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화상 인터뷰] 초모툰 주UN 미얀마 대사 “국제사회 행동이 미얀마 구해”

4월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선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인 폭력 종식’ 등 5개 항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엔 무차별적...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 어디?

노동계가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은 어디일까. 이천 화재참사가 벌어진 경기 이천 물류센터 발주처인 한익스프레스가 1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오뚜기물류서비스와 포스코가 그 뒤를 ...

[하동24시] 경남 하동군, ‘국내 최초’ 친환경 백신접종센터 이동형 모듈러 설치

경남 하동군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친환경 백신접종센터 이동형 모듈러가 국내 최초로 설치됐다.22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군은 지난달 초 기술 스타트업 ...

전설의 기업인 3인이 전하는 위기극복 노하우

모두들 위기를 말한다. 그러나 위기처럼 양면성을 가진 것 또한 없다. 남들이 위험 앞에 옴짝달싹 못할 때 반대로 기회를 찾는 이에게 성공이 뒤따라가는 것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

“포스코가 군부 힘 빌려 내 땅 빼앗았다”

미얀마 아라칸주 쩍퓨에 사는 윈 난(Win Naing)은 2016년 “대우인터내셔널(포스코인터내셔널 전신)이 내 땅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주시보...

[미얀마는 지금] “어머니, 저의 죽음을 자랑해 주세요. 국민주권 위한 것이니…”

“어머니! 만약 제가 죽든, 무슨 일이 생기든 어머니는 저를 자랑해 주세요. 저의 죽음이 국가의 주권, 국민의 주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다가 죽은 것이니….”‘피의 토요일’이 돼 ...

국제 인권단체 “미얀마 군부, 포스코인터 통해 한국산 무기 샀다”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인권단체 앰네스티(Amnesty)와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 For Myanmar)는 포스코인터의 미얀마 가스전이 군부의 자금줄 역할을 한다고...

미얀마의 외침 “비폭력은 끝났다, 무장투쟁 준비됐다”

피의 50일이었다. 7세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미얀마 군부 쿠데타 세력의 총구는 그 앞에 선 누구에게든 무차별적으로 향했다. 그렇게 300명(공식 확인된 숫자만) 가까운 생명이 거...

미얀마 NLD 한국지부장 “무장 투쟁이 희생 멈추게 할 가장 빠른 방법” [인터뷰]

지난해 총선 결과에 불복한 군부 세력의 쿠데타가 발생 50일을 넘기고 있다. 7세 아이부터 임산부까지, 이들의 총구는 무고한 시민들에게 무차별적으로 향하고 있다. 공식적으로 확인된...

4·7 보궐선거에 드리우는 ‘MB의 그림자’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하나 같이 이 전 대통령과 연관된 의혹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

[함안24시]함안군-(주)엠씨아이, 140억원 투자협약 체결

경남 함안군은 17일 군수실에서 ㈜엠씨아이와 14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함안군에 따르면, 투자기업인 ㈜엠씨아이는 함안일반산업단지 내 2만2659㎡의 부지에...

또..."산재 사고" 또..."포스코"

‘산재 지옥’으로 평가받고 있는 포스코 계열사에서 또다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40분경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작업장에서 일하던 50...

연임 성공했지만 과제 많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이 확정된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의 포스코센터 앞이 붉게 물들었다. 최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시민‧사회단체들이 붉은 용액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였기 ...

노동·시민단체, 포스코 임원 65명 고발

최정우 포스코 회장 등 포스코 임원들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자사주를 매입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이들은 오는 12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 회장의 연임 반대를 주장했다.금속노...

이강덕 시장 “포항, 철강산업 도시에서 미래 신산업 도시로”

경북 포항시는 지난해 쉽지 않은 시기를 보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위협과 아직도 끝나지 않은 지진 피해, 국내외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 경제 위축까지 삼중고를 겪었다. 특히...

아웅산 수치는 무죄다…미얀마 군부, 수치 총선 압승을 쿠데타로 무력화

2021년 2월22일, 미얀마 전역은 2000만 명 가까운 엄청난 인파로 뒤덮였다.군부 쿠데타가 발생한 지 22일째인 이날, 최대 도시 양곤을 비롯해 전국 340개 타운십(Town...

코로나에 휩쓸린 기업들, R&D로 해법 찾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우리 기업들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견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기업들이 차례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기업들은 전반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

‘산재 지옥’ 질타에 또 고개 숙인 포스코

“현재 포스코 노동자들은 ‘포스코는 문을 열면 지옥이다’고 말한다. 너무 안타깝지 않나.”(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정우 포스코 회장)2021년 2월22일 서울 여의도...

연임 후 중도 사퇴한 포스코 CEO 흑역사 재현하나

포스코는 오는 3월12일 정기 주총에서 대표이사 회장을 선출한다. 현재로선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단독 후보에 뽑힌 최정우 현 회장의 연임이 유력시된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

현대차-SK, ‘수소동맹’ 맺는다…포스코 이어 두 번째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 오후 회동한다. 수소사업에서 손을 잡기 위해서다. SK가 액화수소를, 현대차가 수소차를 각각 생산해 상호 공급하는 방식의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