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여당 의원과 내각 모두 광주로 집결시킨 尹대통령
  • 박성의 기자 (sos@sisajournal.com)
  • 승인 2022.05.20 10:30
  • 호수 17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거행된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의 ‘특별 지시’에 따라 국민의힘 의원 99명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내각 및 대통령실 참모진 전원이 기념식에 참석했다.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전원이 광주를 찾아 ‘오월 영령’을 추모한 것은 보수정당 역사상 처음이다.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유공자 가족들과 손을 맞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5·18은 현재도 진행 중인 살아있는 역사”라며 “자유민주주의를 피로써 지켜낸 오월의 정신은 바로 국민 통합의 주춧돌”이라고 강조했다.

ⓒ뉴시스
윤 대통령이 5월18일 광주에서 열린 제42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마친 뒤 내빈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