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오성규 전 비서실장, 공공기관장 후보서 사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오성규 전 서울시 비서실장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다.오 전 비서실장은 1...

‘단체대화방서 여경 성희롱 의혹’ 현직 경찰들에 전보 조치

SNS 단체대화방에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 3명이 전보조치됐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청문감사실 소속 A경위, 서울의...

“성희롱으로 징계받게 됐습니다. 저는 해고될까요?”[생활법률 Q&A] 

Q. 성희롱으로 회사에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해 변명하고 싶진 않습니다. 다만 해고라도 면하고 싶습니다. 징계를 내릴 때 해고 처분을 하는 판단기준은 구체...

“여경이 뒤탈 없다” 단톡방서 동료 성희롱한 ‘막장’ 경찰관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카카오톡 단체채팅방을 통해 동료 여성 경찰관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됐다. 단체 채팅방에서 여성 경찰관의 실명을 언급하며 성적인 발언과 성범죄를 언...

‘이대남’과 ‘이대녀’, 더 싸우는 이유 있었다

전 연령대 가운데 20대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성희롱 이해도, 성평등 의식 수준이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재계약 불발된 인턴이 성희롱으로 신고해 징계받게 됐습니다”[생활법률 Q&A]

Q. 인턴사원의 재계약이 불발된 이후 제가 회사로부터 조사를 받게 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팀장인 제가 그 인턴에게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적인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알고 보...

“니 어매 XX 맛있더라” 패륜 글 초등교원 후보자, 경기도교육청 조사 시작

온라인에서 패륜적 언행을을 일삼은 초등학교 교원 임용 후보자의 자격을 박탈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와 경기교육청이 진상파악에 나섰다.30일 경기도교육청은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

박나래, 경찰의 ‘성희롱 논란’ 수사 착수에 “성실히 임하겠다”

개그우먼 박나래가 웹 예능에서 발언한 성희롱 고발 사건에 대해 서울 강북경찰서에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은 4월 국민신문고를 통해 "박나래를 정보통신망법상 불법정보유...

고 김기덕 감독 측, 민우회 상대 3억 손배소 취하

고(故) 김기덕 감독 측이 생전 한국여성민우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취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피해자와 이를 보도한 MBC에 대한 10억원...

성희롱 호소하니 “일 키우지 말라”는 회사, 어떡하나[생활법률 Q&A]

Q.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더 억울한 건 미온적인 회사의 대처였습니다. 회사 측은 “괜히 일을 키우지 말라” “왜 바로 신고하지 않았느냐”며 제 의도를 의심부터 했습니다....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오세훈의 진정한 사과에 눈물 났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가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공식 사과를 받은 뒤 "무엇이 잘못이었는가에 대한 책임 있는 사람의 진정한 사과"라며 소감을 밝혔다.피해자는 20...

오세훈, 박원순 성추행 사건 재조사…인사조치 가능성에 긴장감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만일 해당 사건을 묵인·방조하는데 관여한 공무원이 확인될 경우 추가 인사조치도 불가피 할 것으...

오세훈, 故박원순 피해자에 사과…“성비위 원스트라이크 아웃”

오세훈 서울시장이 성추행 사건 발생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 강력 처벌하겠다고 선언했다.오 시장은 20일 오전 시청에서 온라인 긴급 브리핑을 열고 고(...

성희롱, 법적 처벌도 가능하다? [생활법률 Q&A]

Q. 성희롱이 지나친 직장 상사가 있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말해 식겁한 적도 있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런 성적 농담은 선을 넘은 것 같습니...

성희롱 피해자 도와줬다가 징계받아도 어쩔 수 없다?[생활법률 Q&A]

Q. 직장 상사 A씨로부터 1년여 동안 성희롱을 당해왔습니다. 결국 참지 못하고 A씨와 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사는 제 소송 진행을 도와준 ...

[Book] 스타 유튜버 더티와 그래쓰의 《설레는 건 많을수록 좋아》

초등학교 아이들의 희망 직업에 VJ·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등장한 지는 꽤 오래됐다. 심지어 한 방송사의 콘텐츠 매출보다 아동 유튜브가 올리는 매출이 많다는, 좀 과장된 분...

당당하게 지지도 못 한 부끄러운 선거 [유창선의 시시비비]

민심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 4·7 보궐선거의 결과는 문재인 정부 집권 세력이 잊고 있던 그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었다. 지난해 21대 총선에서 역대급 압승을 거두었던 더불어민주당은...

“싫어요” 말 안하면 성희롱 안될까?[생활법률 Q&A]

Q. 제가 다니는 신문사의 팀장 A씨는 대학 시절 선배입니다. 서로 사적인 부분까지 얘기하는 가까운 사이인데요. 그런데 간혹 불쾌한 발언들을 서슴없이 하곤 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

‘구청장 성희롱 피소 현수막’ 놓고 정치권 ‘두더지 게임’ 벌여

국민의힘 미추홀구당협위원회와 미추홀구가 ‘두더지 게임’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미추홀구당협위원회가 김정식 구청장이 성희롱 혐의로 피소된 내용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긴 현수막을 내걸면...

‘성추행 무혐의’ 받았는데…대법, “정학 처분은 정당하다”

대학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하더라도 학교 측에서 학칙에 의거해 별도의 징계 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