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뒤에 숨던 애” 정유정, 사이코패스 지수 강호순보다 높다

처음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잔혹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의 사이코패스 지수가 연쇄살인범 강호순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범행 직전까지 '은둔형 외톨이&...

OECD, 3개월 만에 韓성장률 하향 조정…“1.6%에서 1.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1.5%로 내다봤다. 지난 3월 중간전망보다 0.1%포인트 내린 수치다.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는 이같은 경제전망...

현관문에 주먹 ‘풀스윙’ 하고 사라진 男, 경찰은 ‘미제 처리’

경기도 남양주 한 아파트단지에서 정체불명의 남성이 아파트 문을 파손시키고 사라지는 ‘묻지마 범죄’가 발생했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확인 결과 남성은 집주인과 일면식도 없는...

다가오는 ‘전세대란’의 시간…임대인도 임차인도 두렵다

주택시장이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전세대란 경고음이 연이어 울리고 있다. 전세 시세가 기존 전세보증금보다 낮은 역전세가 15개월 만에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시장...

수술 후 병원 빠져나와 흉기난동 부린 60대…法의 판단은?

수술 후 입원 도중 병원을 무단으로 이탈해 흉기 난동을 버린 60대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로 조울증이 생기며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역전세’ 위험가구 102만 호에 달해…15개월 만에 2배 증가

집을 팔아도 전세금에 미치지 못하는 '깡통전세' 위험가구가 10%에 임박하고 있으며, 전세 시세가 기존보다 낮은 '역전세' 위험이 있는 가구 비...

얼굴 가린 정유정 “제정신 아니었다…피해자·유족에 죄송”

부산에서 과외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세)이 검찰에 넘겨졌다. 부산경찰청과 금정경찰서는 2일 오전 정유정을 살인 및 사체손괴 등 혐의로 검...

정유정, 잔혹 살해 후에도 ‘태연’…조용히, 꾸준하게 범행 준비했다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의 엽기 범죄 행각이 하나둘 드러나고 있다. 외부와의 연결고리가 끊긴 채 사실상 '은둔형 외톨이'...

부산 20대 또래 여성 살인 피의자는 ‘23세 정유정’

부산에서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살해한 피의자는 23세 정유정으로 확인됐다.1일 부산경찰청은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피의자 정유정의 이름과 얼굴,...

‘文 청와대 출신’ 여선웅 “타다의 승소는 민주당의 패소…반성해야”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청년소통정책관을 지낸 후 쏘카 임원을 지낸 여선웅 전 직방 부사장이 1일 타다의 대법원 최종 승소와 관련해 “타다의 승소는 민주당의 패소”라고 직격했다.여 ...

“살인 해보고 싶었다” 20대 여성 살해범의 섬뜩한 자백

과외앱을 통해 처음 만난 또래 여성을 잔혹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이 "살인을 해보고 싶었다"는 섬뜩한 진술을 내놨다. 범죄 도서 및 프로그램을 즐겨본 피의자는 교복을 ...

“타다, 불법 콜택시 아냐”…이재웅 前대표 무죄 최종 확정

불법 논란이 일었던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검찰이 타다 전·현직 경영진을 기소한 지 약 3년7개월 만에 나온 결론이다. ...

트램 타고 목포 구도심서 전남도청 오갈까…관건은 ‘국비 확보’

광주와 전남 영암을 연결하는 ‘아우토반’(속도제한이 없는 도로)과 전남 목포와 무안을 연결하는 ‘전남형 트램’(도시철도) 건설이 각각 추진된다. 광주~목포를 쾌속으로 질주하고, 목...

[속보]대통령실, ‘北 우주발사체 발사’에 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대통령실은 31일 북한의 우주발사체 발사에 대응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필요에 따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여부를 판단하기로 했다.북한은 이날 군...

폭우 뚫고 4시간 운전했는데…택시비 20만원 ‘먹튀’한 스님

서울에서 충남 청양까지 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을 결제하지 않은 채 사라진 승복 차림의 60대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30일 경찰에 따르면, A(66)씨는 지난 6일 오전 9시께 ...

당일 만난 또래 여성을 왜?…‘살인·시신유기’ 20대女 미스터리

아르바이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구속기로에 섰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의 구속...

“죽여버린다” 교통사고 내고 ‘금속 너클’ 낀 주먹 휘두른 10대

교통사고를 내고 피해자가 항의하자 둔기로 폭행한 10대 운전자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수원지법 형사1단독 송백현 판사는 특수협박 및 상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권지웅 “김대중·김영삼처럼 ‘젊은 피’ 공간 열어줘야”

[편집자 주]한국 청년들이 여당과 야당 모두에 등을 돌리고 있다.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평균 34%였던 20대 무당층이 올해 4월 53%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

“임신부니 신고 마라” 연인 보복 살해범의 태연한 ‘거짓말’

경찰 조사 직후 연인을 보복 살해한 피의자가 태연한 거짓말로 범행을 은폐한 뒤 경찰 추적까지 따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앙심을 품은 피의자는 미리 준비해 둔 흉기로 연인을 잔혹 살해...

[세종24시] 최민호 시장 “많은 청년이 취직하는 게 시장 목표 중 하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청소년들을 만나 “삶의 의미는 직업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 장영실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