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고소장 접수돼…고소인은 병원 관계자
한 의사가 자신이 근무중인 병원의 탈의실에서 불법촬영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죄) 위반 등 혐의로 고소당한 남성 의사 A씨를 최근 입건했다.
A씨는 본인이 근무 중인 광주 광산구의 모 종합병원 여성 탈의실 내부를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탈의실을 이용했던 병원의 한 관계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불법촬영 의혹의 사실 여부, 불법촬영 횟수, 피해자 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관계 대가 못 받자 동거남 잔혹 살해한 그 남자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굉음내며 쾅” 79세 운전자 돌진에 9중 추돌…폐지줍던 70대 사망
올해 세수 ‘15조원’ 덜 걷힌다…고소득자·대기업 감면 영향
“엄마, 돈 좀 보내줘” 전화 한 통에 1인당 1700만원 뜯겼다
재주는 민주당이 넘고 돈은 尹이?...’의사파업’의 지독한 아이러니
“100위권도 위태롭다”…스러지는 건설사, 다시 점화되는 ‘4월 위기설’
수원 배수로서 발견된 나체 女시신…신원·사인 ‘오리무중’
‘좌표 찍고 비난’ 도로보수 민원 시달린 30대 공무원 사망
사소한 일에도 짜증 ‘왈칵’…체력 고갈됐다는 몸의 신호 3
‘왜 이렇게 코를 골아?’…살 찌고 있다는 의외의 신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