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고요의 바다》는 인간의 존엄성에 관한 이야기”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센스8》 등으로 글로벌 배우가 된 배두나가 넷플릭스 시리즈로 다시 돌아왔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특수...

‘이대남의 실체’를 말한다 [임명묵의 MZ학개론]

시사저널은 MZ세대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새해부터 ‘임명묵의 MZ학개론’을 3주마다 한 번씩 연재한다. 필자인 임명묵 작가는 199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서...

스파이더맨과는 너무 다른 《매트릭스》의 ‘추억 소환법’

1999년, 세기 말에 등장한 《매트릭스》가 영화계에 던진 충격파는 대단한 것이었다. 검은 가죽 의상을 입은 트리니티(캐리 앤 모스)가 공중 360도 발차기를 하는 모습은 대중문화...

한국 콘텐츠, 세계에 울림을 전했다

한국 콘텐츠는 이제 전 세계에서 즐기는 글로벌 대중문화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한국 콘텐츠는 OTT라는 플랫폼을 통해 2021년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넷플릭스는 콘텐츠의 새로운 지...

송민호 “나는 관종, 그래서 열일한다”

현재 대한민국 힙합신에서 가장 트렌디한 아티스트를 꼽으라면 단연, 마이노다. 방송가 예능신에서 섭외 1순위도 ‘4차원의 맑은 캐릭터’ 송민호다. 위너(WINNER) 멤버 송민호(2...

BTS 병역 혜택 논란 해법은 없나

이미 월드 팝스타로 등극한 방탄소년단(BTS)은 2021년에도 눈부신 성과들을 올렸다. 이 성과들이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솔솔 피어나는 게 병역 문제다. 이만한 국위선양을 한 아티...

[시사저널 여론조사] 국민 62% “BTS 멤버들에게 병역특례 허용해야”

“공평성의 차원에서 (입대) 연기를 해주거나 하는 게 바람직해 보이고 면제는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병역특례 대상에 포함될) 자...

[울산교육24시] 전국교육방송연구대회서 영상학습자료 7편 수상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은 ‘2021 제29회 전국교육방송연구대회’에 8편의 영상학습자료 출품해 1등급 2편, 2등급 2편, 3등급 3편 등 총 7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

최우식 “반전 매력 지닌 최웅 역할, 나와 비슷”

배우 최우식이 올겨울 ‘新로코 프린스’로 등극했다. 최우식은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SBS 월화극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

《국민가수》 절반의 성공…제2의 임영웅은 없었다

TV조선이 새롭게 도전한 장르, 남녀 구분 없는 전 연령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가 또다시 국민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대표적 오디션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이...

손석구 “‘너드미’ 캐릭터, 나와 닮아 편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을 시작으로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D.P.》까지 도회적이고 세련된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배우 손석구가 첫 로맨스에 도전한다.영화...

해외에선 《오징어 게임》·BTS, 국내에서는 임영웅이 두각

2021년은 한국 콘텐츠의 국제적 위상이 정점에 달한 한 해였다. 연초부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과 미국에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크게 화제가 됐다. 연기...

“‘K고딩’의 무서움을 맛볼 수 있을 것”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로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제작진과 출연진이 다시 뭉쳤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

잘 봐, 이번엔 10대들 싸움이다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백댄서’에서 ‘백(back)’을 지우자 비로소 그들의 무대가 보였다. 무대 위에서 누구보다 역동적으로 움직이지만 그림자처럼 여겨졌던 댄서들이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자 스포트라이트를...

유태오 “팬데믹에 호텔 고립…휴대폰으로 영화 찍어”

대세 배우 유태오가 영화 《로그 인 벨지움》의 감독 타이틀로 대중 앞에 섰다. 자신의 세계관과 취향을 오롯이 녹이며 글이 아닌 영상으로 자신의 에세이를 완성한 것이다. 작품에 대한...

윤계상 “슈퍼히어로 역할 맡는 것이 오랜 꿈”

가수 출신 배우 윤계상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어느덧 17년 연기 내공이다. 업계에서 성실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그는 끊임없이 작품활동에 매진해 왔다. 데뷔작인 《발...

국방부, ‘BTS 병역특례’ 논의에 사실상 반대…결국 법안심사 보류

국방부가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해 국위 선양에 크게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에게 병역특례(대체복무)를 허용하자는 주장에 대해 인구급감 등을 거론하며 사실상 반대하고 나섰...

Z세대는 TTTB에서 논다

‘요즘 것들’이라 불렸던 밀레니얼 세대가 기성세대로 진입하고, 신인류인 Z세대가 뜨고 있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 초반에 출생해 지금 10~20대 중반 나이인 이들은 X...

이선균 “《기생충》부터 《오징어 게임》까지, K콘텐츠 신드롬 기쁘다”

이선균이 영화 《기생충》 이후 전 세계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닥터 브레인》은 타인의 뇌에 접속해 기억을 읽는 뇌동기화 기술에 강박적으로 집착하는 천재 뇌과학자 고세원(이선균...

송혜교 “내가 표현하는 멜로, 이전과 다를 것”

톱스타 송혜교가 돌아왔다. 전매특허인 멜로로, 상위 1%의 미모를 과시하면서 말이다. 《남자친구》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이고, 이혼 후 첫 작품이다. 송혜교는 그동안 《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