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 속앓이 깊은 산업은행

민유성 산업은행 행장 겸 산은금융지주 회장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어렵게 ‘민영화’를 위한 돛은 올렸는데, 좀처럼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 정부와 엇박자를 내는 모습도...

주택건설업계 ‘신화’ 깨지려나

주택건설업계에서 윤호원 영조주택 회장은 신화적인 인물이다. 그는 검찰 수사관 출신으로 국내 도급 순위 92위의 중견 건설업체를 일구어냈다. 윤회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 와중에도 부산...

‘천안함’에 빨려든 정치 이슈 여당은 웃을 일만 남았나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무엇인가?” 당초 6·2 지방선거는 현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와 2012년 총선 및 대선의 가늠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하지...

경남에서 ‘한나라 깃발’ 내려갈까

이번에는 과연 경남에 꽂혀 있는 한나라당 깃발이 내려갈 것인가. 이철희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컨설팅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남을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경남은 이명박 정권에 대...

취미로 시작해 제대로 빠져든 ‘행위예술가’

여가 시간이 늘어나면서 직업 외에 다른 분야에 종사하거나 숨겨져 있던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현재 헬리콥터 무역업을 하는 ㈜로터코리아 대표 최병두씨(51)도...

10여 년 공들인 ‘무궁화 동산’에 ‘행복을 만드는 집’도 활짝

사회적 기업이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에 등장한, 무궁화전자라는 장애인 근로자가 일하는 회사는 사회적 기업이 맡고 있는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994년 ...

‘노조 전임자 임금’에 묶인 노사

소리는 동쪽에서 요란하나 실제 싸움은 서쪽에서 일어나고 있다.’ 국내 노사 문제 석학은 이제 비등점으로 치닫고 있는 ‘하투’의 양상을 ‘성동격서(聲東擊西)’에 비유했다. 화물연대가...

고액 후원금 어떤 정치인이 얼마나 받았나

금력(金力)’과 권력은 역시 정비례했다. 박근혜·이상득·정두언·홍준표·김무성·허태열·공성진·박진·나경원·안상수·남경필·김영선·이주영·윤상현·원유철·김학송·이군현·김정권·원혜영·이용...

웅장한 ‘음악’, 감미로운 ‘협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1989년에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시작된 교향악축제는 매년 전국의 교향악단을 한자리에 불러들여 교향악단에게는 선의의 경쟁의 장을...

차고 넘친 ‘살인마’의 재산

강호순, 상가·예금·전세보증금 등 수억 원대 보유…피해자 유족들, 가압류 신청 10년 동안 화재 등으로 타낸 보험금만 7억원대…보험사들, 고의성 입증 나서연쇄 살인범 강호순(38)...

‘살인의 악몽’에 숨은 미스터리

희대의 연쇄 살인마가 또다시 등장했다.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실종된 부녀자 7명은 모두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범인은 군포 여대생 안 아무개씨(당시...

‘1일 택시기사 체험’이 정녕 쇼가 아니길

‘정치인과 택시’ 하면 박계동 국회 사무총장의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 14대 국회의원 시절인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을 폭로해 ‘청문회 스타’가 되었던 그는, 15...

국민 감정 상처 내는 엉터리 ‘감정’

부동산 가격을 조사·평가하는 감정평가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거액을 대출받기 위해 평가액을 부풀리는 ‘뻥튀기 감정’에서부터 감정평가사와 공기업 간부와의 ‘불법 돈 거래...

‘틈새 점포’ 찾자 없어서 못 판다

창업자들은 어떤 곳에 가게를 열어 장사하기를 원할까. 물론 자금에 여유가 있다는 전제 하에 말이다. 열에 아홉은 번화가나 역세권, 오피스 밀집 지역을 1순위로 꼽기 마련이다. 유동...

모든 힘은 독자에게서 나온다

매년 그러하지만 창간 19주년을 맞는 올해도 에 주어진 의미와 감회는 각별하다. 19년은 실질적인 성년을 뜻한다는 점에서 책임감 또한 무겁다. 이 창간한 후 19년이 지나는 동안 ...

협박 전화에 대출 강요 “겁나서 못 살겠다”

“포커, 바둑이, 맞꼬” “고래 30마리 대방출! 가입시 3만원” GS칼텍스의 개인정보 유출로 피해를 입었다며 집단 소송을 준비하는 인터넷 카페 회원들은 최근 이런 스팸 문자가 급...

‘눈먼 돈’ 삼키는 지자체 ‘짝퉁’ 박물관

자신이 살고 있는 주변의 박물관을 한 번 떠올려보자. 열이면 열, 단순히 유물만 전시하는 또 다른 유물에 불과한 박물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전시 유물이 진품이라면 그나마 다행이...

든든한 ‘뒷돈’ , 설마 후환은 없겠지

정치풍토가 바뀌어 돈 안 드는 선거를 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조직과 돈’은 한 정치인의 정치 생명을 좌우한다. 그런 면에서 국회의원들이 월급으로 받는 세비(歲費) 이외에 합법적으로...

무소유가 법이거늘 언제 땅 부자가 되었나

부처님은 온갖 부귀영화를 다 버리고 혈혈단신 맨몸으로 걸식하며 살았다. 일곱 집을 돌고도 먹을 것을 얻지 못하면 ‘오늘은 복이 없나 보다’ 하고 굶었다. 많은 제자들이 따르고 큰 ...

엎치락 뒤치락 ‘안개 판세’ “서부 전선에 이상 있다”

여야 간 대결이 치열하게 전개될 최대 격전지다. 경기 51석에 인천 12석을 보태어 총 63석을 놓고 펼칠 이 지역 승부가 총선 전체 성적을 판가름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