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일병 9주기…여전히 진상규명 촉구하는 유족들

선임병들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숨진 고(故) 윤승주 일병의 9주기를 앞두고 유족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하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6일 윤 일병의 유족은 군...

故 이예람 유족, ‘강등 취소 소송전’ 전익수에 “장군 전역하려 탐욕”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사건 수사에 불법개입한 혐의를 받는 전익수(52) 공군 법무실장이 국방부의 강등 징계를 취소하라며 소송전에 돌입한 가운데 유족은 “참담함과 분노를 느...

12·12 이후 초유의 ‘장성 강등’…전익수, ‘원 스타’에서 ‘대령’으로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관련 부실수사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아온 전익수(52) 공군 법무실장이 장성인 ‘준장’ 계급에서 ‘대령’으로 1계급 강등 당했다. 장군이 영관급 장교로 ...

故이예람 특검, ‘윗선’ 불러들인다…前공군총장 등 줄소환 예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안미영(56·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이성용 전 공군 참모총장 등 공군 전·현직 수뇌부를 줄소환할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

생활관서 ‘北 찬양 영상’ 튼 해군 병사, 국보법 위반으로 기소

해군 군사경찰대 소속 병사가 북한 체제를 찬양하고 이적 표현물을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8일 해군 등에 따르면, 해군검찰단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 군사경찰대 소속 병사 A씨를...

‘전역빵’ 2시간에 만신창이…집단폭행 병사 4명 구속

전역을 앞둔 한 해군 병사가 같은 부대원 7명으로부터 이른바 ‘전역빵’을 가장한 집단구타를 당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역빵’이란 사회 복귀를 축하한다는 의...

‘윤 일병 사망사건’ 2심도 국가 배상책임 기각…유족 “이게 나라냐”

군대 내에서 잔인한 가혹행위 끝에 사망한 고(故) 윤승주 일병의 유족이 가해자 및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나 2심 재판부 역시 국가의 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故이예람 중사 성추행 가해자, 대법원 선다…군검찰 상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성추행 가해자가 항소심서 감형받은 가운데 군검찰이 상고를 통해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했다.군검찰은 15일 이 중사에 대한 성추행 및 보복 협박 혐의를...

이중사 성추행 가해자, 2심서 ‘징역 7년’으로 감형…유족 ‘실신’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를 강제 추행한 가해자가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감형된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 이 중사의 유족 측은 재판부를 향해 고성을 지르거나 실신하는 등 경악했다.국...

군인권센터 “7년전 간부 폭언으로 병사 극단선택…중대장 은폐 지시”

과거 육군 일병이 소속 부대 간부의 폭언으로 극단 선택을 했으나 부대 지휘관이 사건 진실 규명을 방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7일 군인권센터는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사무실에서 열린 ...

“원해서 했다” 피해자 탓한 해병대 성고문 가해자 母

해병대 부대에서 성고문 등 가혹행위가 있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가해자 부모가 피해자에게 책임을 돌리며 '2차 가해'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인권센터는 2...

“해병대 연평부대서 막내병사 집단구타·성고문 자행”

해병대 최전방 부대인 연평부대에서 선임병 3명이 막내 병사를 상대로 상습적인 구타와 성추행 등을 자행했다는 군인권단체의 폭로가 나왔다. 해당 단체는 피해자 신고 후 군 수사당국이 ...

‘여군 성폭행’ 육군 소령에 징역 10년 선고…“엄중 처벌 불가피”

여군들을 성폭행·성추행한 육군 장교가 1심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20일 육군 제2군단 보통군사법원(재판장 김영오)은 준강간, 강제추행, 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

검찰, 5·18 때 기소유예 시민 명예회복 추진

검찰이 5·18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을 추진한다. 광주지방검찰청은 '5·18 민주항쟁 관련 기소유예자 명예회복 TF'...

‘공군 성추행 사망 사건’ 가해자 1심서 징역 9년

공군 고(故) 이예람 중사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장 모 중사가 1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군인 등 강제추행치상과 특정범죄가중...

‘공군 성추행’ 유족, 故 이중사 얼굴 공개 “軍 수사 못 믿어”

선임 간부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제20전투비행단(20비) 이예람 중사의 유족 측이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며 군 당국을 비판하고 나섰다. 군 당국의 최종 ...

‘공군 성추행 사망사건’ 2차가해 의혹 상관 “구속 이유 모르겠다”

공군 부사관이 성추행 피해를 입은 후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 의혹을 받고 있는 상관 노아무개 준위가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 노 준위는...

개혁 외치며 ‘왜곡보고’한 국방부…민간위원 줄사퇴 파장

개혁을 약속했던 국방부의 외침이 무색하게 됐다. 성추행 피해 여군 사망 사건 이후 출범한 민·관·군 합동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국방부의 비협조와 왜곡 보고에 반발하며 줄사퇴를 선언하...

‘공군 성추행 2차가해 의혹’ 준위, 재판서 혐의 전면 부인

공군 성추행 피해 사망사건의 피해자 고(故) 이아무개(22) 중사에게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노아무개 준위가 첫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이 중사가 성추행...

軍수감시설서 숨진 부사관 ‘강압수사’ 있었나

군 내 수감시설에서 수사를 받던 A 상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대해 국방부가 감찰팀을 꾸려 ‘강압수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상사는 공군 성추행 사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