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한국 이들이 움직인다

2008 한국 이들이 움직인다 은 매년 창간 기념호에 실었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기획을 건국 60주년 특집으로 앞당겨 내보낸다. 우리 사회는 수시로 새로운 지도층 인사나 단...

“좋은 기업 넘어 위대한 기업 되려면 나눔 실천해야”

“나눔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는 ‘좋은 기업(Good Company)’을 넘어 ‘위대한 기업(Great Company)’을 지향하고 있다.” 최근 서울 논현동 아름...

축구도 ‘소통 부재’로 우왕좌왕 헛발질

유럽의 유로2008, 남미의 월드컵 예선이 불을 뿜고 있지만 6월의 축구 열기는 아시아 대륙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 들기 위한 투쟁이 ...

“학습 다 끝내고 뛰어들어라”

필명 ‘선우선생’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널리 알려진 남상용씨는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다. 전업 투자자로 시작해 쓴맛을 보았지만 재기에 성공한 뒤 오히려 제도권으로 들어가 현재 동양종...

박지성 “우승해야겠다는 생각만 한다”

지난 4월30일 오전(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이 맨유의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렸다. 상대팀은 스페인의 강호 FC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홈구장인 캄프 누에서 대...

모국에서 꿈은 이루어질까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안착시키는 데 공헌하면서 우리나라를 들끓게 한 다음 날인 5월1일, 첼시는 홈에서 리버풀과 준결승 2차전을 치렀다. 결과는 3 ...

박지성은 뛰는데 언론은 거북이 걸음

유 년기, 청소년기를 돌아보면 대한민국에서 외국 프로 축구를 감상하기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생중계는 고사하고 편집·축약된 1970~1980년대 분데스리가 방송이 거의 전부였...

메이저리그 물 먹은 그들이 야구장 물 바꾼다

TV리모콘만 손에 쥐고 있으면 메이저리그나 프리미어리그나 안방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지구 반대편에서 요한 산타나(뉴욕 메츠)가 던지는 공을 블라디미르 게레로(LA...

팀 스피드와 모험을 충전하라

남북 대결’이라는 특수성이 긴장감을 자아내기는 했으되, 그 특수성의 요소를 제외한다면 사실상 답답한 90분이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을 향한 대한민국의 두 번째 항해는 기대치를 ...

“맨유 바에서 박지성 선수 만나세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스포츠 바(bar)가 오는 8월 서울에서 문을 열어 박지성과 호나우두, 루니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지난 2월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고칠 데는 많고 갈 길은 험하고…

‘허정무호 1기’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번에는 국내파로만 팀을 꾸려 동아시아축구대회(중국 충칭)에서 검증을 받고 있다.동아시아대회는 4개국 친선대회이기는 하지만 허투루 넘길 수만은 없...

“누구는 양주 먹고 누구는 소주 먹고”

프로 스포츠가 국내에 도입된 지 25년이 흘렀다. 지난 1982년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래로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가 잇달아 선보이면서 거대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형성...

프리미어리그행도 한 걸음부터…

물밀듯 쏟아져 들어오는 유럽 축구에 ‘눈높이’가 맞춰진 축구팬들이 K-리그를 등한시하게 된다는 견해도 존재하지만, 대표팀 A매치와 확연히 구별되는 클럽 축구의 본성이 널리 알려지면...

‘영웅 중의 영웅’ 세종대왕

이 매년 10월 창간을 기념해 실시해온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여론조사가 올해로 19번째를 맞는다. 본지는 올해부터 ‘한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인물’을 묻는 여론조사를 ...

무서운 10대들의 ‘무한 질주’

리더보드에 혜성처럼 등장한 청춘남녀가 있다. 비록 1위는 아니지만 5위와 6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한 무서운 10대 박태환 선수와 김연아 선수이다. 수영과 피겨스케이팅이라는 불모지...

2007 한국, 이들이 움직인다

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는 한국 사회의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잣대이다. 각계 전문가 1천명을 대상으로 3개까지 중복 응답하도록 한 이 조사에 나타난 인물과 매체의 부침...

‘헛발질’ 그만하고 골맛을 보여줘!

유럽의 클럽 축구가 우리의 안방에 가까워져 있다. 이는 틀림없이 박지성·이영표·설기현·이동국이라는 이른바 ‘프리미어리그 4인방’의 존재에 힘입은 바 크다. 하지만 한국 최고의 선수...

내일을 드리블하는 ‘작은 거인’들

지난 8월18일 개막된 2007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들에게도 이번 대회는 하늘 높이 뛰어오를 수 있는 등용문이나 다름없다. 1985년 1회를 ...

구르는 ‘탱크’에는 ‘좌절’이 끼지 않는다

‘탱크 신드롬’이 몰아치고 있다.세계 정상급 골퍼들의 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1백72cm의 단신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이고 정교한 샷으로 고추장 같은 한국 골프의 매운맛을...

외국인 감독 없이 한국 축구 살아날까

한국 축구계에서 대한축구협회 회장만큼이나 발언권이 센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최근 혼란스러운 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 사퇴 국면에서 입을 열었다. “유럽의 선진 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