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채팅방에 살해 협박글 올린 10대, 교복 입고 영장심사…“정말 죄송”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한 10대 고등학생이 구속기로에 섰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고교생 A군은 이날 오후 협박, 위계에 의한...

“15살이 가학·변태적” 40대女 납치·성폭행 한 중학생에 지탄 쏟은 재판부

훔친 오토바이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신체까지 불법촬영한 10대가 실형을 선고 받았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이현우 판사)는 이날 중...

“장난이었다”…초교 학부모 채팅방에 ‘다 죽인다’ 협박한 10대의 변명

경찰이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에 대한 살해 협박글을 게재한 10대 고등학생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서부경찰서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

[성남24시]성남시, 내년 예산 3조5401억원 확정…올해比 2.9% ↑

성남시는 3조540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이 성남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 본예산 3조4405억원보다 996억원(2.9%) ...

삼성·현대차 등 ‘10대 기업’ 내부거래 200조원 육박…1년 만에 40조원↑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 거래금액이 19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0조원 넘게 늘어나 최근 5년간 가장 크게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총수...

‘구속영장 기각’ 석방된 10대 절도범, 훔친 차로 경찰관 쳤다

10여 대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경찰관까지 추돌한 10대 고등학생이 검거됐다. 그는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된 후 재범하다 재차 검거된 것으로 조사됐다.1...

올해 수입 전기차 판매량 역대 최고…1위 브랜드는 ‘벤츠’

글로벌 시장의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올해 1∼11월 국내에서 팔린 KA...

‘소년가장’ ‘특수통’ ‘尹의 선배’…이동관 후임 김홍일은 누구?

윤석열 대통령이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을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로 12월6일 공식 지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른바 ‘특수통’ 검사 출신으로 자진 사퇴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의...

풀려난 인질, 끊임없는 고발…“하마스 성폭행, 입에 담을 수 없는 수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 10월7일 이스라엘에 기습적으로 침입해 5일간 1200명이 넘는 민간인과 군인, 외국인을 살해하면서 어린이부터 1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

“몰래 게임해서”…10대 의붓아들 머리에 하키 헬멧 씌우고 마구 때린 계부

10대 의붓아들이 휴대전화로 게임을 몰래했다는 이유로 머리에 하키 헬멧을 씌워 온몸을 폭행한 50대 계부가 아동학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는 ...

“소문 안좋게 냈다” 동급생에 주먹 날려 코뼈 부러뜨린 10대 여고생

동급생을 건물 옥상으로 불러내 폭행한 10대 여고생이 범행을 부추긴 일행과 함께 공동상해 혐의로 입건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동상해 혐의로 고교생 A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겁없는 10대…‘음주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타다 사고로 중상

무면허 상태로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10대 여학생이 달리던 승용차에 부딪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다. 3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1...

‘대박’과 ‘쪽박’ 사이? 테슬라 야심작 ‘사이버트럭’ 공개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신차인 전기 픽업트럭 모델 ‘사이버트럭’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가격대는 약 8000만원으로,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책정됐다. 사이버트럭 공개 ...

하마스 “휴전 연장 원해”…군인·남성 인질 풀려나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 휴전 연장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FP 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하마스가 7일 차로 들어선 이스라엘과의 일시 휴전을 추가로 연장...

부산엑스포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청구서’ 받아든 재계

‘119표 대 29표’라는 참패 성적표를 받아든 ‘부산 엑스포’에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정치권을 중심으로 참패 책임론이 불거지는 것과 별개로, 재계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

“새 사람 될 기회 달라”…‘또래 살인’ 정유정, 1심 무기징역에 항소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이 항소했다.30일 부산지법은 지난 29일 정유정이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앞서 지...

고교생이 10대 여성 3명 폭행·강간 시도…法 “피해자 위해 비공개 고려”

10대 여성 3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1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29일 수원지법 제11형사부(신진우 부장판사)는 강간미수, 강간상해, 강도,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

女후배 성폭행하고 성매매 종용한 10대들…‘거짓 진술’ 연습도

여자 후배들을 협박해 성폭행하고 성매매를 종용한 혐의를 받는 10대들이 구속 기소됐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형사2부(노정옥 부장검사)는 청소년 성보호법 ...

“LH, 10년간 여의도 면적 14배 땅 78조원에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0년간 공공택지를 민간에 팔아 벌어들인 금액이 78조원에 달한다는 시민단체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7일 서울 종로구 경...

“메타, 인스타로 미성년자 100만 명 개인정보 불법수집”

메타가 자사의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100만 명이 넘는 미성년자들의 개인정보를 부모 동의 없이 수집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현지 시각)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