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정치] 홍정욱…보수 위기 때마다 러브콜 받는 ‘개혁파’

중도 정치권에서 홍정욱 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주가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스펙부터가 화려하다. 미국 하버드대 수석 졸업에 스탠퍼드대에선 로스쿨을 나왔다. 영화배우 남...

좀 더 강한 피지컬‧수비능력 요구되는 ‘슛돌이’

2019년 6월은 이강인이 자신의 축구 인생 궤도를 바꾼 중요한 시간이었다. 소속팀 발렌시아를 설득해 참가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안철수의 미국行, 유승민과 결별일까…이준석 러브콜 “손 잡아야”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이은영 전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소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단독] 정몽규 HDC그룹 회장, 中企 갑질로 국감 증언대 설까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증언대에 설 위기에 처했다.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수주 과정에서 중견 유통업체인 엔터식스를 상대로 갑질을 벌였다는 논란 때문이다. ...

잠룡들의 대권 레이스가 시작됐다

9월10일이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지 2년4개월이 지난다. 촛불 민심이 휩쓸고 간 뒤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권위주의 청산과 일자리 만들기를 국정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지만 이에 대...

유럽에서 펄펄 나는 ‘손흥민 파트너’들

절실했던 유럽행을 만 27세에 이룬 황의조(프랑스 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 소속)가 3경기 만에 드디어 데뷔골을 터트렸다. 유럽에 진출한 아시아 공격수의 첫번째 장애물인 ‘빠른 데뷔...

[심층취재] 우리공화당, 부정할 수 없는 ‘박근혜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치며 서울 도심에 태극기가 휘날린 지 138주째(8월 셋째 주 기준). 지금도 경찰 추산 매주 1000여 명의 인파가 집결하는 가운데, 이들 중심엔...

3당3색 “완벽한 보수대통합은 쉽지 않을 듯”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월14일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통해 ‘보수 대통합’ 의지를 밝혔다. “자유 우파의 통합은 꼭 필요하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다짐한 것이다. 며칠 전 나...

‘反○○○’ 정서에만 의존하는 이언주

7월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언주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보수 정치권에서 화제가 됐다. 무소속 의원의 행사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한국...

강화군과 비에스종합병원, ‘불편한 동거’ 지속

의료법인 성수의료재단이 지난해 11월7일 개원한 비에스종합병원과 강화군의 불편한 동거가 지속되고 있다. 불편한 동거는 강화군이 2018년 8월9일에 ‘강화백병원(가칭) 건립에 관한...

느긋한 이강인, 분주한 유럽클럽들…李의 새 팀은?

‘슛돌이’ 이강인에게 2019년 6월은 평생 잊을 수 없을 시간이다. 폴란드에서 열린 2019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서 한국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MVP)까...

[보수재편③] ‘제3지대’서 새판 짜기 나선 개혁보수

황교안 대표 체제의 자유한국당이 ‘자중지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가운데, 보수진영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는 중도·개혁 세력에선 ‘헤쳐모여’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유승민계...

[이문열 인터뷰②] “역대 대통령 중 지지하고픈 사람 없어”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막내형’이 이뤄낸 원팀의 신화…이강인 심층분석①

“코리아 넘버 텐 이즈 어나더 레벨!”외신기자들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른 수준이라는 얘기였다. 믹스트존에서도 코리아 넘버 텐의 말 한마디를 듣기 위해 스페인·콜롬비아·잉글랜드...

연예인 관찰카메라를 보는 상반된 시선

MBC 《전지적 참견시점》은 작년 예능 전체를 통틀어 새로운 성과로 지목되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관찰카메라라는 시대적 트렌드를 형식으로 삼았다. 연예인이 아닌 매니저들을 ...

유재석·강호동·이경규가 길거리로 나간 까닭

강호동, 이경규에 이어 유재석도 길거리에 나섰다. 한때는 연예인팀을 이끌던 리더였으나, 지금은 길거리에서 만나는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청자 역할이다. 무엇이 이런 예능 ...

[조국 프로젝트①] 정치권은 ‘기-승-전-조국’, 왜?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의 최고 뉴스메이커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다. ‘상징’이 되었다. 만 2년이 흐른 지금, 여전히 조 수석은 뉴스의 한복판에 서 있다. 그야말로...

‘농구 천재’ 김승현 “전격 은퇴,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0년대 최고의 농구 스타였던 ‘천재 가드’ 김승현. 현란한 드리블과 허를 찌르는 패스, 탁월한 경기 조율 능력 등으로 단숨에 코트를 접수한 그는 프로 데뷔 해에 신인왕·MVP...

미·중 대결에 낀 한국, 어떤 선택 해야 하나

국내에는 미국과 중국, 두 나라를 오가면서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이 좀 있다. 젊은 층에서는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성현 박사가 눈에 띈다. 미국 그리넬대와 하버...

이상훈 “야구 선수도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

LG 트윈스의 ‘야생마’ 이상훈(48)이 마이크 앞에 섰다. 거침없고 솔직한 성격의 그가 ‘해설위원’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중저음의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는 올 시즌 필드가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