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부패한 무리의 더러운 공작 계속될 것…갚아주겠다”

제21대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줌도 안되는 부패한 무리의 더러운 공작이 계속될 것"이라며 "세...

21대 총선, 난장판이 되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21대 총선을 앞둔 우리 정치에 망조(亡兆)가 들었다. 그동안 철새 행각, 공천 학살, 진박 공천, 옥새 파동처럼 별의별 일을 다 겪은 선거판이지만 비례용 위성정당만 한 기상천외의...

[여론조사] 민주당, 만만찮은 열린민주당 강세에 ‘전전긍긍’

4·15 총선 수도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종로와 광진을, 구로을 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 지지율 조사 결과, 더불어시민당(시민당)과...

민주당 “현역 의원 7명, 더불어시민당에 파견”

더불어민주당은 4·15 총선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시민당)에 불출마 현역 의원 7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2...

최강욱 靑 비서관 사의표명…비례대표 출마하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의 입시 비리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16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번 주부터 조 전 장관에 대한 재판이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진격의 윤석열…얼마 남지 않은 시간

누구도 윤석열 검찰총장을 막을 수 없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등 신임 검찰 간부들이 반대하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감찰 가능성까지 언급했지만, 윤 총장은 청와대 관련 수사의 핵...

윤석열 총장, 그래도 끝까지 간다...다음은 백원우

검찰이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청와대 감찰무마 의혹과 관련해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기소할 방침이다. 검찰은 백 전 비서관이 감찰무마에 결정적인...

秋, 인사권 이어 감찰권까지…“윤석열호 침몰, 추미애호 출항”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의 대가일까. 검찰 고위간부에 이어 차·부장급 인사를 통해 청와대 수사 지휘라인이 전원 교체됐다. 사실상 윤석열 검찰총장의 손발이 모두 잘린 것이다. ...

추미애가 쏘아 올린 ‘인사 폭탄’…檢 ‘윤석열 사단’ 해체 수순

검찰 고위급 인사에서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대거 좌천된 데 이어, 23일 청와대 관련 수사를 진행해온 일선 검찰청 차장검사 3명이 모두 교체됐다. 사실상 ‘좌천성’ 인사라는 얘...

‘추미애 인사태풍’ 카운트다운…윤석열의 승부수는 이것!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최인철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유창선의 시시비비] 문재인 정부 앞에 놓인 ‘박근혜의 덫’

문재인 정부는 ‘적폐 청산’의 기치를 들고 집권했다. 실제로 집권 초반기 문재인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둔 것은 박근혜 정부의 적폐에 대한 심판과 단죄였다. 권력의 유한함을 생각하지 ...

치킨게임 치닫는 ‘조국 사태’…‘출구전략’도 안 보인다

지난 9월9일 오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국회에 도착했다. 9월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끝났지만 임명을 둘러싼 찬반 대결 구도는 더욱 강경해졌다....

[2020총선-호남] ‘2016 녹색 열풍’ 재현될 수 있을까

지난 2016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아성인 호남에서 국민의당 녹색 열풍에 휩쓸려 28석 중 단 3석만 챙기는 ‘대패’를 경험했다. 충격을 받은 민주당은 이후 정부 인사 과정에서...

조국, 청와대 떠난다

조국 민정수석이 청와대를 떠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7월26일 청와대 수석 3명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하면서다.문 대통령은 신임 민정 수석에 김조원(62·행정고시 22회) 한국...

반기 든 문무일…예고된 항명에 울림 없는 메아리

검찰은 역시 검찰스러웠다. 검찰개혁안이 입법 절차에 돌입하자 역시 반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대는 문무일 검찰총장이 멨다. 문 총장은 해외출장 중임에도 입장문을 발표해 현재 추진되...

인사검증 실패, 청와대 민정실에선 무슨 일이

현 정부 내에서 조국 수석은 상징적인 인물이다. 조 수석과 문재인 대통령은 둘 다 부산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법학을 전공했다는 점과 대학 진학 후 운동권에 투신, 옥고를 치룬 ...

[단독] 靑 백원우, ‘비리 수사’ 향군 회장 왜 만났나

시사저널 취재 결과 백원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2018년 5월,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수뇌부와 회동을 가진 사실이 밝혀졌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회동 당시 업무방해와 배임 혐의...

흔들리는 청와대…‘내부 알력설’부터 ‘집단 항명설’까지

청와대가 흔들리고 있다. 청와대 인사의 음주폭행, 음주운전에 이어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실 산하 특별감찰반(특감반) 비위 의혹까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특감반 비위 의혹...

‘靑 특감반 비위’ 나비효과?…조국 책임론으로 번지나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을 둘러싼 비위 의혹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반부패비서관실 특감반 소속 수사관 김아무개씨의 수사 개입 의혹에서 촉발된 사태가, 청와대 내 다른 특...

갈 길 바쁜 文대통령 발목 잡는 ‘文정부 실수’들

문재인 대통령 집권 3년차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 내에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제·민생 문제로 문 대통령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공직기강 해이·외교 의전상 문제 등도 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