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거물들 "CEO 감은 나야 나"

금융권에 초특급 ‘인사 태풍’이 불기 시작했다. 지난 1월24일 우리금융지주가 황영기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함으로써 올해 금융 CEO(최고경영자) 인사의...

기아자동차 ‘단독 질주’

광주에는 두 가지 특별한 날이 있다. 5월15일과 10월30일이다. 광주에서 5월15일은 스승의 날인 동시에 ‘기아의 날’이다. 광주시가 기아자동차를 기념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정했...

당신 통장도 털릴 수 있다

선진 금융이냐, 투기 자본이냐

호남 민심 현지 르포/" DJ도 싫어. 영남은 더 싫어"

여수 간 DJ 모처럼 웃었다’. 지난 11월8일자 한 일간 신문의 기사 제목이다. 전날 전남지역 업무 보고를 받기 위해 여수에 들른 김대중 대통령이 시민 수백 명으로부터 환대를 받...

지역 언론 비리 좇는 광주의 인터넷 신문

광주·전남 지역의 대안 언론으로 출발한 한 인터넷 사이트가 지역 언론계를 흔들어놓고 있다. 광주지역 전·현직 기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터넷 사이트 ‘뉴스통’(www....

시민군·전투경찰로 맞섰던 회사 동료의 사연

세월은 가끔씩 기막힌 우연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5.18뒤에 흐른 20년 역시 마찬가지아다.광주은행 청원경찰로 일하는 김햑득씨(38)와 올해 초 은행을 퇴직한 김기용씨(42)는 지...

친정에서 매 맞는 금호그룹

‘지난 시절 시간이 다소 늦더라도 다른 고속버스보다 광주고속(현 금호고속)을 애용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금호는 지역민들의 절대적 사랑에 아무 반응이 없었다. 오히려 세를 확장...

“나처럼 해봐요, 요렇게!” ‘스마일 청경’의 친절 강의

광주은행 서방출장소에서 청원경찰로 근무하는 김향득씨(36)는 몸에 밴 친절로 광주에서는 젠틀맨 청경·스마일 청경으로 통한다. 김씨의 명함에는 행정기관과 금융권 대상의 고객 만족 마...

‘저승 사자’ 만난 리스 회사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이다.’ 햄릿의 절규가 리스업계에서도 흘러 나오고 있다. 25개 리스사가 너나없이 존망의 위기에 봉착해 있기 때문이다.리스업은 본래 기업체에 시설을 빌...

살아남은 지방은행 생명줄은 ‘애향심’

금융계에 빅뱅 태풍이 불어닥쳐 지방 은행 4개가 문을 닫았지만 광주은행(은행장 박영수)은 피나는 자구 노력으로 천억원 유상 증자에 성공했다 더구나 시가 9백~1천7백원을 오르내리던...

기아 흔들리면 광주도 들썩

“설마 했는데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지난 7월6일부터 표면화된 기아그룹의 경영 위기가 끝내 부도유예협약 적용이라는 사실상의 부도로 이어지자, 아시아자동차를 믿어온 광주 지역 ...

금융기관은 파산 ‘통제구역’?

정부는 덕산그룹 구제를 ‘거절’했다. 창업이 자유롭다면 경영을 잘못해서 망하는 것(퇴출) 역시 막지 않아야 한다는 시장 논리를 적용한 것이다. 정부는 덕산그룹을 위한 구제 금융은 ...

황금의 땅에 우뚝 세운 ‘자존심’의 첨탑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총리의 질문은 ‘쪽집게’라는 별명 그대로 날카로웠다. ‘비전 2020’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그는 재료와 돔에 관하여 집요하게 물었다. “케이블 돔(기둥 없이...

너도나도 ‘신경영’ 만병통치 아니다

비즈니스 리엔지니어링, 벤치마킹, 다운사이징. 이런 낱말들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자신은 이미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라고 여겨도 좋다. 이 말들이 지난 한 해를 풍미했다거나, 이런 제...

지방에 터 잡고 이 지역 사람 쓴다

황토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황량한 광주시 하남공단. 아직은 공장들이 듬성듬성 섬처럼 떠있는 상태이지만 지방시대를 맞아 만년 소비도시 광주가 호남권의 중심적 생산도시로 탈바꿈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