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시한폭탄’ 안은 롬니, 백악관 주인 되겠나

미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백악관행 레이스에서 종착점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음에도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가 47% 동률을 기록할 정도로 치열한 초박빙 접전...

일본, 에너지 패러다임 구조조정 중

일본 에너지 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영향이다.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는 일환이기도 하다. 혁신적인 에너지 및 환경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

총칼 앞에서 길 잃은 이집트 혁명

이집트 대통령과 군 장성들 사이에 권력 투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이집트 국민들은 누가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지 헷갈리고 있다. 이 혼돈 속에서 법과 제도는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발...

자본주의 ‘담보’ 잡아 배 불린 공룡 은행들

영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인 바클레이즈의 LIBOR 조작 사건은 4억5천3백만 달러의 벌금 징수, 밥 다이아몬드 CEO와 마르커스 아기우스 회장의 사임으로 이어지며 영국에 커다란...

가장 많이 쓰는 비밀번호는 '123456'

7월12일(현지시간) 미국의 주요 외신들은 대형 포털사이트 야후가 정체불명의 해커 집단에 의해 해킹 당했다고 보도했다. 자신들을 ‘D33DS’라고 밝힌 해커 집단은 그들의 홈페이지...

미국 이민 간 한국인들, 미국 시민으로 살 만할까

이민의 나라 미국에서 한국인 이민자들의 파워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미국 영주권과 시민권 취득 건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출신 국가별로 볼 때 10위권 내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심 공약’ 부메랑에 휘청이는 일본 민주당

일본 정치에서 드디어 예측 가능(?)한 일이 벌어졌다. 다름 아닌 오자와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이다. 탈당 명분은 소비세 인상 반대이다. 그동안 오자와는 당내 운영에 불만이 쌓일 ...

민생 앞엔 ‘더러운 과거’도 새롭다?

마약 전쟁과 추락하는 경제에 지친 멕시코 국민들이 고통스러운 선택을 했다. 이 덕분에 지난 2000년 선거에서 패배한 중도 노선의 제도혁명당(PRI)의 엔리케 페냐 니에토 후보가 ...

‘비난 폭격’ 받는 미국 무인 공격기

미국의 전쟁은 이제 ‘드론 워(Drone War)’로 불리고 있다. 프레데터, 리퍼 등으로 불리는 드론 무인 전투기들이 미국의 전쟁 수행에서 갈수록 핵심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6중고’에 시달리더니 한국에서 돌파구 찾는다

지난해 1월 PAN계 탄소 섬유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일본의 도레가 탄소섬유를 양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경북 구미 3공장에 6백3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결정했다. 당시만 해도 ...

“한국 기업은 글로벌화된 기준 준수해…중국 진출에도 전략적으로 유리”

1956년생으로 이시가와 현 가나자와 시에서 태어났다. 와세다 대학 문학부와 공공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아시아경제연구소 연수실장을 거쳐 지난해 3월 서...

항공기 격추에도 손 못 쓰는 나토

카다피의 학정에 대한 국제 여론을 의식해 리비아에 대한 군사 행동을 감행했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더 극악한 유혈 탄압과 학정을 하는 시리아에 대해서는 왜 제대로 손을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