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된 ‘與 텃밭’ 강남을…민주 강청희 41% 對 국민의힘 박수민 43%

보수 정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 강남 민심이 심상치 않다. 4일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에 들어간 가운데, 직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강남을’ 지역구에 도전장을 던진 여야 후보가 ...

전현희 vs 윤희숙, ‘선거의 여전사’들이 제대로 붙었다

“TV에서 봤어요. 잘 오셨어요!”(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만난 한 성동 주민의 인사),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 다른 성동 주민의 인사)여야의 ‘...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與 ‘친윤‧용핵관’ 건재함 과시…권성동·이철규·이원모 조용히 공천 확정

‘친윤’(親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또 다른 대통령실 출신 조지...

與 박진, 서울 서대문을 출마…“헌신 약속 지킬 것”

국민의힘 지도부로부터 서울 서대문을 출마 요청을 받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20일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을 떠나 서대문을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박 전 장관은 이날 입장...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尹 찬스 없다? 與, ‘대통령실 출신’ 단수공천 전멸, ‘40년 지기’ 컷오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1차로 발표한 4·10 총선 서울 지역 ‘단수 공천’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이 단 한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

한동훈, ‘중진 희생론’에 “나도 불출마…더 많은 사람 헌신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중진 희생론’과 관련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더 적극적으로, 더 많은 사람이 헌신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

외교부 떠나는 박진 “지역구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임 당일 마지막 출근길에서 “지역구(서울 강남을)로 돌아가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취임 후) 20개...

‘마지막 文정부 인사’ 전현희 종로 출마…與 최재형·하태경과 대결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4월 열리는 22대 총선에서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도전장을 던졌다.전 전 위원장은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서울 종로...

한동훈식 ‘칼잡이 공천’ 예고에 여당 폭풍전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걱정에 떨고 있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위원장이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을 갈아엎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

‘중저가폰’이 통신비 인하 대책?…‘프리미엄폰’ 대세 속 실효성 논란

정부가 통신비 인하 방안 중 하나로 제안한 것은 ‘중저가폰’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최근 통신비 인하 대책을 발표하면서, 국내 제조사가 30~80만원대 가격의 중저가...

아이폰 없던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 10% 줄었다…84%가 삼성폰

올해 3분기 국내에서 스마트폰 340만 대가 판매됐다. 이 중 전체 판매량의 84% 이상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

롯데 성민규 단장과 함께하는 ‘봄데의 저주’

한때, 그것은 분명 ‘기세’였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1992년 이후 첫 우승 꿈도 품었다. 롯데 경기에는 부산 안방 구장이든, 방문 구장이든 관중이 넘쳐났다. 본격적인 엔데믹 ...

與 “서울 16~25석” 野 “서울 30석 이상” 불붙은 수도권 쟁탈전

‘수도권 위기론’이 여야 정치권 모두를 엄습한 가운데, 집권여당 국민의힘과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서울을 비롯한 인천...

빈‘틈’ 없는 Z플립5, 접은 채 유튜브 보고 삼성페이 결제…MZ 마음 흔들까

삼성전자의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플립5’와 ‘갤럭시Z폴드5’가 공개됐다. 가장 큰 변화를 이뤄낸 건 갤럭시Z플립5다. 외부화면을 대폭 키우면서 펼치지 않아도 필수적인 기...

동지에서 적으로? ‘용산發 낙하산’에 긴장하는 與

‘당정일체’를 외쳤던 용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사이 미묘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차기 총선에 장‧차관 및 대통령실 참모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질 거란 관측이 제기되면서다. 정치권에...

韓 5번째 애플스토어, ‘강남’ 상륙…사전 방문 예약 시작

국내 다섯 번째 애플스토어가 오는 31일 오후 5시에 강남에서 문을 연다. 애플이 이번에 강남을 택한 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재구 예산군수 “지방 소멸에 대한 해법, 예산시장에서 찾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최근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전까지 압도적 1위는 서울 강남구였다. 올해 조사 결과는 달랐다....

안철수, ‘김장연대’ 직격 “공천연대이자 공포정치”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안철수 의원은 김기현·장제원 의원의 연대를 뜻하는 ‘김장연대’를 두고 “공천연대이자 공포정치”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13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