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주범’ 김봉현, 징역 30년·추징금 769억원 선고

라임 사태의 몸통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3부(재판장 이상주)는 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속보]법원 “곽상도 아들이 받은 50억, 뇌물로 볼 수 없다”

檢, ‘억대 금품 수수’ 윤우진 前 용산세무서장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불법 청탁을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실형을 구형했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김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서장의...

김건희 여사 소환도, 무혐의 처분도 못하는 檢…‘의혹’ 더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둘러싼 파장이 대통령실 고발 조치로까지 번졌다. 김 여사 소환조사도, 무혐의 처분 여부도 결론 내지 못...

法, 38년 간 뇌병변 딸 돌보다 살해한 60대母 ‘집행유예’ 선처

30여 년간 돌보던 뇌병변 장애인 딸이 암 진단까지 받자 살해한 60대 친모가 1심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선처 받았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방법원 형사14부(류경진 부장판...

검찰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에 징역 40년 구형

‘라임 사태’ 핵심 인물로 재판을 받다가 도주했던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40년을 구형했다.검찰은 16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3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

수술실서 쏟아낸 ‘혈액 3500cc’…故권대희씨 가족의 처절했던 싸움

수술 도중 과다출혈이 발생한 고(故) 권대희씨를 방치해 끝내 사망에 이르게 한 의료진들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원장은 징역 3년, 동료 의사들은 집행...

檢, 전주환에 ‘사형’ 구형…전주환은 “너무나 후회”

검찰이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성 승무원을 스토킹 끝에 살해한 전주환(32)에게 “교화의 여지가 없다”면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전주환은 범행을 후회한다는 취지의 ...

‘상습 마약’ 돈스파이크, 실형 면했다…“반성·재기 다짐한 점 고려”

수 차례에 걸친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명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6·본명 김민수)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돈스파이크 본인의 반성과 재기 의지 등이 고...

與, 윤미향 ‘징역 5년’ 구형에 “국민 배신감…사법부 조속 판단해야”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서러움 가득 찬 통탄의 한과 국민의 배...

檢, ‘기부금 횡령 혐의’ 윤미향에 징역 5년 구형…“미안해하지 않아”

검찰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후원금 유용 혐의를 받는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반성하거나 미안해하지 않는다”면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

이정훈 전 빗썸 의장 ‘1100억원대 사기’ 무죄 판결 까닭은?

1100억원대의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홀딩스·빗썸코리아 이사회 의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34부(부장판사 강규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디스커버리펀드 환매 중단’ 장하원 1심 무죄…“기망 증명 안 돼”

펀드의 부실 가능성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판매해 1000억원대 피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된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환매 중단으로 거액의 피...

범죄영화 뺨쳤던 ‘라임 몸통’ 김봉현의 도주극

1조6700억원대 초대형 금융범죄를 저지른 뒤 재판 직전 전자장치를 끊고 달아난 ‘희대의 사기꾼’. ‘라임 사태’ 주범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극이 48일 만에 ...

검찰,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에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재직 당시 200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이아무개(45)씨에게 “일벌백계해야 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이씨는 “평생 반성하고 살겠다...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살해한 40대…‘징역 15년’ 1심에 항소

아내를 성폭행했다는 오해로 직장 동료를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이 징역 15년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

송치형 두나무 의장 ‘가상화폐 허위거래’ 항소심서도 무죄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송치형 의장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檢, ‘라임사태’ 김봉현 조카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라임 사태’의 핵심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피를 도운 조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7일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동준 부장검사)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김...

檢, ‘자녀 입시비리·감찰무마’ 조국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징역 5년을 구형했다.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김정곤·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아내 성폭행 오해’로 동료 살해한 40대 공무직, 1심 ‘징역 15년’

아내가 성폭행 당했다는 오해로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공무직 직원에게 징역 15년형이 선고됐다.인천지방법원 형사15부(이규훈 부장판사)는 1일 살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