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이공명의 시사 toon

일찍이 이런 난리는 없었다

추운 겨울이 되면 아버지는 추위를 막기 위해 소에게 월치(소 등을 덮어주는 짚으로 엮은 나래)를 엮어 소 등을 덮어주었다. 외양간 출입구도 가마니 때기나 멍석으로 막고, 외양간 바...

정권 스스로 레임덕 앞당기나

에는 백제 의자왕 20년(6백60년)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비 오는 날 귀신이 나타나 ‘백제는 망한다, 백제는 망한다’라고 소리치고 땅속으로 들어갔다. 의자왕이...

이공명의 시사 toon

걱정이 많아서 걱정스러운 사회

나는 참 눈치코치가 없다. 원로 교수님과 같은 강의 시간을 잡았다가 그 교수님께서 나 때문에 자기 학생이 확 줄었다고 노여워하신 적도 있고, 같은 학과 교수님이 쓰신 책이 있는 줄...

희망과 배려라는 미래의 자원

한 해를 정리하는 마음으로 책상 위에 놓인 오래된 파일들을 들추다가 2010년을 시작하던 무렵의 자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중에는 ‘2010년을 이끌 10대 트렌드’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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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 있는 대국, 불편한 대국

지난해는 중국을 복잡한 시선으로 다시 보게 된 한 해였다. 한·중 간 교역이 2천억 달러를 넘어 대미·대일 교역의 합보다 더 커졌다. 반면 천안함 격침,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대...

안상수 대표와 한나라당의 미래

‘중증 뇌성마비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과 ‘룸살롱 자연산’.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입니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 얘기입니다. 안대표는 지난 12월22일 이 요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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