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지면 핵폭탄”…인천시의회 송도 개발 ‘검은 커넥션’ 캔다

정대유 전 인천경제청 차장의 폭로는 사실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인천시의회가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7일 제24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정의당 대표에 이정미 의원 선출…인천 정치권 '초긴장'

이정미 의원이 정의당 4기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정의당은 심상정 대표에 이어 또다시 여성 현역 의원이 당을 이끌게 됐다. 이 신임 대표는 이번 동시당직선거에서 7172표...

[단독] 포스코건설, 인천지검장 골프 회동 이어 경찰 접대 의혹도

인천 송도국제도시 개발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온 포스코건설과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GIK)의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양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서로를 향해 고소·고발을 하며 각을 ...

[단독] 포스코는 왜 로비스트 박동선을 찾아야 했나

포스코가 그룹 최대 현안 중 하나인 송도국제도시 사업의 해결을 위해 ‘코리아게이트’의 로비스트로 잘 알려진 박동선씨를 접촉한 정황이 시사저널 취재 결과 드러났다. 미국 정부가 한·...

검찰의 고질병 ‘제 식구 감싸기’ 또 도졌다

시사저널이 단독으로 보도한 인천지방검찰청 이금로 지검장(검사장)과 포스코건설 계열사 대표이사 지명자 간 3월26일 골프 회동에 대해 대검찰청이 자체적으로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린...

[단독] 인천지검장과 포스코건설 부적절한 골프 회동

포스코건설 계열사의 배임, 사문서위조, 업무방해 등을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방검찰청의 이금로 지검장(검사장)이 포스코건설 계열사 대표이사 지명자 등과 골프를 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700억 先(선)지급된 2015년 포스코건설에 무슨 일이…

송도국제도시를 공동 개발해 온 포스코건설과 미국의 게일인터내셔널 간 분쟁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두 회사는 2004년 합작회사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게일인터내셔널...

[단독] 포스코에도 ‘비선실세’…전방위 이권개입 의혹

“포스코의 뇌관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1월25일 포스코 이사회에서 권오준 회장이 단독 후보로 추천되며 사실상 회장 연임이 확정된 것을 지켜본 일부 업계 관계자들의 말이다. 권 회...

[인사] 신한은행 정기인사 명단

▲영업추진부장 안효열 ▲개인금융부장 임귀관 ▲중소기업고객부장 오한섭 ▲투자자산전략부장 김정호 ▲투자금융부장 정근수 ▲마케팅부장 박현주 ▲자금부장 임근일 ▲인사부장 이승수 ▲인재개발...

이 추운 날에…“아이야, 미안해”

온몸이 한순간에 굳어버렸다. 인천 송도 어린이집 원아 폭행 장면을 본 국민들은 분노했다. 교사라는 사람이 가녀린 네 살배기 아이를 어쩌면 저렇게 잔인하게 후려칠 수 있을까. 1월1...

내 집 마련 꿈 올해는 이뤄보세요

지난해 서울 집값이 2009년 이후 5년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수도권 집값이 반등하고 있다. 정부의 주택 경기 활성화 의지가 강하고 정치권도 분양가상한제 탄력 적용 등 이른바...

교회가 돈의 지배를 받다

‘교회를 크게 지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경 어느 구절에도 없다. 예수는 평생 검소한 삶을 살았다. 물질적 힘과 권세, 종교적 카리스마를 주겠다는 유혹을 모두 물리쳤다. 예수가 ...

‘오피스 1번지’ 테헤란밸리가 썰렁하다

지난 12월2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좌우로 늘어선 고층 빌딩 입구 곳곳에는 임차인을 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강남역 사거리에서 삼성역까지 직선 도로로 이어지는 테헤란로는 ...

유명 인사들 ‘병풍’선 희대의 종교 사기극

성경을 통해 인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만들어내겠다며 요란하게 출발했던 ‘더바이블엑스포 2010’ 행사가 끝내 어두운 종지부...

공사비 부풀려서 뒷돈 챙겼나

‘더바이블엑스포 2010’ 행사를 주도했던 핵심 4인방은 더바이블엑스포조직위원회의 이원진 총괄본부장과 하철환 사무총장 그리고 이 행사의 주관사인 ㈜더바이블엔터테인먼트사의 김종필 회...

인천 바닷가에서 ‘백남준’과 데이트를…

영화 에서는 하룻밤 사이에 도시가 바뀐다. 없던 건물이 솟아오르고, 있던 건물이 사라진다.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그에 비길 만하다. 갯벌 매립지 위에 세워진 이 인공 도시에서는 우후...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가관’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선정이 임박하면서 전국이 들썩이고 있다. 정부는 7월 말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앙 정부에는 연일 유치전에 뛰어든 10개 지방자치단체의 러브콜...

의료 한국 ‘전진 기지’ 열린다

국내외 첨단 의료 시설들이 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모여들고 있다. 바이오 산업 시설과 외국 병원들이 들어서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세계 경쟁력을 갖춘 동아시아 바이오 메디컬 허브로 떠...

학교는 많고 쓸 땅은 좁으니…

'인천 송도에 캠퍼스와 복합 단지를 만들 땅을 잡아라.’ 주요 대학들이 인천 송도지역에 땅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폈다. 그곳에 새로운 캠퍼스 등 학교 관련 시설을 짓기 위...

붉은 땅 위의 ‘상전벽해’ 용트림

서해안의 지도가 바뀌고 있다. 인천 송도·영종·청라로 이어지는 삼각 벨트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는 지금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꿈의 삼각 벨트 곳곳을 돌아보았다. 제2경인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