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대통령실의 ‘개사과 시즌2’…손바닥으로 무능 못 가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의 첫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 보고에 대해 “대통령실 참모들이 보여준 모습은 무공감·무반성·무책임의 3무(無) 그 자체였다”...

尹대통령이 달라졌다?…‘윤핵관과 거리두기’ 시그널 솔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쇄신을 위한 인사 개편 작업에 속도가 붙는 분위기다. 수석급 인사들을 보강하는 것 이외에도, 특정 인사 추천으로 들어온 대통령실 참모들에 대한 고강도 기강...

민주당, 대통령실 조직개편에 “인적쇄신 거부한 마이웨이” 쓴소리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수석, 홍보수석과 국가안보실 제2차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 일부 개편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 인적 쇄신 요구를 거부한 마이웨이 ...

‘훌륭한 사람’ 박순애 쳐낸 尹대통령…인적쇄신 끝?

“전 정권에서 지명한 장관들 중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나?”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5일 ‘박순애 신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경우 부실인사, 인사실패 지적이 있다’는 취재진의...

尹 정부 인사 검증 3단계 전부 검찰·검찰·검찰…‘상호 견제’ 될지 의문

윤석열 정부에서 고위 공직자를 채용하는 공식 절차는 이렇다. 대통령실 소속 인사기획관실에서 복수의 인사를 추천한다. 추천 인사들에 대해 6월7일 새로 출범한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

“‘김건희 리스크’ 줄이고, 反文 대신 국정 성과에 집중을”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총체적 위기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취임 석 달도 안 돼 20%대로 주저앉았다. “임기 초반 20%대 지지율이면 공무원들도 말을 안 듣는다”는 하태경 국민의...

박홍근 “尹대통령, 국정 무능과 ‘헤어질 결심’ 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더 늦기 전에 총체적 국정무능과 헤어질 결심을 해야 한다”며 “대통령실의 인사와 기강을 일차적으로 책임지는 ‘육상시’가 ...

野, 대통령 관저 사적 수주 의혹에 “국정조사 불가피” 맹공

더불어민주당은 4일 대통령 관저 공사의 일부를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업체가 수주했다는 의혹 등과 관련해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김 여사의 ...

조응천 “대통령실, 민간인 ‘건진법사’ 조사 못 해…특감 필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대통령실이 ‘건진법사’로 알려진 무속인 전씨의 이권개입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한 데 대해 “공직기강비서관실은 대통령실과 관련된 공...

강승규 “尹대통령 휴가 중 펠로시 회동 부적절…파트너는 국회의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나지 않는 데 대해 “국회의장이 파트너인데 윤 대통령이 휴가 중에 (펠로시 의장을) 만나는 것은 ...

지지율 추락에 ‘무속인 법사’ 논란까지…대통령실 “이권개입 확인 중”

대통령실이 '무속인 법사' A씨를 둘러싼 이권 개입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는지 여부를 직접 확...

민주, 與에 원구성 최후통첩…“불발 시 민생·인청특위 구성 요청”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원 구성이 지연되는 것과 관련해 “오늘 중 타결되지 않는다면 민생입법 처리를 위한 민생경제 특위와 함께 공직후보자의 국민 검증을 위한 인...

“김건희 여사, 소외계층·문화예술 쪽 활동이 바람직”

도대체 영부인의 파워는 어느 정도일까? 최근 봉화마을 방문과 팬카페 논란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과연 새롭게 달라진 신세대 영부인상(像)을 보여줄...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논란...모피아 견제 필요

“고소영-태평성대-민변 사랑”이명박 정부에서는 고려대-소망교회-영남 출신(고소영)이 중용됐고, 박근혜 정부에서는 성균관대 출신(태평성대)이 약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에...

‘검찰 공화국’이나 ‘서오남의 나라’로 만들려 해선 안 된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글쎄, 뭐 필요하면 또 해야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검찰 출신 편중 인사’를 묻는 기자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답했던 말이다. 같은 날 아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제...

한동훈 직속 인사검증단 출범…‘소통령’ 우려는 ‘여전’

'소통령' '상왕부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직속의 인사정보관리단(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 관리단을 이끌 첫 단장에는...

김어준 “尹 인사원칙? 검찰 출신 친한 사람들만”

정치 편향 논란을 일으켰던 방송인 김어준씨가 윤석열 정부 주요 직책에 검찰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임명된 것을 두고 “검찰 출신 중 윤 대통령과 친한 사람들이라는 게 윤석열 정부의 ...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출범…단장엔 ‘非검찰’ 박행열 낙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을 넘겨받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단장에는 행정고시 출신인 박행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이 낙점됐...

‘한동훈 빅브라더’ 비판에 입 연 尹 “미국서 하는 방식”

법무부에 공직자 인사 검증 조직을 마련하는 것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비서실에선 정책을 주로 해야 한다”면서 “사람에 대한 정보를 캐는 건 안 해야 한다”고...

이준석-안철수 갈등과 지도부 공천 파동 악재 불거져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은 이른바 윤심(尹心)이라 불리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컨벤션 효과를 한껏 기대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로 신승을 거둔 측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