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임시주총서 합병 가결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양사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됐다.셀트리온은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 주주총회(주총)을 열고 97.04% 찬성으로 합병 계약 건을 승...

[차세대리더-경제]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은 한화의 명실상부한 차기 총수로 지목된다. 미국 세인트폴고등학교와 하버드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한화그룹에 입사한 김...

[차세대리더-경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은 올해 초 사장으로 승진하며 경영 최전선에 나섰다. 2009년 SKC에 과장으로 입사한 최 사장은 이후 SK그룹 지주사인 SK를 거쳐 2019년 SK네트웍...

[차세대리더-경제] 정기선 HD현대 사장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HD현대그룹 차기 총수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 사장은 2007년 동아일보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정 사장은 2...

[차세대리더-경제] 이경후 CJ ENM 경영리더

이재현 CJ그룹 회장 장녀인 이경후 CJ ENM 브랜드전략담당 경영리더는 남동생인 이선호 CJ제일제당 경영리더와 함께 유력한 경영권 승계 후보로 지목된다. 2011년 그룹 지주사인...

"지주사 금산분리 규제…여신업 진출은 허용해야"

지주회사의 금융·보험사 지분 소유를 금지하는 금산분리 규제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제기됐다. 금산분리 규제가 적용되는 금융업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이유에서다.대한상공회의...

난데없는 공정위 ‘칼바람’에 긴장하는 중견그룹 오너들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당 내부거래 조사 범위를 대기업에서 중견기업까지 확대하며 일감 몰아주기 단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타깃을 식음료·의류·제약 업종으로 정하고 즉각적인 조사에...

KCGI운용으로 변신한 강성부펀드의 노림수 통할까

‘강성부펀드’로 더 잘 알려진 KCGI는 최근 매물로 나온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했고, 광복절인 8월15일 KCGI자산운용을 정식 출범시켰다. 사모펀드였던 KCGI가 자산운용 회사로...

장경태 “김행 딸, 소셜뉴스 최대주주”…김행 “부당 상속 아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1일 소셜뉴스의 최대주주는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딸임을 확인했으며, 부당한 재산은닉·상속이라고 주장했다.이에 김 후보자는 “전세보증금 반환...

MZ세대 CEO의 공통 경영 키워드는 ‘미래 먹거리’

지금 재계에는 세대교체가 한창이다. 우리 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진 창업주와 성장을 이뤄낸 2세 경영인들의 시대가 황혼기에 접어들고 3·4세대들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다. 특히 최근에...

[단독]“‘회사차 사적 이용’ 최정우 포스코 회장, 추석 전 기소”...10월 중순 사임설

‘회사차 사적 이용(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최정우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검찰은 최 회장을 추석 연휴 전에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

 ‘투자’와  ‘투기’사이 몸살 앓는 경주관광 1번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중심시설들이 부분 영업이나 장기간의 휴·폐업으로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문제의 시설은 한옥 상가단지를 비롯한 신라밀레니엄파크와 ...

현대百그룹, ‘현대지에프홀딩스’ 지주사 체제 전환 완료

현대백화점그룹이 단일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 이로써 지주사가 그룹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하는 구조가 완성됐다.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는 5일 공시를 통해 주력사인 현대...

KB금융 차기 회장, 누가 돼도 ‘기록’…막판 변수는?

KB금융지주의 새 수장을 뽑는 절차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내부 인사 2인과 외부 인사 1인 등 3인이 최종 관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에선 양종희·허인 KB금융 부회장의 ...

기업형 벤처캐피털, 재벌가 新승계 창구로 떠오르나

최근 주요 대기업들이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설립에 속속 나서고 있다. 정부가 CVC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다. 재계에서는 CVC 활성화가 대기업과 스타트업에 모두 긍정적인 영...

윤종규 질주에 빛바랜 신임 금융지주 수장들의 존재감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5대 금융지주의 수장이 올해 안에 모두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권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대규모 지각변동이다. 전임 문재인 정권 때만 해...

‘최초’ 타이틀로 판 뒤흔든 박정림…‘징계 리스크’는 숙제 [포스트 윤종규 ④]

‘리딩금융그룹’ KB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선임 레이스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현재 후보는 양종희·허인·이동철 KB금융 부회장과 박정림 KB증권 사장(KB금융 총괄부문장) 등...

태광산업 “롯데지주, 롯데홈쇼핑에 사옥 매수요청...배임 소지 있어”

태광산업이 롯데홈쇼핑(법인명 우리홈쇼핑)의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건물과 토지 매입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23일 밝혔다. 태광산업과 계열사들은 롯데홈쇼핑 지분 45%를 보유...

현정은 회장, 쉰들러와의 ‘20년 악연’ 떨치기 위해 지주사 전환하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7월28일 자기 명의의 현대엘리베이터 주식 319만6209주(7.83%)를 모두 가족회사인 현대네트워크에 매각했다. 매매금액은 총 1580억원 규모다. 이 ...

3개월 만에 나온 에코프로 리포트…여전히 “팔아라”

2차전지주 대장 격인 에코프로와 관련해 증권가에서 3개월 만에 ‘매도’ 의견이 나왔다. 목표 주가는 현 주가의 절반 수준으로 제시됐다.하나증권은 4일 ‘여전히 나쁘다(Still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