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실질적 고향 충청에서도 ‘정권심판론’ 압도

4·10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90석을 얻는 데 그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격차가 ...

안철수·김은혜 기사회생…성남 분당갑·을 당선 ‘확실’[선택 2024]

22대 총선에서 경기 성남 분당갑·을에 출마한 국민의힘의 안철수·김은혜 후보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당초 출구조사 결과와 판세가 완전히 뒤바뀐 셈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안개 속’ ‘예측불가’ 성남 분당을 김병욱 46% 對 김은혜 42%

4·10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기도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 판세는 ‘예측불가’다. 지역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의...

“아파트 이름 아나?” “바이든-날리면 어떤 입장?”…격전지 토론회 ‘말말말’

22대 총선을 앞두고 각 지역 후보자 TV토론회에 한창인 가운데,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격전지’일수록 여야 후보들 간 더욱 날선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미니 대선’이라 불리는...

이광재對안철수, 김병욱對김은혜…분당 격전지 판세는? [여론어때]

한 주간 정치를 바라보는 민심의 온도를 인포그래픽을 통해 알기 쉽게 전달해드립니다. 여론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유튜브 채널 시사저널TV 《배종찬의 여론어...

한동훈의 맹공 “양문석, 사기대출 맞다…나 먼저 고소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31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대학생 딸 대출 의혹’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를 준 사기대출이 맞다”고 주장...

용산 권영세, 분당 안철수·김병욱, 계양 원희룡 추격전에 총선 승패 갈린다

4·10 총선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체 분석도 결이 같다. 민주당은 공식...

4년 전 ‘3%p 이내’로 승부 갈린 초접전 지역 24곳, 지금 판세는? [총선 D-15]

4년 전 21대 총선에선 새벽에 이르기까지 승패를 가늠하기 힘든 초박빙 지역구가 그 어느 때보다 많았다. 불과 3%포인트(p) 이내 격차로 희비가 엇갈린 지역구가 전국 253곳 중...

윤 대통령은 한동훈의 ‘뒷배’인가 ‘빌런’인가 [유창선의 시시비비]

결국 황상무는 사퇴했고 이종섭은 귀국했다. 당장 총선을 치러야 하는 국민의힘에는 천만다행과 만시지탄이라는 표현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어울릴지 알 수 없다. 그래도 중도층이나 수도권...

한동훈, 이종섭 논란에 “제가 평가할 문제 아냐…대통령실 몰랐을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해병대 채 상병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된 것과 관련해 “인사에 대해 제가 평가할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을 아꼈...

수원성, 민주의 사수냐 국힘의 함락이냐…경기 최대의 승부처

한국 주력 반도체 산업의 요충지인 이른바 ‘반도체 벨트’ 등 경기 남부 지역은 이번 4·10 총선에서 여야의 핵심 전략 지역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도시나 인구 규모, 경...

尹-李 대리전…초접전 펼치는 김병욱 vs 김은혜 ‘재건축 대전’

“말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주실 거라 믿습니다.”(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 “분당의 자부심을 되찾겠습니다.”(김은혜 국민의힘 후보)36% vs 36%, 그야말로 승패를 가늠하기 ...

전현희 vs 윤희숙, ‘선거의 여전사’들이 제대로 붙었다

“TV에서 봤어요. 잘 오셨어요!”(전현희 민주당 후보를 만난 한 성동 주민의 인사), “경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를 만난 다른 성동 주민의 인사)여야의 ‘...

원희룡 창과 이재명 방패…변수는 ‘선거구 조정’과 ‘유동규’

서울 용산에서 차로 달려 40분, 인터체인지(IC)를 빠져나오자 우측으로 우뚝 선 계양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계산역(인천 1호선) 인근 도로변 양옆 상가들...

총선 D-한달, 뒤집히는 서울 판세…수도권이 심상찮다

두세 달 만에 총선 판세가 확 뒤집혔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어느새 바뀌었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정권심판론’은 이번 4·10 총선을 지배하는 가장 강...

‘무패 도전’ 고민정 對 ‘설욕전’ 오신환…광진을 ‘한강 혈투’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

전현희 vs 윤희숙 ‘여전사 맞대결’…이광재·김병욱 vs 안철수·김은혜 ‘분당대전’

4·10 총선 각 지역의 여야 대진표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전국 대진표 중에서도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총 122석(서울 48석·경기 60석·인천 14석)으로 총선의 승...

親尹 이철규도 경선…與 ‘단수 공천’ 대상자는?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총선에 나설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강기윤·김성원·최재형·박수영 등 현역 의원 4명을 포함한 13명을 단수 공...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與 현역 1호’ 공천 탈락자 나왔다…안철수·원희룡 등은 단수공천

국민의힘이 15일 2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당은 안철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 25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의정부갑 지역에 출마 선언했던 최영희(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