X 사업을 놓고 범국민적인 논쟁이 벌어진 적이 있고, 미국에서도 3군 통합 ...

‘4세대 전쟁’, 한국의 대비책은?

2010년 대한민국은 천안함 침몰 사건과 연평도 포격 사건이라는 커다란 두 개의 이슈를 맞이했다. MB(이명박) 정권은 신년의 과제로 경제에 더하여 안보까지 챙기겠다고 나서기까지 ...

‘경계 1호’ 북한 5대 비대칭 전력

지난 12월3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현 시점에서는 북한의 비대칭 전력을 이용한 추가적 도발이 가장 큰 위협이다”라고 말했다. 김장관의 말처럼 현대 전쟁에서 가...

가까이하기엔 너무 먼 ‘친일’의 화두 던지다

“일본은 배울 게 많은 강한 나라다. 그런데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 ‘일본도 별 거 없다’고 한다. 난 학자도 지식인도 아닌 가수일 뿐이지만, 이런 상황은 병적으로 느껴진다. 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