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노트북 해킹’…시험 문답지 빼돌렸던 고교생들의 최후

교무실에 침입해 교사 노트북을 해킹하는 수법으로 시험지 문답지를 빼돌린 광주대동고등학교(대동고) 퇴학생들이 각각 징역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

“엄마 한번만”…눈물 쏟은 뒤 재판부 속이고 달아난 20대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20대 남성이 재판부를 속이고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24분쯤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선고 공판 중 특수상해와 보험...

조민, 작심 비판 “검찰‧언론‧정치, 우리 가족에게 가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장녀 조민씨가 6일 “검찰이나 언론이나 정치권에서 저희 가족을 지난 4년 동안 다룬 것들을 보면 정말 가혹했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편향 수사와 편향 보...

실형 선고받은 조국 “재판부에 깊이 감사”…왜?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년 넘게 진행된 재판에서 실형을 면치 못한 조 전 장관은 그러나 법원...

조국, 입시비리 등 1심 ‘징역 2년’에…“항소해 성실히 다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녀 입시비리 및 감찰무마 등 혐의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항소해 더욱 성실하게 (무죄를) 다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 전 장관은...

조국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징역 2년…정경심 징역 1년 추가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이 조 전 장관을 기소한지 3년여 만에 나오는 법원의 첫 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항소심서 보석 석방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됐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8부는 지난 27일 박...

‘통장 잔액 위조’ 尹대통령 장모 동업자, 1심서 징역 1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와 공모해 통장 잔액 증명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아무개씨가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27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3형사부(재판장 박...

‘故 김홍영 검사 폭행’ 前 부장검사, 법정구속에 ‘상고’

고(故) 김홍영 검사를 폭행해 극단 선택에 이르게한 혐의를 받은 김대현(55·사법연수원 27기) 전 부장검사가 하급심들의 잇따른 실형 선고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25일 법조계...

초등학생 제자 2명 성추행한 교사, 법정구속

초등학생 제자 2명을 성추행한 30대 전 초등학교 교사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형사4부(재판장 장유진 부장판사)는 전날 성폭력범죄의 ...

“5·18에 북한 특수군” 주장 지만원…대법 ‘징역 2년’ 확정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한 광주 시민들을 ‘북한 특수군’이라고 부르는 등 근거 없이 비난한 혐의를 받는 지만원씨가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직원 징역 35년…부인·처제도 유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으로 재직하며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이아무개(46)씨에게 징역 35년형이 선고됐다. 3000만원의 벌금과 1151억원대 추징금도 함께다.서울남부지방법원...

“교수로 채용할테니 2억원 줘”…창원대 음대 교수 ‘법정구속’

교수 채용 대가로 억대 금품을 요구한 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가 법정구속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요양 급여 부정 수급’ 尹대통령 장모 무죄 확정…이유는?

불법적으로 요양병원을 운영하면서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가 무죄를 확정받았다.15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세월호 유가족 사찰한 기무사 간부들, ‘징역 2년’…“정권 위해 유가족 사생활 침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 대한 불법사찰 및 이들에 대한 부정적 여론 조성 등 혐의를 받은 전직 국군기무사령부(기무사·현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간부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아시아나항공, 박삼구 전 회장 상대 2000억원대 손배소 나선 까닭은

아시아나항공이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금호건설을 상대로 2000억원대 손해배상소송을 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

‘故구하라 협박’ 최종범, 손배소서 7800만원 유족 지급 판결

가수 고(故) 구하라씨에 대한 폭행 및 협박 혐의로 징역 1년형을 확정받았던 최종범(31)씨가 유족에게 78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채동욱 혼외자 정보유출’ 前서초구청 국장, 5700만원 형사보상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아동의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뒤 구속됐다가 벌금형을 확정받은 조이제 전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이 형사보상금을 받게 됐...

3억대 뇌물 혐의 정찬민 의원, 징역 7년 법정구속…의원직 상실형

경기 용인시장 시절 제3자로부터 3억원대의 뇌물을 수수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형량이다.수...

‘폭행·흉기 협박’ 정창욱 셰프 1심 징역 10개월…법정구속은 면해

동료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셰프 정창욱(42) 씨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7단독 허정인 판사는 21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