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도전’ 고민정 對 ‘설욕전’ 오신환…광진을 ‘한강 혈투’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

“3401명 공개, 모욕주기”…탄식 쏟은 의대 학장들

전국 40개 대학이 정부와 의료계 예상을 뛰어넘은 3401명의 의대 정원 증원을 신청하자 의대 학장들은 탄식을 쏟아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

검찰총장, ‘의료현장 이탈’ 연일 경고…“환자 곁 지키며 주장하라”

의과대학 증원에 반대하는 의료인들의 현장 이탈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은 법에 따른 원칙 대응 기조를 강조하며 복귀를 촉구했다.이 총장은 5일 충남 홍성군 대전지방검찰청...

[진주24시] 진주남강유등축제, ‘글로벌 야간 축제’ 도약

경남 진주시의 대표 축제로 꼽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축제협회의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로 선정됐다. 4일 진주시에 따르면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지난 달 27일부...

민주당 위기론, 단순한 엄살 아닌 ‘치명적’ [배종찬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피범벅’이 되고 있다.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남의 가죽 벗기다가 피 칠갑 된다” “왜 당신 가죽은 안 벗기나” 등의 발언을 한 홍영표 의원이 “선거 참패 전...

컷오프 안민석 “‘친명’ 이유로 희생양 삼아선 안 돼…재고해달라”

컷오프(공천 배제)가 확정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에 당이 전략 공천 후보를 발표하자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안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

‘의료대란’에 종교계 한 목소리…“현장 복귀해 생명 살려달라”

‘의료대란’ 장기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국내 7대 종교 대표자들은 병원을 떠난 의사들을 향해 “치료현장 복귀로 생명을 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호소했다.국내 7대 종교가 참...

檢, ‘오송 참사’ 공무원 12명 무더기 불구속 기소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1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관련해 관계 기관 공무원 12명이 추가로 재판에 넘겨졌다.27일 청주지검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태안24시] 태안군, 로컬푸드 활성화 ‘농산물 전용 스튜디오’ 구축

충남 태안군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제품 홍보 극대화에 필요한 ‘농산물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산물 스튜디오는 로컬푸드 상품 홍보용 사진을 효과적으로 촬영할 수...

[충남24시] 3·1절, 뜻깊은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충남으로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 홍성 충남 보훈관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충남도는 독립기념관...

정진석 “尹대통령과는 운명공동체…그 어느 때보다 총선 승리 확신해”

공주·부여·청양에서 6선에 도전하는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건곤일척의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윤석열이야말로 ...

‘동상이몽’ 끝 결별한 이낙연‧이준석…느슨한 연대 가능성은?

‘반윤석열‧반이재명’을 외치며 손을 잡았던 이준석‧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결별을 선언했다. 총선 정책 결정권 등을 두고 양측이 이견을 표출하면서다. 두 대표 모두 ‘섣부른 통합...

서울대 교수들 “의사, 어떤 경우에도 환자 곁 지켜야…정부도 인내심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사이에 둔 정부와 의사들 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 교수협의회(교협)는 “의사들은 어떤 경우라도 아픈 국민 곁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교협은...

겨울철 가습기 잘못 쓰면 ‘미세먼지·세균 배출기’

겨울철 또는 봄철에 천식과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에 걸리거나, 각막이 손상되거나, 주름이 늘어나거나, 감기에 잘 걸리거나, 오래 자도 개운치 않거나, 코피가 자주 나는 증상을 경험...

평택시, '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하천 회복 수순

평택시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평택시는...

복지부, 의대 증원 백지화 요구 거부…“투쟁 부추기는 행위 멈춰야”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전면 백지화하라는 일부 의료계의 요구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 또 젊은 의사들의 투쟁을 부추기는 의료계 내부 행위에 대해 중단을 촉구하며 정부와 대화할...

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없어 다행…의대 증원, 선거용 아냐”

보건복지부가 전공의 단체의 집단행동 표명이 없는 것을 두고 “다행”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의대 증원 발표가 선거용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13일 박...

삼성 내 커지는 ‘노조’ 움직임…‘임금 인상’ 한 목소리에 통합노조도

삼성그룹 내 노동조합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계열사 노조가 연대를 통해 동일한 임금인상률을 요구하는가 하면 계열사를 넘어 통합 노조 출범도 눈앞에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재용 삼성...

[익산24시] 익산시, 올해 악취 ‘20%’ 줄인다…“행정력 집중”

전북 익산시가 올해 악취 20%를 줄인다.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악취저감 종합계획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익산시는 올해 악취감소 20%를 목표로 종합계획...

尹 “교육만큼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져야…‘부모돌봄’서 ‘국가돌봄’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찾아 초등학교 교육과 관련해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