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 인터뷰①] “장관 일찍 내려놓은 것은 축복…요즘 여성 정치인들 모습 절망스럽다”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힘 세진 만큼 우려도 커져

올해는 시사저널 창간 30주년이다. 1989년 창간과 함께 실시해 온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설문조사도 어느덧 서른 번째를 맞았다. 국내 언론 사상 단일 주제로 이렇듯 ...

“밀양을 농업과 첨단기술 병존하는 새로운 도시로”

“밀양시는 지난 5년간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승인과 농어촌관광휴양단지 조성, 농업기반 확대 등을 통해 경남 중심 도시로의 도약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사저널과의 ...

있으나 마나 한 ‘대학 성평등센터’…‘非전공’ 센터장이 80%

골프를 전공한 교수가 ‘성희롱 대응 매뉴얼’을 알고 있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성평등(성폭력)센터’를 운영 중인 국내 대학 10곳 중 8곳이 성(性)문제 및...

여성주의 열풍, 한국 드라마를 바꾸다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는 한국의 양대 포털사이트인 ‘유니콘’과 ‘바로’를 배경으로 한다. 1위 포털이자 외국기업의 한국 지사로 설정된 유니콘...

“밀양에서 피서와 연극을 동시에 즐기자”

한국 대표 연극축제인 ‘밀양공연예술축제’를 앞둔 경남 밀양의 도심 곳곳이 연극무대로 변신하고 있다. 밀양도심과 밀양연극촌, 밀양아리랑아트센터를 비롯해 유명 관광지인 표충사, 얼음골...

‘미투’ 지목된 황병승 시인,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황병승(49) 시인이 7월24일 오전 경기 고양시 원당동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은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의 부모는 연립주택에 혼자 살던 황씨...

연예인 인성 리스크, 갈수록 커지는 이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또 한 차례의 논란을 치렀다. 논란의 주인공은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 지난 6월25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 도화선이 됐다....

트럼프, 韓경제인 회동 후 文대통령과 정상회담…어떤 카드 내밀었나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30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DMZ를 방문할 텐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가능성을 ...

진화하는 미투, 한국 사회를 뒤흔들다

2018년 1월29일, JTBC 《뉴스룸》에 서지현 검사가 출연해 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면서 미투 운동이 촉발됐다. 우리 사회 곳곳에 성폭력 피해를 당하고도 말하지 못했던 여성들이 ...

‘스쿨 미투’ 1년, 피해 학생은 떠났고 가해 교사는 돌아왔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용화여자고등학교는 1년 전 전국에 ‘스쿨 미투’를 번지게 한 ‘발화점’이다. “나는 네 속이 궁금하다” “밤 장사 하러 가니” 등 교사들의 ‘폭력’에 대한 졸...

“피해 학생보다 가해 교사 보호가 우선인가”

지난 1년간 전국 학교에 들불처럼 번진 ‘스쿨 미투’는 지금, 그 흔한 통계 하나 찾아보기 어렵다.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의 수는 물론, 이들의 징계 현황도 제대로 알 수 없다. 학...

“교수님, 제발 떠나주세요"…미투에 멍든 캠퍼스

학문의 상아탑인 대학이 사제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해 대학가에서 교수의 성폭력을 고발하는 '미투(Me Too)'가 제기된 지 1년여가 흘렀지만, 시사저널 취재 결과 사태...

“미투 고백 후 피해 학생들은 더 힘들어졌다”

스쿨 미투 바람이 전국으로 퍼진 지난 1년, 시민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은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을 대신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각종 SNS에 올라오는 스쿨 미투 제보글과 언론 보도...

美 페미니스트 석학이 말하는 ‘대한민국·버닝썬·여자’

‘왜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는가.’디 그레이엄 미국 신시내티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71)는 1995년 한 저서를 내놓으며 이 같은 물음을 던졌다. 그리고 자신이 연구 끝에 찾은 답을...

‘연예인 학교폭력’ 의혹 제기는 왜 계속될까

또 다른 미투 운동이 번질 조짐이다. 이번엔 학교폭력 미투다. 최근 엠넷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에서 연습생 윤서빈이 하차하는 일이 있었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

[알고리즘이 비추는 세상] 패스트트랙의 승자와 패자

[편집자 주]뉴스와 정보가 공급자(언론사)에서 수용자(독자)로 전달되는 과정의 일정한 프로세스가 알고리즘이다. 디지털화된 미디어 플랫폼으로 인해 지금 우리 주변에는 뉴스와 정보가 ...

그들은 왜 2차 가해를 할까

서지현 검사가 용기를 내어 성폭력 피해 사실을 공개한 이래 한국 사회에선 다양한 형태의 고발이 이어지고 있다. #스쿨미투라는 이름이 붙은 청소년들의 고발에 이르면, 성폭력이 한국 ...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미투 당할 염려 없는 사랑?

한창 언론에 ‘#미투’라는 말이 유행할 무렵, 페이스북에 돌아다니던 황당개그 중에 “#미투 때문에 연애를 못 하겠다”는 말이 있었다.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이런 얘기를 실제로 하는...

검찰, 김학의 사건에 ‘최고 칼잡이’ 내세웠지만…

검찰이 ‘김학의 사건’ 재수사를 위한 특별수사단을 발족했다. 현 검찰 최고의 ‘칼잡이(특수통)’로 꼽히는 여환섭 청주지검장을 단장으로 현직 검사 13명 등 총 50여 명의 대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