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직 공무원은 성범죄 징계대상 아니라고?”

사회 전반적으로 성인지감수성이 높아지는 상황임에도, 정작 공직사회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이유는 왜일까. 신민주 기본소득당 젠더특별위원장은 “공무원 성범죄와 관련한 현황을 알아보기...

체육계에 또 하나의 숙제 남기고 떠난 고유민

유난히 미녀 선수가 많은 배구계에서도 특히 ‘3대 미녀 선수’로 불렸던 고유민씨가 지난 8월1일 자택(경기도 광주 오포시)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져 스포츠계에 또 한 ...

국회라고 ‘출근룩’에 정답이 있나요 [시끌시끌SNS]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8월4일 국회 본회의 때 입은 분홍색 원피스에 국회 안팎이 들썩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복장에 대한 지적이 쏟아졌고, 일부 민주당원도 가세했다. 성희롱적 표현...

‘원피스 등원’ 류호정에 박수 보내는 輿野 의원들

원피스를 입고 국회에 등원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에 여야를 떠나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의원들은 의상으로 때 아닌 비판에 휩싸인 류 의원에 대한 연대와 지지 의사를 밝혔다....

‘분홍 원피스 등원’ 류호정 “긁어 부스럼 만드는 게 내 할 일”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논란이 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제 원피스로 공론장이 열렸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게 진보 정치인이 해야 ...

[울산24시] 울산 전 학교, 교실에 무선망 구축

울산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교육체제에 대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학교 전체에 원격학습 기반을 구축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교와...

인권위,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직권조사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권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인권위는 30일 열린 제26차 상임위원회에서 박 전 시장 의혹에 대한 직권조사 ...

‘박원순 의혹’ 손놓은 서울시…피해자 지원책 없이 공문만 발송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서울시의 후속 대처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에 대한 보호 방안을 아직 마련하지...

부당 지시·폭언·무시…울산 학교비정규직 여전한 ‘갑질’

학교비정규직 10명 중 8명이 갑질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비정규직들에 대한 담당관리자와 교장·교감 등 학교 관리자들의 갑질 행태는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당한 업...

‘4흘’ 문제 [노혜경의 시시한 페미니즘]

어이없는 소동이 있었다. 8월17일을 광복절 대체휴일로 삼아 사흘간 연휴로 한다는 발표에, 주로 젊은 세대가 3일간인데 왜 사흘이라 부르느냐고 항의한 것이다. 요즘 청년들이 정말로...

[데이터 뉴스] 직장 내 성범죄 5년간 40% 증가…동료에 의한 피해 ‘최다’

직장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이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성범죄 사건은 2014년 1145건에서 2018년 1599건으로 약 40...

서울시, 피해자측 거부에 자체 조사단 철회

서울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성추행 의혹에 관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가 이뤄질 경우 적극 협조해 진상규명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22일 밝혔다. 자체 조사 계획은 피해자...

박원순 고소인측 “피해사실 알렸지만 ‘예뻐서 그렇다’며 회유”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전 비서 측이 인사담당자를 포함한 상부에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서울시측으로부터 진상조사나 보호는 커녕 회유성 발언만 들었다고 주장했다...

[르포] “성폭력 간부 또 모시라니”…임실의 비극

7월 16일 낮 전북 임실군청, 인근 식당 등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후 군청 청사 안으로 들어가는 직원들의 표정은 착잡함이 역력했다. 고개를 숙이고 힘없이 걷던 일부 직원들은 취재 ...

“성희롱 일상이었다” 박원순 피해자의 추가 폭로…반성 없었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고소한 피해자 측이 추가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피해자 측은 시청 비서실 여직원들이 박 시장의 ‘기쁨조’와 같은 역할을 요구 받았으며...

“억지로 손잡고, 입맞춤 시도”…문화관광연구원 ‘성추행’ 의혹

성폭력 피해 사실을 폭로하는 ‘미투’(Me too)가 체육계와 정계를 넘어 문화·관광업계까지 확산할 조짐이다. 더군다나 공공기관 내에서 벌어진 일이어서 문재인 정부에도 적지 않은 ...

‘박원순 고소’ 前비서, 오후 2시 기자회견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희롱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진 전직 비서 A씨가 기자회견을 연다.13일 A씨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은평구 한국여성의...

더는 침묵할 수 없는 여성들의 폭탄선언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라는 부제가 달린 영화 《밤쉘》은 2016년 미국 대표 보수언론 폭스뉴스에 일어났던 실화가 바탕이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폭스뉴스 아침 프로그램 ...

외신, 박원순 시장 소식 일제 보도…“유력 대선주자 사망”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이 공식화 되자 주요 외신도 10일 이 소식을 일제히 긴급 타전했다. 외신은 박 시장의 상세한 이력을 소개하며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의 급작스런 죽음에 ...

‘선 넘은’ 민아씨…아청법 위반으로 고발당해

방송인 김민아(29)씨가 미성년자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김씨는 정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방송에서 ‘선을 넘는’ 질문을 던져 논란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