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대 저력 여전히 막강 ‘고대경제인회’ 단합 두드러져

■법조계 요즘에는 세계화와 국제화의 물결 속에 정경대나 경영대(과거의 상과대)의 분발이 두드러지지만 예전까지만 해도 고려대를 대표하는 단과대학은 단연 법과라고 해도 무리한 말이 아...

ㆍ재벌닷컴 공동 조사-1천억 이상 비상장 주식 부자 43명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외에도 현재 재벌가에서 비상장 주식 부호로 불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재벌닷컴과 공동으로 자산 총액 1천억원 이상 5백대 우량 비상장 기업의 대주주 및 ...

덩치도 키우고 매출도 늘리고 “군침 도네!”

지난해 자산 총계 8조3천억원에 순이익 3천2백억원을 기록한 대우조선해양을 잡기 위해 재계에 비상이 걸렸다. 포스코, 삼성중공업에 이어 그룹 차원에서 인수를 선언한 GS, 한화, ...

화려한 ‘학맥’ 끈끈한 ‘혼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1992년 정계 입문 전까지 30년 동안 기업인으로 활동해왔다. 때문에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경제계나 재계 인맥이 넓은 편이다. 경제 정책도 차별화되고...

‘미래의 밥상’ 차리기 팔 걷은 기업들

지난 40여 년간 섬유, 신발, 건설과 전자, 자동차, 반도체, 중공업, 화학 등이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사정이 달라졌다. 경쟁이 치열한 지구촌에서 ‘미래 먹을...

총수들, 스포츠 마케팅에 '올인'

기업들의 스포츠 마케팅 경쟁이 뜨겁다. 유명 선수들과의 스폰서십 계약, 차량·경기복 지원, 경기장 건립 등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다. 구단 운영은 기본이고 체육단체장을 맡는 총...

재벌그룹 오너 가문 '젊은 그들'이 몰려온다.

재벌그룹 오너들의 2·3세들과 친족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임원 인사에서 주요 그룹 회장 아들, 딸, 손자, 손녀와 형제, 사촌 등이 대거 전진 배치된 ...

두 인권 전문가의 ‘우연한’ 만남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활동하는 두 인권 전문가가 ‘탐색전’을 겸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 만남은 최근 국제 앰네스티 집행위원회로부터 지부 인가를 받은 한국지부가 오는 6월 빈에서 열...

‘GS 독립’ 첫돌맞이 대도약 청사진 공표

GS그룹이 LG그룹과 결별한 지 1주년을 맞이했다. GS그룹은 지난해 7월 지주 회사 GS홀딩스를 설립하고 LG그룹 계열사 가운데 에너지·건설·유통 업체를 한데 묶어 자산 기준 7...

재산 대물림에 나이 제한 있으랴

한국 재벌가에서는 아이들도 주식을 꽤 많이 갖고 있다. 심지어 LG그룹 주주 가운데는 10억원대 주식을 가진 두 살짜리도 있다. 최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정형근 의원에게 제출...

큰 부자 LG도 궁할 때 있다?

4천억원대 주식을 가진 회장이 돈이 모자라 허덕인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올 한 해에만 주식 시가 총액을 2조원 가까이 늘린 집안이 부족한 돈을 메우기 위해 안달이라면 믿을 수 있을...

왕자의 결자해지, 재벌 해체 불당기나

정부 압박설 등 배경 분석 구구흥분의 불길은 즉각 현대 인터넷 사이트(www.hyundai.co.kr)로도 옮겨붙었다. ‘현사모’‘지나가는 시민’‘왕회장 사랑’‘치과 의사’‘현대짱...

LG “사랑해요! 대주주”

LG그룹의 대표적인 캐시카우(자금줄)인 LG화학이 최근 구자경•구본무 씨 등 그룹 오너들이 보유하고 있던 비상장 계열사 주식을 대거 사들여 말썽을 빚고 있다. 이 거래에 대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