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브랜드에서도 ‘삼성’이판치네

‘삼성○○부동산, 롯데○○이삿짐센터, 현대○○모텔, 동부○○미용실….’ 삼성, LG, 현대, 롯데 등 대기업 이름을 상호에 버젓하게 사용하는 자영업소가 전국적으로 55만여 개에 달...

[패션]상큼한 그녀의 ‘위풍당당’ 워킹 누가 막으랴

패션모델 장윤주씨의 독주가 여전하다. 장씨는 이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50세 미만의 차세대 인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패션모델의 정년은 보통 25세인데, 장윤주의 올해 나이는...

불황에 ‘그늘’진 무대불 밝힐 자 누구냐

2001년 국내 공연시장에 뮤지컬의 전성기를 연 이 소개된 후 뮤지컬은 급격한 매출 확대를 보이며 공연 산업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2005년에는 전체 공연시장 매출의 절반을...

"명품 교육의 전당 만들겠다"

"21세기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 시대에는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이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교육이 너무 계량화되고 평가나 지표에 매몰되다 보니 학생들의 ...

춤판 고수들 한자리 모여 ‘얼쑤’

“전통춤의 맛있는 부위만을 골라 모았다. 8명의 명무들이 펼치는 춤판은 한국의 전통적인 8폭 병풍을 펼친 듯이 완전하고 잘 짜인 전통춤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 전통춤의 명인...

불황 속에 ‘알짜배기’가 빛난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장기화될 조짐이다. 거래는 급감하고 집값은 내리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은 5천7백82건으로 전달에 비해 23%(1천3...

최첨단 감식ᆞ분석 시스템 구축하는 ‘과학 기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첫 여성 소장을 맞았다. 정희선 법과학부장(53)은 지난 7월11일 국과수 제11대 소장에 취임했다. 그녀는 앞으로 3년간 국과수를 이끈다.정소장은 부드러움과 ...

경영 수업 끝! ‘준비된 총장’ 되다

‘비타민 교수’로 유명한 한영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50)가 제17대 숙명여대 총장으로 선임되었다.한교수는 “20여 년 전 학창 시절 장학금을 받고 나서 숙대인으로 서고 싶...

‘땅’ 보고 뽑았을까 위기의 ‘청와대 교수들’

국 정의 컨트롤타워인 청와대가 총체적인 문제에 직면했다. 구멍 한두 개를 막아 해결될 상황이 아닌 것 같다는 분석이 나올 정도다. 인사 때는 ‘고소영(고려대-소망교회-영남) 라인’...

사퇴해도 ‘농사 지을 땅’ 있어 밥 굶진 않겠네

이곳도 ‘강부자’ 저곳도 ‘강부자’ 여기저기서 ‘강부자’가 판을 치고 있다. 물론 에서 예의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탤런트 강부자씨의 얘기가 아니라는 것은 다들 아실 것이다.청와대 ...

‘신권력의 디자이너’ 인수위 인사 1백66인은 누구?

국정홍보처와 금융감독위원회 등의 업무 보고가 있던 지난 1월3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있는 인수위원회 주변은 어수선했다. 오후 3시30분이 넘어서자 정문에는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미래 위한 투자인가 ‘눈 가리고 아웅’인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일반인·경제 교수·기업 CEO 등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선을 끄는 결과가 나왔다. 영면한 지 36년이 지난 고(故) 유일한 유한양행 창업주...

미디어 시장 ‘판갈이’ 시작되나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취재 선진화 방안을 포함한 노무현 정부의 미디어 정책을 총체적으로 비판해왔다. 새 정부의 미디어 정책은 그런 점에서 지각 변동에 가까운 대변화를 가져올 것으...

“청와대 안주인은 바로 나” 뜨거운 ‘내조 전쟁’

"늘 건강하세요.” 흐리던 날씨가 개어 모처럼 햇빛이 밝았던 지난 11월28일,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선 후보의 부인 민혜경씨(51)가 성남시 수진역 부근 ‘인보의 집’을 방문했...

디자인 시대의 ‘창상력’

디자인 전성 시대가 열렸다. 개인도, 기업도, 국가도 ‘디자인’이라는 화두에 목을 맨 형국이다. 서울이 ‘2010 세계 디자인 수도(WDC)’로 선정되었고, 강원도가 디자인 프로젝...

죽어서 사는 ‘철의 여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패배했지만, 파워는 여전하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49.2...

말뿐인 ‘지역 균형발전’

땅에 대못을 박는 게 아니라 국민 가슴 속에 균형발전 정책이 꼭 필요하다는 확신과 애정을 심어주고 싶습니다.”지난 9월12일 제주 서귀포에서 열린 제주 혁신도시 기공식에 참석한 노...

‘진짜 경제’ 진수 보여줄까

문국현 후보의 이름을 처음 들었던 무렵, 기자는 대학생이었다. 언론에서 4조 2교대를 통해 고용을 늘리고 평생 학습 제도를 통해 직원의 재계발을 돕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사례를 보도...

똥습녀·성추행·바비 출산 ‘히트’

괴물 상어, 닭 잡아먹는 거미, 아기 낳는 바비 인형…. S종합병원 의료 사고와 여고생 성폭행 동영상 조작….올 들어 인터넷에서 인기를 끈 동영상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의 ‘...

‘튀는’ 대학생 잡는 기업들

기업들이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에 주목하고 있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경영·마케팅·영업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설문 조사나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의 구미를 당기려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