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로 승진한 김동선…‘본업’ 한화갤러리아는 곤두박질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2년여 사이 상무에서 전무로, 다시 부사장으로 영전한 것이다. 재계에선 미국 수제버거 ...

롯데하이마트 남창희, 급한 불 껐지만 갈길은 여전히 ‘첩첩산중’

롯데하이마트는 롯데그룹의 대표적인 효자 계열사다. 2012년 유진그룹으로부터 회사를 인수한 이래 꾸준히 실적을 내왔다. 이랬던 하이마트 신화가 흔들리고 있다. 하이마트는 지난해 창...

알뜰폰 ‘대포계정’ 범죄 조직에 팔아 22억원 챙긴 일당

알뜰폰 개통 방식의 허점을 이용해 2만개가 넘는 카카오톡 대포 계정을 만들어 범죄 조직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이 만든 대포 계정은 전국적으로 509건의 범죄에 이...

줄 서는 버거 ‘파이브가이즈’ 들여온 한화 삼남 김동선, 부사장 승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34)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본부장은 2021년 상무, 2022년 전무 등 1년 마다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고 있다...

‘카카오 리스크’에도 카카오뱅크 “영업 지장 없이 지속 가능”

카카오뱅크가 대주주 카카오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영업 우려가 없다”고 일축했다.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주주 변경 가능성에...

김범수 ‘사법 리스크’에 카카오 투자 시계도 ‘올스톱’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의혹으로 카카오그룹 핵심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가 현실화했기 때문이다. 카카오그룹의 투자 담당 임...

보람그룹, 컨벤션사업 진출…울산에 ‘1호 웨딩홀’ 오픈

웨딩컨벤션 사업에 새롭게 진출한 보람그룹이 울산광역시에 ‘보람컨벤션’ 1호를 정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울산 남구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은 지상 7층 규모로, 부지면적 1000평(3...

‘톱3’ 여행사 호언장담한 교원 2세의 험난한 경영 도전기

‘구몬’과 ‘빨간펜’으로 잘 알려진 교원그룹은 2021년 1월 국내 10위권 여행사인 KRT(현 교원투어)를 전격 인수했다. 동유럽 등 장거리 여행에 이점을 가진 KRT를 통해 그...

‘350조원’ 로봇 시장에 몸 푸는 삼성전자…연내 출시 임박?

대표적인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로봇 시장에 삼성전자의 신제품이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연내 삼성전자 로봇 출시 여부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도덕적 해이에 사법리스크까지…앞날은 더 불투명 [위기의 카카오]

카카오가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엠) 시세 조종 의혹으로 그룹 최고수뇌부의 사법리스크가 불거진 탓이다. 문제는 위기가 쉽게 사그라질 것 같지 ...

“한전, 8년간 전기요금 원가 6677억원 과다산정”

한국전력이 지난 8년간 전기요금 원가를 6000억원 넘게 부풀려 산정하고, 이에 대한 검증도 부실하게 이뤄져 국민 부담으로 전가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차세대리더-경제]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

신유열 롯데케피칼 상무는 비교적 최근까지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재벌가 3세였다. 그가 공개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020년 1월 조부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창업주의 ...

[차세대리더-경제] 정기선 HD현대 사장

정기선 HD현대 사장은 HD현대그룹 차기 총수에 가장 근접한 인물이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 사장은 2007년 동아일보 기자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정 사장은 2...

[차세대리더-경제]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

이규호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사장은 올해 초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다. 2012년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장으로 입사한 이 사장은 구미공장에 배치돼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4년 코...

[차세대리더-경제] 담서원 오리온그룹 상무

담서원 오리온그룹 상무는 올해 상무로 승진하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의 장남인 담 상무는 오리온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다. 미국 뉴욕대를 졸업하고 베이징대에서 경...

카카오 조여 오는 사법리스크…퍼렇게 질린 그룹주

‘사법 리스크’에 휩싸인 카카오가 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는 흐름이다. 카카오 주가는 3만원대로 추락하고, 그룹주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20일 오전 11시30분 현재 카카오는 ...

"지주사 금산분리 규제…여신업 진출은 허용해야"

지주회사의 금융·보험사 지분 소유를 금지하는 금산분리 규제를 개혁해야 한다는 주장이 다시금 제기됐다. 금산분리 규제가 적용되는 금융업 범위가 지나치게 넓다는 이유에서다.대한상공회의...

결국 ‘고용세습’ 조항 손댄다…기아 노사 임단협 합의

파업 전운이 돌던 기아 노사가 가까스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노조는 현대판 음서제로 비판받아온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조항을 포기하고 역대 최대 임금 인상을 얻어냈다....

규제개혁위, 109건 규제 정비…여러 대출 상품 비교 한눈에

대출 모집인이 소속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만 취급할 수 있는 '1사 전속의무' 규제를 폐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금융 소비자가 여러 회사의 상품을 한 ...

10대 그룹 중 유일한 순환출자 고리, 언제 어떻게 끊을까 [정의선 회장 3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체제가 오는 14일 3주년을 맞는다. ‘전동화’로의 전환, ‘차세대 모빌리티 게임체인저’ 등 그룹의 체질을 바꾸는 데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