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尹 부부‧검찰 식구 구하려 등판한 원포인트 투수일 뿐”

오는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집니다. ‘누구’를 뽑느냐에 따라 나와 가족, 우리 동네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좌우됩니다. 시사저널은 유권자의 선택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민주당은 DJ 통합 정신 실종된 방탄 정당”…이낙연, 전격 탈당

더불어민주당에 24년간 몸담았던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마음의 집’이었던 민주당은 저와 오랜 당원들에게 ‘낯선 집’이 됐다”며 “민주당을 벗어나 ...

항공 여객, 4년 만에 1억 명 넘어…美·日, 4년 전 수준 웃돌아

지난해 국내선·국제선을 합한 항공 여객 수가 4년 만에 다시 1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항공 여객 수는 1억50만8875...

면세점 판매액 역대 최장 감소…특허수수료 추가 경감 검토

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 업황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상품소비가 역대 최장 기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면세점 소매판...

‘대만 선거 초읽기’ 고조되는 G2 긴장…美, 中에 “어떤 외부 개입도 반대”

오는 13일 대만 총통 선거(대선)를 앞두고 미국 정부가 중국을 겨냥해 어떤 개입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미 바이든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10일(현지 시각) 브리핑에서 “(대만의...

中, ‘세계 최고’ 시속 450㎞ 고속철 내년부터 운영한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시속 450㎞ 고속열차를 내년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철도그룹은 지난 9일 연례 업무 콘퍼런스...

이달 10일까지 수출 11.2% 증가…무역적자 30억 달러

반도체 등의 호조세로 새해 첫달 1~10일까지 수출이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입액이 수출액을 웃돌면서 30억 달러가 넘는 무역 적자가 발생했다.11일 관세청에...

신원식 “김정은, ‘한국 초토화’ 공개 협박…한·미·일 안보협력 더 공고”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든 수단과 역량을 총동원해 대한민국을 완전히 초토화하겠다’고 위협한 데 대해 “앞으로 한·미·일 3국 안보협력을 더욱 발전...

김태오 DGB금융 회장, ‘외국공무원 뇌물 혐의’ 무죄

캄보디아 특수은행의 상업은행 인가를 받을 목적으로 현지 공무원에게 거액을 건네려고 한 혐의로 기소된 김태오 DGB 금융지주 회장(69)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10일 대구지법...

尹대통령, 국민권익위원장 유철환 전 부장판사·안보3차장 왕윤종 내정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 유철환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내정했다. 또 국가안보실 산하에 경제안보를 담당하는 3차장직을 신설, 왕윤종 대통령실 경제안보...

세계은행, 세계성장률 3년 연속 하락 전망

세계은행(WB)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전년보다 낮아지면서 3년 연속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9일(현지 시각) 세계은행이 발표한 세계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세계 경제...

“中, 대만 침공시 한국 GDP 23%↓…대만 다음으로 타격 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세계경제 국내총생산(GDP)이 약 10조 달러(한화 약 1경3000조원) 감소하는 경제적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미국 민간 연구기관의 추산이 나왔다. ...

외교부, 하마스 北무기 사용에 “매우 우려…안보리에 우리 입장 개진”

외교부는 북한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무기를 제공한 데 대해 “북한산 무기의 대외 이전을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규모의 경제 달성하려면 원전 해외 진출 확대해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한국전력 자회사로, 수력발전과 원자력발전, 양수발전 개발 등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발생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의 에너지 부족과 ...

오리온 편법승계 논란에 ‘곳간’ 막히자 ‘배당금 카드’ 꺼냈나

담서원 오리온그룹 경영관리담당 상무에 대한 승계 작업이 최근 본격화하고 있다. 세간의 시선은 향후 담 상무가 어떻게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을지에 집중되고 있다. 지금으로선 담 상무가...

11월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수출 두달째 늘어

지난해 11월 경상수지가 40억 달러 이상 흑자를 기록하면서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관광객 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출국자만 증가하면서 서비스수지 적자 폭이 커지고 분기 ...

1조원 수출 잭팟 터뜨린 ‘검은 반도체’…한국 ‘김’ 어떻게 날았나

‘검은 반도체’. 한국 김을 수식하는 말이다. 김은 현재 한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중 해외에 가장 많이 수출되는 식품으로, 지난해 ‘수출 1조원’의 기록을 썼다. 글로벌 시장 수요...

안덕근 산업장관 “산업 분야 초격차 제조 역량 확보해야”

안덕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산업 분야의 초격차 역량 확보가 필수"라고 강조했다.안 장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

주식·채권·부동산의 대안으로 떠오른 우라늄 투자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일반적인 투자 대상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이 꼽힌다. 하지만 채권의 경우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가 크게 인식되고 있다. 부동산 역시 부채비율 증가와 거래 감소 등으로 인한 ...

너무 커버린 ‘중국 전기차’, 뒤늦게 길 막는 미국

새해 첫날인 1월1일 중국 전기자동차 선두주자인 비야디(BYD)가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모든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02만4417대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