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신상 무단 공개’ 디지털교도소 운영자, 징역 3년6개월

성범죄자 등 강력범죄 관련자들의 신상 정보를 올린 온라인 사이트, 일명 ‘디지털 교도소’ 사이트 운영자 A(34)씨가 개인 신상 정보 무단 공개 혐의로 실형을 받았다. 28일 대구...

6000만원에 넘어간 30년 경력 경찰…지인 수사 무마하려다 징역

배우자의 불륜 증거를 잡기 위해 불법행위를 저질렀다가 수사를 받게 된 지인으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건 무마를 시도한 현직 경찰관이 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

국민의힘, 김종인 떠나자 우클릭 행보…2030 등 돌리나

‘김종인 체제’가 끝나자 국민의힘은 우클릭으로 방향을 틀고 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퇴임하자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는 동시에 ...

“큰 돈 벌수 있다” 지적장애 가진 여성 속여 집창촌에 넘긴 20대들

지적장애를 가진 10대와 20대 여성 등 총 3명을 집창촌에 팔아넘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 중 2명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문세)는 성매...

전두환 연희동 자택 본채 압류, 결국 불발…“몰수대상 아냐”

대법원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추징금 집행을 위해 연희동 자택 본채를 공매에 넘긴 처분은 부당하다는 최종 판단을 내놨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

[단독] 알펜루트 펀드, ‘제2의 라임·옵티머스’ 되나

지난해 초 환매 중단을 기록한 알펜루트자산운용이 실제로는 펀드를 부실하게 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번에 문제가 된 알펜루트 돈은 라임자산운용이 먼저 빌려준 수원여객과 관련된 ...

檢, ‘벌금·추징금 215억원’ 미납한 박근혜 자택 압류

국정농단·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미납하자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자택을 압류 조치한...

박근혜, 벌금·추징금 납부 ‘0원’… 검찰 강제집행 검토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벌금과 추징금을 납부하지 않아 검찰이 강제집행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 ...

[단독] 최서원(최순실), 검찰에 “안민석 의원직 박탈 시켜 달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가 2월23일 검찰에 “저 최서원은 거짓과 선동으로 국민을 혼란에 빠뜨려 국가의 재앙을...

“펀드 부실 알면서도 은폐”…‘라임사태’ 이종필, 1심서 15년 징역형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1심에서 징역형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이 전 부사장은 라임이 운용한 펀드의 부실을 알면서도 ‘펀드 돌려막기’ 등으로...

공매도는 악? 공매도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

공매도가 정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주식시장을 넘어 4월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칠 조짐이다. 금융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지난해 3월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전두환 연희동 자택 별채, 1심서 ‘압류’ 유지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가 연희동 자택 별채에 대한 압류에 반발하며 낸 소송에서 ‘압류’ 결정을 유지한다는 1심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성용 부장판사)는 22일 전 전...

이상호, ‘라임 김봉현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서 징역 2년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을 지역위원장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

[朴 선고 후폭풍] 4년 끈 세기의 재판 어떻게 달라졌나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었던 ‘국정농단 사건’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

靑 “선고 직후 사면 언급 부적절…역사적 교훈 삼아야”

청와대는 14일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징역 20년형을 확정받은 것과 관련 "민주공화국이라는 헌법정신이 구현된 것이고, 한국 민...

‘靑 문건 유출’ 박관천 집행유예…조응천 무죄 확정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됐던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에 대한 징역형의 집행유예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항소심...

박근혜, 여성 대통령에서 ‘징역 22년’으로 정치여정 마침표

국정농단과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형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던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과 탄핵,...

정경심 ‘입시비리’ 1심 유죄…딸 조민, 의전원 입시 취소되나

법원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 의혹’ 관련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하고 법정 구속하면서 딸 조민(29)씨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서울중...

조국, 정경심 구속에 “큰 충격…시련은 피할 수 없는 운명”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관련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것에 대해 "너무나도 큰 충격"이라는 입장을 밝혔...

‘입시비리 구속’ 정경심에 쏟아진 질타…“단 한번도 반성 안해”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관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관련 혐의로 기소된 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