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횡령 못 막은 대구 ‘참저축은행’ 금감원 제재 받아

회삿돈을 자신의 가족 계좌로 이체하는 등 직원들의 횡령을 방치한 대구 소재의 한 저축은행이 기관주의 제재를 받았다.16일 금융감독원의 제재 공시에 따르면, 금감원은 대구 참저축은행...

中 진출 한국 은행들, 지난해 31억원 ‘과태료 폭탄’ 맞았다

지난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은행들이 현지 금융당국에 과태료를 대거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에 진출한 중국 금융회사 중 지난해 당국의 제재를 받은 곳은 중국은행 서울...

인터파크, 개인정보 78만 건 유출…과징금 10억3000만원

국내 온라인 플랫폼 인터파크가 사용자 개인정보 78만 건을 유출해 10억원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14일 전체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 관...

“대화 구걸 않겠다” 배수진 친 한국노총

한국노총이 대통령 직속 노사정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와의 사회적 대화를 전면 중단 선언하며 강경한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8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전북24시] 전북도, 이차전지산업 육성기반 마련에 행정력 ‘집중’

전북도가 급성장 중인 이차전지 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례제정과 전담팀 신설, 이차전지 기업 역량강화 지원 등 발판을 탄탄히 다져나가...

[단독] 성남시, 조사 대상 피감 부서에 '감사 정보' 유출

경기 성남시가 '업체 특혜 의혹' 등 부정 행위를 조사하면서 피감 부서에 감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공무원의 부정·부패 색출과 공직 기강을 바로 잡...

文 평산책방 카페 ‘일회용컵 사용’에…양산시, ‘과태료 처분’ 절차 진행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후 마련한 ‘평산책방’ 카페에서 내부 취식 이용객들에게 일회용품 컵을 제공한 정황이 알려져, 국민신문고에 민원신고가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정부는 ...

잔액 5억 넘는 해외계좌 있으면 신고해야…가상자산 포함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5억원을 넘었다면 이달 말까지 계좌정보를 신고해야 한다.국세청은 지난해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잔액 합계액이 매월 말일 중 어느 하루라도 5억원을 초과...

[인천24시] 인천시, 대청도서 ‘마음안심버스’ 운영

인천시는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섬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동형 상담실 인천시 ‘마음안심버스’는 스트레스·우울·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시...

‘악성 임대인’ 소개한 중개사…위법 사례 108건 적발

정부가 악성 임대인이 소유한 주택을 두 차례 이상 중개한 수도권 공인중개사를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41%가 공인중개사법에 위반된 행위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점검 대상...

속출하는 노인학대…현장조사 거부 시 ‘최대 1000만원’ 과태료

앞으로 노인학대 현장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하면 최대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26일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노인복지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

[창원24시] 미리 보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창원시정연구원이 개원 8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창원특례시의 혁신성장,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그랜드 디자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산단의...

‘빅딜’ 무산 우려에 안정성 평가도 하락…‘난기류’ 대한항공의 앞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이 안개 속에 휩싸였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이 독과점 우려에 승인을 연기하고 있는 탓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수차례 항공기 사고를 일으키며 항...

‘여객기 내 실탄 발견’ 대한항공·인천공항공사 과태료 부과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려던 여객기에서 실탄 2발이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인천공항공사와 대한항공이 항공당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와 대한항공은 최근 ...

개정 동물보호법, 어떻게 바뀌었을까 [따듯한 동물사전]

4월27일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동물의 생명 보호와 안전 보장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기 위해 1991년 동물보호법을 제정한 이래로 약 31년 만에 세 번째로 전면 개정된 것...

“개인정보, 건당 1000원에 팔렸다”…대부중개업체 대거 적발

최근 급전을 찾는 이들과 대부업체를 연결해주는 '대부중개 플랫폼'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업체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헐값에 판매하거나 불법...

원룸·오피스텔 ‘깜깜이 관리비’ 막는다…세부내역 공개 의무화

앞으로 50세대 이하 소규모 원룸·오피스텔·다세대주택이더라도 10만원 이상 정액 관리비에 대해서는 세부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소규모 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

올림픽대로서 160㎞/h 밟은 구자균 회장…직원 “내가 했다” 거짓진술

LS 오너가 2세인 구자균(66) LS일렉트릭 회장이 과속운전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본인이 운전했다고 거짓진술한 직원도 함께 검찰로 넘겼다.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구 회장...

국토부, ‘GS건설 건축현장 자체점검’ 적정성 검토 나서

GS건설이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 현장 83곳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해당 점검들의 적정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GS건설이 공...

“면접 봤는데 채용결과는 깜깜무소식” 공정채용법, 회사에 과태료 물린다

국민의힘이 불공정 채용 근절을 위해 추진하는 ‘공정채용법’(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전면개정안)에 채용 여부가 확정됐는데도 결과를 즉각 구직자에게 알려주지 않을 경우 구인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