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후보 “9·19 합의 폐지 없어…BTS 병역특례는 반대”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9·19 남북 군사합의를 폐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실상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이 후보자는 2...

홍진영 “모든 걸 잃을까 변명하기에 급급했다”

홍진영의 공식 복귀는 4월10일이었다. SBS 《인기가요》를 통해 1년5개월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미우...

[충남24시] 천안시, K-컬처 세계박람회 추진 본격 시동

천안시가 독립기념관과 협력으로 K-컬처 세계박람회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천안시는 독립기념관을 활용해 케이팝(K-POP)과 한국 드라마, 영화, 패션, 화장품, 한글문화 등 세...

김태리 “희도는 나에게 자유로움을 줬다”

그야말로 ‘야무지게’ 연기했다. 웃었다 울었다, 시청자의 감성을 쥐었다 폈다 하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김태리가 열연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최근 인기리에 종영했다. ...

BTS 소속사 찾은 안철수…“병역 특례 논의 없었다”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2일 BTS의 소속사 하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을 만나 대중문화예술과 공연 산업의 발전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안...

[인터뷰]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와 유연하게 소통했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 《새해전야》부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와 《미스터 션샤인》, 뮤지컬 《베르테르》 《헤드윅》에 이르기까지 분야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열일 ...

이민호 “한국의 뿌리가 되는 정신, 《파친코》에 담겼다”

원조 ‘한류스타’ 이민호가 귀환했다. 글로벌 프로젝트인 애플TV+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서다. 일제강점기부터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를 다룬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

김기태·김소연·윤성, 내가 바로 《싱어게인2》 TOP3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가 감동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 우승자는 목소리로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 김기태다. 《싱어게인2》 파이널 라운드...

임영웅 2년, 가요계 새 역사 썼다

임영웅은 2020년 3월14일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의 진에 올랐다. 그 순간 한국 오디션 사상 최고의 스타, 한국 대중문화계의 역대급 스타가 탄생했다. 2년이 흘렀...

정수정 “살인 예고 받은 남자와 시한부 여자의 로맨스”

《애비규환》 《경찰수업》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열일 행보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 정수정이 생애 첫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크레이지 러브》는 ...

미스터트롯 톱7 탄생 2년, 운명이 갈리고 있다

2년 전 3월14일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뒤흔들었던 《미스터트롯》 톱7이 탄생한 날이다. 엄밀히 말하면 톱7 순위가 결정된 날이다. 실시간 문자투표에 의해, 즉 국민의 손에 의해 ...

“이번 앨범은 ‘마흔 살 장기하’의 좌표”

장기하가 밴드 해체 후 3년 만에 첫 솔로 앨범 ‘공중부양’을 발매했다. 활동을 쉬는 동안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그 결론은 “가장 나다운 ...

《오징어 게임》, 또 새로운 지평 열다

《오징어 게임》이 또 새 역사를 썼다. 이번엔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Screen Actors Guild Awards) 수상이다. 이 상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우 노조...

김혜수 “보여줘야죠, 법이라는 게 얼마나 무서운지”

‘여배우’라는 수식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김혜수가 돌아왔다. 영화 《내가 죽던 날》(2020)과 드라마 《하이에나》(2020) 이후 2년 만이다. 그가 선...

이서진 “대본에 없던 민머리 분장, 내가 제안했다”

이서진이 인생 최초 코믹 연기에 도전했다. 민머리 분장에 여장, 코믹 패러디까지 전에 없는 파격 변신으로 연일 화제다. 까칠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이서진으로서는 도전을 넘어 파격과...

김남길 “성악설과 성선설에 대한 고민 많았다”

‘대상 배우’ 김남길이 귀환했다. ‘전매특허’ 코믹 액션이 아닌 장르물이다. SBS 금토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이하 《악의 마음》)은 동기 없는 살인이 급증하던 시절, ...

정지훈 “《고스트 닥터》는 산소호흡기 같은 드라마”

예능에서 연이어 홈런을 날리며 제2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드라마로 복귀했다. MBC 《웰컴2라이프》 이후 3년 만이다. 정지훈이 출연 중인 tvN 《고스트 ...

설경구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역할, 연기하기 어려웠다”

작품마다 대체 불가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설경구가 이번엔 정치인 역할로 돌아왔다.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

준호 “로맨스 사극의 인기 비결? 느림의 미학”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31)는 10여 년 전 예능 《강심장》에 출연했을 당시 ‘인기는 계절’이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닉쿤, 옥택연 등 다른 멤버들에 ...

콧대 높은 골든글로브도 꺾은 한류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가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받았다. 남우조연상이다.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올랐지만 수상은 불발됐다. 후보에 오른 것만 해도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