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24시]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의과대학을 설립하기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31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호철 대외협력부총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천대 의과대학 설립 추진단이 1차 회의를...

“손녀 옆에서 발가벗고 있던 악마” 울분 토한 외할머니 

생후 20개월 만에 참혹하게 살해 당한 아이의 외할머니가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고 나섰다. 아이의 외할머니는 가해자가 딸과 손녀를 상습 폭행했으며, 유사 성행위와 아이에 대한...

20개월 영아 성폭행·살해범, 장모에게는 성희롱 문자

친딸로 알고 있던 20개월 영아를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한 뒤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을 향한 공분이 커지고 있다. 이 남성은 아동학대를 의심하던 장모에게도 성관계를 암시...

‘나 혼자 산다’인가, ‘나 혼자 잘산다’인가

하루가 멀다 하고 논란이 터져 나온다. 하나가 잠잠해지면 또 다른 하나가 터져 나오면서 MBC 《나 혼자 산다》는 갈수록 ‘논란 예능’이라는 이미지가 겹쳐지게 됐다. 무엇이 이런 ...

박원순 유족, 피해자 측 ‘2차 가해’ 주장에 “납득 불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가 성희롱 의혹의 사실관계를 바로잡겠다며 올린 글에 대해 피해자 측이 "2차 가해"라며 강경 대응했다. 이에 정 변...

한정우 창녕군수 “성폭력 2차 피해 엄격하게 예방해야”

경남 창녕군이 최근 제기된 창녕군 직장 내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11일 긴급 간부공무원 회의를 개최했다. 2차 피해 예방과 유사 사례 재발을 막기 위해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휴가 ...

경남 시·군 단체장 ‘꼬리 무는 비리’…행정 공백 ‘위기’

“역대 군수마다 검찰에 소환되고 법정에 섰습니다. 애들 보기 부끄럽습니다.”경남 의령군민 박아무개(54)씨가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간담회에서 성희롱성 발언과 강제추행을 한 혐의로 ...

[광주24시] 광주 건물붕괴 참사 유족 “꼬리자르기식 수사 안돼”

지난 6월 9일 1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동구 학동 철거 건물 붕괴 참사의 유족들이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학동 4구역 건물붕괴사고 사망자 9명 유족과 피해자 법률대리인인...

박원순 유족 측 “진중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은 "박원순 전 시장이 성추행을 했다"고 거론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에 대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박 전 시장 ...

[부산24시]부산시, 구·군 건축 인·허가 민원 혼란 해소

부산시가 시 차원의 건축 민원 처리방안을 수립해 구·군 관련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 혼란을 해소한다. 건축물의 용적률 완화 중첩적용이 불가하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에 따른 조치다. ...

[경북24시]기재부, 경북도청서 ‘대구·경북 예산협의회’ 개최

기획재정부가 3일 경북도청 원융실에서 ‘대구경북 예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내년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균형발전 사업과 지역발전 활성화 사업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

윤석열 캠프, ‘尹 배우자 접대부·불륜설’ 퍼뜨린 10명 형사 고발

야권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국민캠프’가 윤 전 검찰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접대부·불륜설을 퍼뜨린 매체 관계자 10명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하며 강경 대응에...

박원순 유족의 반격…‘성희롱 인정’ 인권위 결정 취소소송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성희롱을 했다'고 판단한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박 전 시장 유족 측이 행정 취소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되고 ...

오세훈의 90일, 무엇을 지켰고 무엇을 지웠나

당초 4·7 보궐선거로 10년 만에 돌아온 오세훈 서울시장이 ‘박원순 지우기’에 몰두할 거란 전망이 선거 직후엔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7월16일 취임 100일을 앞둔 현재, 그의 ...

고민정, 최인호 ‘잠자리’ 발언에 “이준석 대표 책임지고 사과하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의힘 대변인 배틀에 나왔던 최인호 씨가 앞서 고 의원을 겨냥했던 '잠자리' 발언 논란을 두고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책임지고 사...

권익위 “수술실 CCTV 설치 설문 결과, 97.9%가 찬성”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수술실 내 CCTV 설치 의무화’ 관련 설문조사에서 97.9%가 찬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권익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권익위 온라인 정책참...

군수들의 무덤 경남 의령, 무슨 일이 벌어졌나

고을에서 배출된 인물들이 걸출해서 명승지 못지않게 유명한 경남 의령이 이제 ‘민선 군수의 무덤’이 됐다. 군수 선거 때마다 비리 고리를 끊겠다며 목청을 높인 의령에서 오태완 군수가...

성폭행 피해 여군, 그는 왜 유엔을 찾을 수밖에 없었나

한 사람이 군대 내 성폭력 피해를 겪었다. 피해를 호소할 시스템은 존재했지만, 현실에선 작동하지 않았다. 조직의 방조와 은폐는 치밀했다. 그 사이 피해자는 삶을 잃었다. 그제야 책...

‘불법촬영’ 논란 19비행단, 이번엔 피해 여군 ‘성희롱’ 의혹

여군 숙소에 침입해 불법촬영을 한 사건이 벌어진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하 19비)에서 사건 수사를 맡은 군 경찰대가 가해자를 옹호하고, 도리어 피해자를 성희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의 직장’인 줄 알았는데…사건·사고 끊이지 않는 IT 대기업

고액 연봉과 높은 복지 수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IT 대기업들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가장 선망하는 직장으로 꼽히는 네이버·카카오·넥슨이 잇따른 사건·사고로 구설수에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