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장 측근 정책협력관·민원실장 임용 ‘적법했나’

민선 8기 전북 정읍시가 일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던 5·6급 상당 별정직 공무원 정책협력관과 민원실장 임명을 두고 법적 시비가 일고 있다. 최근 해당 정책협력관이 사직하면...

“난 15살인데?”…‘배현진 습격’ 중학생이 띄운 ‘촉법소년’ 논란

지난 25일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중학생 A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가운데, A군은 현장에서 본인의 나이를 15살로 밝히며 ‘촉법소년’까지 거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민주, 野방심위원 해촉 재가에 “방송장악…尹고발·헌법소원 검토”

더불어민주당은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문제 제기로 야권 추천 김유진·옥시찬 방심위원이 해촉된 것과 관련, “방심위가 정권의 청부 심의기관으로 전락했다”며 류...

‘정치적 탄압’ 이미지 부각?…트럼프, 법정서 ‘면책특권’ 주장

재임 중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 등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각) 법원 변론에 직접 출석해 형사상 면책특권을 주장했다.아이오와주에서 진행되는 공화당 ...

‘이재명 습격’ 이후 범람하는 음모론…경찰 “최대한 엄정 대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 이후 각종 음모론과 유사 범행 예고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찰이 이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

父 차량 몰고 나와 시속 100km 밟고 라방까지 한 10대 외국인들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며 인터넷 생방송까지 한 10대 외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혐의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중학교 2학년생 A군...

‘김건희 특검법’ 찬성한 野 의원 180명, 전원 檢 고발당했다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표결서 찬성표를 던진 야당 의원 전원이 검찰에 고발당했다.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2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기자회견을...

류희림·與 “민원인 정보 유출은 범죄”…野 “청부심의 기관 전락”

'민원 사주' 의혹에 휩싸인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은 엄연한 범죄라며 내부 감사와 검찰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정보 유출...

“의료계 겁박하나” 의사단체, 복지부 장·차관 ‘협박 혐의’ 고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를 사이에 둔 정부와 의사단체들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회원들의 시범사업 불참을 독려한다며 일부 의사단체들을 향해 ‘엄중 조치’ 가...

아내와 두 딸 살해한 젊은 강남 엘리트의 추락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부분은 생활고 등 경제적인 문제를 비관해 자녀를 죽인 후 극단선택을 하거나 시도하는 사건이다. 심지어 가장이 아내와 자녀...

“임신 위약금 달라” 전청조 사건, 서울동부지법 이송…투자사기와 병합

전직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약혼자였던 전청조(27)씨가 '임신 사기' 혐의와 '투자 사기' 혐의를 같은 법원에서 재판받게 됐다.의정부...

한덕수 “노란봉투법, 노조에만 특혜…방송3법, 공영방송 중립성 역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및 방송 3법의 문제점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고, 해당 법안들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안을 의결했...

尹 “임금 체불은 형법상 범죄행위…국회, 근로기준법 처리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근로기준법 개정안, 산업집적법 등 민생 법안의 신속한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윤 대통령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 “상습 체불 사업주가 정부의 각...

수능 감독관 협박한 학부모, 경찰대 출신 ‘스타강사’…이제서야 “죄송”

자녀의 부정행위를 적발한 수능 감독관을 찾아가 "네 인생도 망가뜨려 주겠다"며 폭언을 해 고발당한 학부모가 대형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찰대 출신 스타강사 인 것으로...

‘우울증갤’에서 만난 중학생과 성관계 후 ‘후기글’ 올린 20대의 최후

온라인 커뮤니티 ‘우울증 갤러리’를 통해 알게 된 중학생과 만나 성관계를 하고 또 다른 10대 여학생의 극단선택을 방조한 20대 남성이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

최태원 회장 측, ‘1000억 발언’ 노소영 대리인 고소…“허위사실 공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측의 ‘1000억 발언’과 관련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허위사실 유포”라며 형사 고소를 진행한다.24일 최 회장 측 법률 대리인단은 “서울 서초경...

아파트서 돌 던져 70대 노인 사망케한 초등생 가족, 유족에 사과

아파트 고층부에서 돌을 투척해 70대 노인을 사망케한 초등학생의 가족 측이 유가족 에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20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해당 초등학생의 가족 측이 사과 ...

“국내서 해외복권 판매는 위법…구매자도 처벌”

국내에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또는 온라인(웹사이트·모바일앱)을 통해 미국 파워볼 등 해외 복권을 판매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대...

檢, ‘이정섭 검사 비위 의혹’ 골프장·리조트 압수수색

각종 비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와 관련해 검찰이 첫 강제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용인CC 골프장과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

“아빠가 성폭행” 자매 교인 세뇌해 거짓 고소시킨 남성, 檢 수사관이었다

교회에 다니는 세 자매에게 친아버지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처럼 가짜 기억을 주입해 허위 고소하도록 유도한 교회 장로이자 검찰 수사관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