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나는 고지식한 사람이지만 간혹 타협도 해”

배두나가 오랜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했다. 오랜 시간 국내외를 오가며 글로벌 스타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그는 지난해 영화 《브로커》에 출연했지만 해외 활동으로 국내 대중에...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 부모는 아이들의 우주”

지난해 방송가 ‘미다스의 손’으로 맹활약했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중을 찾는다. ENA 예능 《오은영 게임》으로, 오은영 박사가 아이의 각 영역...

이하늬 “독립투사 마음으로 처절한 액션 연기했다”

지난해 6월 엄마가 된 배우 이하늬가 영화 《유령》을 통해 컴백했다. 딸을 낳은 지 200일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공식 석상에 오른 그녀는 공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

꺾이지 않은 ‘슬램덩크’ 열풍…영화·원작·굿즈·주류 인기몰이

"왼손은 거들 뿐"이란 명대사로 유명한 일본 인기 만화 《슬램덩크》가 30여 년 만에 국내에서 다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슬램덩크에 익숙한 3040세대와 새로이 작품을 접한 10...

전도연 “17년 만의 ‘로코’, 어색하네요”

전도연이 로코(로맨스 코미디)로 돌아왔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통해서다. 《프라하의 연인》 이후 17년 만으로, 한동안 보여줬던 무거운 캐릭터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

20세기 ‘레전드’의 새로운 귀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마침내, 전설의 귀환이다. 1996년 연재 종료를 알렸던 원작의 마지막 책장이 스크린에서 다시 넘겨진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지금껏 한 번도 다뤄지지 않았던 《슬램덩크》의 이...

이민정 “영화는 여배우 역할 많지 않아…늘 갈증 있었다”

이민정이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영화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 공인 스캔들 메이커인 톱스타 박강(권상우 분)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

박지현 “순양가 사람들이 모이는 장면, 현장 열기 엄청났다”

JTBC 주말극 《재벌집 막내아들》이 신드롬 끝에 막을 내렸다. 시청률만큼이나 배우들의 연기력 또한 매회 화제였다. 그중에서도 단연 이성민의 압도적 연기력과 신예 박지현의 탄생이 ...

[올해의 문화인물] ‘우영우 신드롬’으로 세계인 홀린 박은빈

[편집자 주]2022년도 이제 역사의 한 페이지로 넘겨지고 있다. 후세대에게 2022년은 어떤 한 해로 기억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잇단 미사일 도발, 미 연준발(發...

송혜교 “《더 글로리》로 새로운 모습 찾아 행복”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선보이는 2022년 마지막 작품의 주인공은 송혜교다. 그동안 ‘다 가진 역할’만 해오던 그녀가 이번 작품에서는 과감한 연기 변신을 시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

웹소설과 《재벌집 막내아들》이 보여주는 시대정신 [임명묵의 MZ학 개론]

JTBC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연일 화제다. 드라마는 가상의 재벌기업인 순양그룹의 ‘머슴’인 주인공이 1987년 순양 회장의 손자로 환생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청률 고공...

도경환 “트로트 DNA를 장착한 남자입니다”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경쟁이 뜨겁다. 특히나 원조 격인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낸 MBN 《불타는 트롯》(《불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진행자 섭외...

“인구 소멸 지역, 관광객으로 채우겠다”

“지역 소멸 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하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2월1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임기 내 매진할 4...

“마블리 코믹스로 돌아왔습니다”

마동석이 ‘마블리’로 돌아왔다. ‘액션’이 아닌 ‘코믹’으로 이른바 ‘마블리스러운’ 캐릭터로 2022년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흥행으로 치자면, 지난 5월 개봉한 《범...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의 걸작들을 만나다

체감온도 영하 15도로 알려진 날의 이른 오전, 국립중앙박물관 바깥으로 일군의 사람이 모여들었다. 전시실이 문을 열기 30분 전이라 무심히 지나쳤다. 박물관 관계자의 협조로 취재를...

이승기부터 츄까지…정산 논란의 망령

대한류 시대라는 2022년에 정산 논란이 다시 터졌다. 과거 가요계에선 정산 논란이 비일비재했다. 하지만 한류 시대 이후 개선됐다고 여겨졌다. 한류 대형 기획사들은 정산을 정확하게...

유재석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고 싶었다”

변함없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2022년 11월)’ 1위에 빛나는 ‘유느님’ 유재석이 넷플릭스를 통해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유재석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코리아 넘버원...

송중기 “판타지 회귀물, 짜릿한 복수극으로 돌아왔다”

송중기가 ‘흥행 보증수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송중기가 출연 중인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은 방송 첫 주부터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주말 안방극장을 휩쓸고...

류준열 “나는 게으른 배우이자 겁 없는 배우”

배우 류준열이 11월23일 개봉을 앞둔 웰메이드 사극 《올빼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시상식 순위 정상화가 그렇게 힘든 일인가

세계 대중문화를 주도하는 미국에선 차트와 시상식의 신뢰도가 높다. 빌보드 차트 순위와 미국의 각종 대중문화 시상식을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물론 미국의 시상식도 과도한 보수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