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백서 TF, 위원 구성 완료…조정훈·김용태 등 18인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원인을 분석할 ‘총선 백서 태스크포스(TF)’ 구성이 완료됐다.국민의힘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마포갑에서 재선에 성공한 조정훈 의원을 위...

[포토뉴스] 절규하는 환자 곁에 대자보만 남긴 의대 교수들

4월25일은 의대 교수들이 한 달 전에 제출한 사직서의 효력이 발생한 날이다. 앞서 ‘빅5’(서울대·세브란스·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를 비롯해 전국 의대 교수들은 의대 증원...

신규 채용? 희망 퇴직?…의사 줄사직에 ‘진퇴양난’ 병원들

전공의 이탈로 ‘비상 경영’을 선언한 대형병원들이 2차 위기를 맞닥뜨렸다. 병원의 기둥인 교수마저 사직 행렬에 뛰어들고 주 1회 진료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셧다운’이 벌어지면서...

[하동24시] “컴팩트 매력도시의 청사진”…하동미래도시포럼서 지역 발전 논의

경남 하동군은 오는 26일 화개면 다목적체육센터에서 ‘2024 하동미래도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중앙부처 관계자,...

“민생 숨통” vs “혈세 낭비”…‘전 국민 25만원 지급’ 갑론을박

“자영업자들은 죽어간다. 당장이라도 지원이 필요하다.” (방기홍 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대표)“‘돈 뿌리기’는 민생 지원이 아니다. 돈 버는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 (공기업 직...

심상찮은 ‘휴진’ 기류…의대 교수들 “주 1회 수술·진료 안 한다”

집단 사직서를 낸 의과대학 교수들이 전공의 이탈 두 달 만에 ‘셧다운’에 들어간다. 빅5 병원인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을 시작으로 대형병원의 의료진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관...

“주 1회 수술·진료 중단”…전국 대학병원 교수들 ‘셧다운’ 조짐

전국 주요 병원 소속 교수들이 일주일에 한 번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는 ‘셧다운’을 논의한다.23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오후 온라인 긴...

의대 정원 너머 근원에 질문을 던지다

의대 정원 증원이 초미의 관심사다. 이를 두고 수많은 질문이 존재한다. 인구 소멸의 위기 앞에 갑자기 정원을 65%나 늘리는 게 맞나, 또 이 숫자를 제대로 교육할 인프라나 1인당...

“윤 대통령 정치의 문제는 타이밍 놓치고 인재풀 좁게 쓰는 것”

정치가 실종됐다는 말이 이렇게 자주 회자된 적은 없었다. 정치의 계절 4·10 총선이 치러졌지만 여전히 앞은 잘 보이지 않는다. 정치의 실종은 사회 통합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

“질 떨어진 의사, 국민에 피해”…환자에 호소문 보낸 연대 의대 교수들

집단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이유를 담은 호소문을 환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교수들은...

조양래 명예회장 한정후견 심판 청구, 항고심도 기각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전 한국타이어 회장)에 대한 한정후견 개시 심판 청구가 항고심에서도 기각됐다.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가정법원 가사1부(조영호 수석부장판사)는...

수업 재개 늘고 있지만…돌아오지 않는 의대생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집단행동으로 학사일정에 차질을 빚던 의대가 늦어도 다음달 1일까지 모두 수업을 재개할 예정이다.9일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

정부·여당 ‘지원’ 46% ‘견제’ 47%…막판까지 ‘역대급 혼선’ [NBS]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4‧10 총선에서 정부‧여당 ‘지원론’과 ‘견제론’이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2주 전 조사...

캠퍼스에 ‘먹태깡’ 뜬다…농심이 전국 대학교 도는 이유

농심이 전국 대학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한 ‘캠퍼스 팝업스토어’에 대학생들의 호응이 이어지자, 올해도 대학가에 매장을 열었다. 농심은 전국 10개 대학교를...

전공의·의대생 낸 ‘2000명 증원 집행정지’도 각하…法 “자격 없어”

전공의·의대생·수험생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법원에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각하됐다.3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의대 교수·전공의·의대...

故조석래 ‘효성 지분’ 10.14% 향방은…상속세 규모는?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향후 효성그룹의 향방과 지분 분배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지난 2월 인적분할 발표로 2개 지주회사 체제를 예고한 바 있는 효성이 계열분리...

[르포]‘의대행 열차’ 출발…초등생도 한의사도 탑승한다

상위 0.1%. 입시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의과대학의 문이 활짝 열렸다. 19년 동안 3058명으로 묶여 있던 의대 입학 정원이 단숨에 5058명으로 2000명 증원되면서다. 특...

세상 쓸데없는 게 ‘김민재 걱정’?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이래 김민재는 탄탄대로를 달리며 승승장구했다. 연세대 중퇴 후 반년 동안 실업리그 소속 경주한수원에서 뛴 후 2017년 K리그1 전북 현대로 스카우트돼 곧바로...

‘증원 반발’ 전공의 측 “지방의대 증원, 수도권 대학으로 연쇄 피해”

정부가 비수도권 의대 입학 정원을 대폭 증원한 것을 두고 전공의와 정부 간 법적 공방이 벌어졌다. 정부는 의대 증원 지역이 아닌 서울 소재 전공의가 비수도권 의대 증원을 문제 삼을...

한 총리, 서울대병원 찾아 “허심탄회한 대화로 어려움 해결하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대병원을 방문해 의료계·교육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료 개혁과 관련해 정부는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머리를 맞대 해결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