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기업의 허를 찌르는 ‘경제 수사의 CSI’

얼마 전 법무법인 김&장에 대검 수사관 두 명이 거액의 연봉을 받고 스카우트되어 검찰 안팎에서 화제가 된 일이 있었다. 수사관들은 검찰 내에서 ‘경제 수사의 CSI’로 통하는 대검...

“압수수색받는 기업의 경영상 피해 줄일 수 있다”

대검 자체적으로 회계분석팀을 둔 이유는 무엇인가.전에는 국세청이나 예금보험공사, 관세청 등 외부 인력을 지원받았으나, 수사 보안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장기적인 관...

사이버 대란, 그가 있어 두렵지 않다

‘사이버 대란’이 또 터졌다. 7월7일부터 시작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 거부)의 무차별 공격에 대한민국 온라인 세상은 아비규환에 빠졌다. 벌써 세 번째이다. 1999년 ‘...

스스로 변화·창조·행동하라

한 개인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삶이 많은 이에게 ‘밥’이 되고, 더 많은 이에게 희망의 등대로써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으로써 작용을 하고 있다. 훌륭한 CEO들은 ...

뉴스 플래시

Mobile 010으로 ‘강제’ 통합 과연 할 수 있을까 휴대전화 식별번호 사용자들을 지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또다시 휴대전화 식별번호를 두고 ‘010 강제 통합’ 논란이 벌...

죽은 기업 살리는 경영 ‘명의’

세계 경제 위기가 몰고 온 불황의 파고는 새해 쓰나미로 돌변해 한국 경제를 휩쓸 기세이다. 대기업은 비상 경영 체제를 선언했다. 중소 기업체는 생존을 걱정하고 있다. 이미 쓰러지는...

[기업]떠오를 권력 떠오른 리더 ‘거물 2세’들에 주목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은 말하기보다 듣는 것을 즐기는 편이다. 그는 엘빈 토플러, 피터 드러커 같은 세계 석학들과 칼리 피오리나 등 유명 CEO들을 초빙해 미래의 경영 환경이나 새로...

[정보기술]변신, 또 변신 신대륙 기척하는 불구의 도전자들

지난 2005년 안철수 연구소 CEO에서 물러나 유학을 떠났다.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나에게 가장 편한 일은 안철수연구소의 CEO이다. 백신 엔진 개발 및 회사 설립 때부터 최근...

[정보기술]“벤처 성공 모델 만들겠다”

지난 2005년 안철수 연구소 CEO에서 물러나 유학을 떠났다. 이유는 무엇인가? 사실 나에게 가장 편한 일은 안철수연구소의 CEO이다. 백신 엔진 개발 및 회사 설립 때부터 최근...

[과학기술]과학 한국 미래 짊어진 '젊은 그대' 노벨상이 기다린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차세대 리더 10위’ 안을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 등 젊은 과학도들이 대부분 채웠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김빛내리 교수는 2006년 마크로젠 여성...

[존경받는인물]“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박근혜가 존경스럽다”

‘존경한다’는 것은 ‘좋아한다’는 말과는 격이 다르다. ‘존경’이라는 말에는 그 사람의 인격·사상·행위 등을 인정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 내가 일하고 있는 영역에서 존경받는 인물이...

[영웅]우리 시대의 영웅은 ‘김연아’

우리 시대에 영웅이 있을까. 있다면 누구일까. 영웅도 시대 흐름을 반영한다. 왕조 시대 영웅은 주로 군사적인 개념이었다. 치열하게 영토 다툼을 벌이며 ‘군사력이 힘’이었던 시대에 ...

뉴스 플래시

사기 사이트 딱 걸렸어!얼마 전 회사원 홍 아무개씨(32)는 중고 오토바이 쇼핑몰에서 사기를 당했다. 사진과 제품 설명만 보고 만족해서 2백30만원을 송금했는데 다음 날 사이트는 ...

한국인 개인정보 중국 사이트에서 ‘절찬리 판매 중’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옥션의 해킹 사태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1천만명 이상의 회원 주민등록번호를 포함한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유출되면서 관련 업계는 물론이고 보안업체도 ‘...

이명박·문국현 ‘동급’

‘한국의 자랑스러운 인물’ 순위 20위권 밖에도 실로 다양한 분야의 각계 인물들과 역사적 위인들이 등장하고 있다. 역시 정치인보다는 문화예술계 쪽 인사들이 더 많이 눈에 띈다. 우...

더 똑똑해진 보안 산업 “주인만 알아봐야 해”

서울 잠실의 임철순씨는 생고기하우스라는 식당을 운영한다. 하지만 임씨가 식당에 나가는 날은 1주일에 많아야 이틀 정도이다. 특별히 가게에 나갈 이유가 없어서이다. 임씨는 휴대전화로...

입 벌린 사과, 큰 배 채울까

2초에 1대씩 팔리는 물건. 한 입 베어 먹은 사과 로고로 유명한 애플 사의 MP3 플레이어 ‘아이팟(iPod)’의 판매량이 전세계적으로 1억 대를 넘어섰다. 2001년 11월 출...

철옹성 쌓은 '경제 권력'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 무색하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오랫동안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일컫는 말이다. 이회장은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을 움직이...

뉴턴의 인간적 결함과 과학적 발견은 별개다?

최근 발표된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 선정 결과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이 상은 2002년부터 과학기술부 산하 단체인 한국과학문화재단이 해마다 교수, 연구원, 기업가 ...

책과 메모지에 틈만나면 ‘코박기’

안철수연구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던 지난해 3월, CEO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나며 윤리 경영을 실천해 세상을 놀라게 했던 안철수 이사회 의장(44). 그는 아무 데나 닥치는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