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고위 관료 주식 소유 2위는 카카오…1위는?

윤석열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 가운데 절반 이상이 상장사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선호 종목은 삼성전자로 조사됐다.13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고위 관료 ...

[단독 인터뷰] 현직 검사장 “중대재해처벌법, 이대로 가면 암수범죄만 늘릴 것”

최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로 7명이 사망한 뒤 가장 크게 대두된 키워드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그룹 오...

중국 대륙에 퍼지는 시진핑 ‘종신 주석說’

중국 최대 7일 연휴인 국경절이 시작되는 10월1일, 충칭(重慶) 시민 양밍(가명)은 위생 당국이 보낸 문자를 받았다. 핵심 내용은 이러했다. ‘연휴 기간 모이지 말 것. 모이더라...

“돌고 돌아 MB 교육장관인가”…이주호 등장에 커지는 우려 

이명박 정부의 주요 교육정책을 설계했던 이주호 전 장관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 후보자가 과거 추진했던 정책과 최근까지 주장해 온 교육 밑그림이 지나친 ...

‘파시즘의 후예’는 어떻게 이탈리아의 선택을 받았나

9월25일 이탈리아 의회 총선 결과에 대해 극우 성향 정당들을 제외한 유럽의 주류 사회는 불편한 속내를 감추지 않고 있다. 마침 올해는 1922년 이탈리아의 독재자 베니토 무솔리니...

진중권 “‘론스타’ 공격한 민주당, 한동훈만 스타 만들어줘” [시사끝짱]

더불어민주당이 과거 검찰의 ‘론스타 수사’가 부실했다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판한 가운데, 진중권 광운대 교수는 29일 “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빌미로 정권을 공격하는...

통일교 침투로 발칵 뒤집힌 일본 정계…‘기시다 낙마’ 위기까지

요즘 일본 정계는 아수라장이다. 한마디로 ‘통일교의 늪’에 빠진 형국이다. 빠져나오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더욱 깊게 빠져든다. 일본 정부와 여당인 자민당의 모습이 딱 그렇다. 7월...

‘98% 할인’해도 안 팔리는 물건이 있다? [공성윤의 경공술]

[편집자주] 무협지를 탐독하신 분들은 ‘경공술(輕功術)’에 익숙하실 겁니다. 몸을 가볍게 해서 땅이나 물 위를 날아다니는 기술이죠. 그 경지에 오르면 시공간을 초월해 이동할 수 있...

尹정부 고위공직자 66%, 종부세 완화 혜택 받나

윤석열 정부의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가운데 66%가 종합부동산세 대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진 중인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골자로 한 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들 고위공직자들...

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조규홍 복지1차관…교육부 장관은 “더 검증”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이었던 보건복지부 장관에 조규홍 현 복지부 1차관을 내정했다.김대기 비서실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현안 업무 추진의 연속성(을 고려했다)”며 이...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노조 출근 저지 투쟁에 취임식 불발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신임 이사장이 출근 첫날인 2일 노조에 막혀 발걸음을 돌렸다.김 이사장은 2일 오전 9시45분경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정문을 막아선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

미국은 뒤통수, 일본은 호시탐탐…尹정부 어쩌나 

윤석열 정부가 미국과 일본으로부터 날아든 '외교 청구서'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기업의 대규모 투자에 '생크 코리아'를 외쳤던 미국은 한국산 전...

위기의 서울대…“위상 더 떨어질 것” 충격 전망 이유는

서울대 구성원 절반 이상은 앞으로 10년간 학교 위상이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2일 서울대학교는 최근 발간한 ‘중장기발전계획 보고서’ 내용을 공개했다. 조사는 학교 위상 관련...

안철수 “국민의힘을 중도보수로 거듭나게 하는 게 제 소명”

☞ 앞서 보도된 「안철수 “20%대 대통령 지지율 사상 초유의 일…특단의 대책 필요”」에서 이어지는 기사입니다.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9월19일 정계 입문 10년을 맞는다. ...

유승민, 尹대통령 일침 “무능하고 아부하는 인사부터 바꿔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한 것과 관련해 “주변의 무능하고 아부만 하는 인사들부터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유 전 의원은 ...

한국 넘어 세계 최고가 된 손흥민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93.2%의 압도적 지목률. 가장 영향력 있는 스포츠계 인물 5년 연속 1위. 현재 손흥민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아시아인 최초로 축구 세계 최고의 리그 EPL(잉글랜드 프리...

유재석, ‘국민 MC’ 그 이상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올해도 과연 가능할까 싶었다. 어느 정도 내려놨는데,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유재석(51)은 7월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

멈추지 않는 봉준호의 열차, 하나의 장르가 되다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뤼미에르 형제의 영화에서 열차가 달린 이후로 지구상에서 영화는 한 번도 멈춘 적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해 칸영화제 개막식에서 남긴 말이다. 코로나19가 문화예...

KBS, 영향력 1위 탈환…조선일보는 일반인 조사서 2위 올라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KBS가 영향력, 신뢰도 부문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열독률 부문 1위는 네이버에 돌아갔다. KBS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열독률 부문 조사에서도 네이버를 제치고 1위를 차지...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인 ‘쌍두마차’ 손석희-오은영 [202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영원한 앵커’ 손석희 JTBC 총괄사장과 ‘국민 멘토’로 불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올해 시사저널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가장 영향력 있는 사회인 분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