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셀트리온,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 영입

셀트리온은 11일 글로벌 의학 부문 총괄에 김명훈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부사장은 내과 전문의 출신이다. 한독, 한미약품 등 국내외 기업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다. 김 ...

[판교 바이오밸리 무서운 아이들]① 제넥신, 제약업계 작은 거인

한국 바이오산업의 무서운 아이들이 판교 바이오밸리에서 성장하고 있다. 제넥신, 크리스탈지노믹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바이오니아, 랩지노믹스 등 바이오 업체 30개가 2000년대 초...

국내 바이오 산업, ‘시밀러' 넘어 ‘베터’에 집중

바이오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간 시장 경쟁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제약업계는 이미 바이오시밀러를 넘어 바이오베터, 바이오신약 개발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바이오의약품 수요가 올라가는 만...

한미약품, 영업사원들 상대로 부당 행위

한미약품이 자사 영업사원들에게 권고사직을 종용하고 이를 거부한 직원들은 대기발령하거나 지방으로 내쫓는 등 부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

[중국경제포럼]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 “중국, 제약 페러다임 이끈다"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이 중국을 비롯한 파머징(Pharma-Emerging)시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오는 30일 종합시사주간지 시사저널과...

말로만 ‘미래 먹거리’신약 개발은 뒷전

‘삼성표’ 의약품이 세계 시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삼성그룹이 반도체와 스마트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시작한 지 4년 만이다. 2012년 바이오의약품...

상장 제약기업 ‘배당 잔치'...전년 대비 50%↑

정기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상장 제약기업들의 배당 잔치가 시작됐다.올해 상장 제약기업 47개사 배당금총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50%이상 증가했다. 주당 평균 배당금도 지난해보다 26...

[복지부 업무보고] 1500억원 헬스케어 펀드 신규 조성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질적, 양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에 1500억원을 새로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2016년도 대통...

한미약품 임직원들 1100억원 주식 벼락

임성기 한미약품이 보유 중인 1100억원대 한미사이언스 주식을 그룹사 전 임직원에게 무상으로 증여한다.한미약품 그룹은 4일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한미사이언스 주식 약 90만주를 그...

‘바이오’는 제2 반도체 신화를 안겨줄까

2010년 5월 삼성은 바이오제약을 신수종(新樹種) 사업으로 발표했다. 당시 이건희 회장은 바이오제약이 삼성의 미래라고 여러 차례 강조한 바 있다.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

“R&D는 실패에 대한 책임 묻지 말아야”

한미약품이 지난 11월5일과 9일, 총 6조원 규모의 신기술을 다국적 제약회사에 수출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잇따른 신기술 개발에 힘입어 한미약품 주가는 올해 초 10만원에 ...

유한양행 3분기 매출액 3099억원...업계 사상 최대

제약 업계 선두 업체들이 연이어 좋은 실적을 발표하면서 제약주가 주목 받고 있다.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이날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시장 기대를 충족시켰다. 두 회사 주가도 상승하...

물장사로 돈 버는 ‘무늬만 제약사’

국내 10대 제약사들 간에 연구·개발(R&D) 투자비가 25배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 사이트인 팜스코어는 올 상반기 국내 63개 상장 제약사의 연...

“우리 약국 담당 영업사원 좀 살려주세요”

며칠 전 한 여성 약사가 시사저널에 전화를 걸어왔다. 목소리가 애절했다. “우리 약국을 담당하던 한 유명 제약회사 영업직원이 몇 달 전에 퇴사했다. 무리하게 ‘밀어넣기’를 하다가 ...

감기약으로 만든 마약 팔리고 있다

서울 종로에는 ‘약국 거리’가 있다. 보령제약의 모체인 보령약국을 비롯해 20여 곳의 도매 약국이 이곳에 모여 있다. 현금으로 거래할 경우 제약회사의 출고가보다 싸게 살 수 있는 ...

녹십자, ‘아로나민’ 삼켜 영양제 보충하나

피로회복제(아로나민)로 유명한 제약회사 일동제약은 설립 후 가장 피곤한 해를 맞고 있다. 2대 주주인 녹십자에 경영권을 내줄 처지에 몰렸기 때문이다. 제약업계와 금융계에서는 녹십자...

오너 일가 ‘주식 테크’에 동화약품 주가 ‘와르르’

'대주주가 고점에서 매도하는 회사는 쳐다보지도 말라’는 증시 격언이 있다. 1990년대 말까지만 해도 동화약품은 국내 제약업계 1~2위를 다퉜다. 까스활명수·판콜·후시딘 ...

“○○병원장, 1000만원짜리 홈시어터 사달라 함”

까스활명수(소화제)와 후시딘(상처 연고제)으로 유명한 동화약품이 의사 923명에게 50억7000만원을 뿌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200억원. 이 가운데 리베...

제약회사 사외이사 10명 중 2명 의료계 인물

시사저널은 지난해 두 차례(2013년 4월9일과 16일자)에 걸쳐 대학병원 의사들과 전직 보건복지부 차관이 제약회사의 사외이사로 등재돼 있는 사실을 단독 보도한 바 있다. 약 처방...

“약값 비싸다고? 그래도 우리 것만 써”

미국의 북동쪽 끝에 위치해 캐나다와 국경을 맞대고 있고 육지의 85% 이상이 삼림으로 덮인 곳. 자연경관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메인 주(州)가 미국의 제약업계를 다급하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